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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곡섬(하중도) 가을꽃들의 향연! 10월 초 노란 코스모스와 억새꽃이 만발한 산책코스! [이춘근 대구여행 티스토리 997회]

여행정보(레오)88 2023. 10. 2. 10:00

노곡섬은 북구 8경 중 제1경으로 북구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있는 섬이며, 금호강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여 계절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주말이면 연인,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로 붐비는 명소이다.

노원체육공원 주차장(하중도 주차장); 주차료는 무료이다.

▶ 주차장에서 노곡교를 걸어서 가다가 중간쯤 노곡섬(하중도)로 내려간다.

금호강
하중도에서 본 노곡교

▶ 아래 표시판과 같이 대구 정원박람회 준비로 군데 군데 공사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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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도(노곡섬)는 북구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위치한 223,800㎡의 섬으로 금호강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추석 연휴가 계속되고 있는 10월 초 시간이 있어 노곡섬에 가 보았다. 마침 노란 코스모스꽃들이 만개해 있었고, 재래종 코스모스는 약간만 피어 있었다. 아마 10일 후쯤에 만개할 것 같았다. 코스모스 뒤편에는 억새꽃이 활짝 피어 흰색과 갈색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어 보기가 좋았다. 매년 10월 초에 이곳에서 코스모스축제를 했었는데, 올해는 하지 않는 것 같았다. 군데군데 공사하는 곳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았다. 아마 10월 중순에 대구 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지 공사 간판이 있었다.
최근 하중도에는 핑크빛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주황빛 코스모스, 연분홍, 진한 분홍, 주황색 등 여러 가지 색들의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보기 좋았다.

억새의 물결도 장관이다.

하중도에는 3월과 4월 사이에는 유채꽃축제를 개최하곤 하였다. 보통 4월 첫째 주에서 셋째 주까지 만개 예정이고, 5월까지는 핀다고 한다. 대구 하중도는 금호꽃섬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려고 하였으나 보류되었다. 대구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추천한다.
 
▶ 지하철 3호선 연계(공단역) 보도교

▶ 작은 연못

▶ 재래종 코스모스; 10일후 쯤 활짝 필것으로 생각된다.

▣ 방문 정보 팁!

1. 노곡섬(하중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노원체육공원 주차장(하중도 주차장)>을 검색해서 가면 된다. 주차장의 주차료는 없다. 대구 시내에서 가면 신천대로를 타고 가다가 태전교 약간 못 가서 우측 신천변 하중도로 들어가는 도로로 들어가면 된다.
2.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 가는 방법
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팔달시장역 하차 → 팔달신시장 정류장 북구 3번 환승 → 노곡교 정류장 하차
②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 하차 → 북구청건너 정류장 칠곡 2번 환승 → 노곡교 정류장 하차
③ 도시철도;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공단역: 보도교 신설로 가는 길의 거리가 약 800m(도보로 약 10분)로 줄었다.
3. 개장 시간; 평일 09:00~18:00/ 주말과 공휴일; 09:00~19:00/ 그러나 최근에는 야간 늦게 까지 산책하는 분들이 많다.
 
4. 위치; 대구시 북구 금호강 하중도(북구 노곡동 665번지)
 
▶ 노곡섬 출입구; 노곡교로 올라가는 길

▶ 일몰전에는 출입금지라고 되어 있지만, 일몰 후에도 들어가는 분들이 많았다.

▶ 노원체육공원 주차장은 신천대로변 옆 노곡교 양 옆에 크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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