제주 최고층 드림타워 38층-제주 핵심 랜드마크-38층 라운지 38 후기!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331회]

제주 드림타워(Dream Tower)는 제주의 랜드 마크이자 제주 최고 높이, 최대 규모로 건립되었고,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신제주 노형오거리에 있는 국내 유일의 도심형 복합리조트이다. 제주 드림타워는 1,600개의 객실 및 스위트,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8층 포디엄 풀데크, 38층 스카이데크를 비롯해 K패션 쇼핑몰, 2개의 스파, 마이스(MICE, 국제회의 및 각종 전시회, 박람회 관련 산업) 등 매머드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38층 ‘스테이크 하우스’와 모던 ‘포차’에서 저녁식사와 파티를 즐기고, 라운지 38에서 찰르 마시며 제주시내를 조망하는 것도 좋다.

라운지38에서 본 제주공항과 제주시내

제주공항과 제주시내

라운지38 내부

라운지 38 칵테일바

내부

에프터눈 티 세트; 76천원

바로 옆에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 내부

3월 13일 주말인데 비가 와서 제주 시내 중심가에 있는 드림타워 38에 가보았다. 제주시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 한번은 가보기로 계획을 세웠었다. 드림타워는 롯데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그랜드하얏트호텔에 딸린 시설이다. 식사하기 위해 호텔시설을 둘러보니, 중식, 한식, 양식, 카페와 바 등이 있었다. 중식 식당으로는 차이나 하우스, 제주 핫팟, 99밸리 등이 있고, 일식으로는 유메야마, 양식으로는 그랜드 키친 뷔페, 스테이크 하우스, 한식으로는 녹나무, 포차, 팝업플라자 등의 식당이 있었다. 식당은 주로 3층과 4층, 38층에 있는데, 식사는 4층 그랜드키친 뷔페에 가서 오찬을 하였다. 그 후 38층 라운지 38에 가서 차 한 잔을 하고 제주 시내를 조망하였다.

 

38층 복도

제주 드림타워 38층 라운지38은 제주 시내가 잘 보였다. 38층에는 스테이크 하우스와 포차, 라운지카페 등의 시설이 있었다. 라운지38에서는 제주공항 전체가 잘 보였고, 제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다. 자몽주스가 1잔에 15천원을 받았고, 제주도민은 10% 할인을 해 주었다. 제주공항과 제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하기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라운지 38은 밤낮 상관없이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세련된 모던 스카이라운지다. 매력이 돋보이는 라운지 바에서는 밤늦게까지 활기 넘치는 딥 하우스 뮤직이 흥을 돋운다. 저녁에는 제주에서 가장 트렌디한 핫플레이스에서 고급 스낵을 곁들인 위스키와 시그니처 칵테일, 샴페인을 마시며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낮에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향긋한 애프터눈 차와 상큼한 계절 빙수를 즐길 수 있다.

 

▣ 메뉴; 데이 메뉴; 딸기 빙수 54천원, 흑임자빙수 40천원, 에프터눈 티 세터 76천원, 딸기쇼트케이크 및 녹차롤 케이크 11천원, 자스민차와 국화차 15천원, 에스프레소와 카페라떼 15천원/ 나이트 메뉴; 봄 칵테일(플로럴 사워, 프루티 블라썸) 25천원/ 벨라니 칵테일(딸기, 사과, 한라봉 등) 20천원/ 스모그웨이브, 파인애플 다이쿼리 25천원 등

망고 주스; 15천원, 도민 10% 할인

 

▣ 방문 정보 팁!

1. 운영시간; 11:00-23:00

2. 주차는 호텔 지하 3층에서 5층까지 층당 약 300대씩이나 주차할 수 있으므로 불편하지 않았다. 주차료는 호텔 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되는데, 1만 원 이상부터 시간을 감액해 준다. 저는 4층 뷔페식당과 라운지 38을 이용하여 3시간 이상 있었지만 무료이었다. 특히 지하에 전기차 충전소가 있어서 좋았다

 

3. 연락처; 1533-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