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근교수의) 여행정보와 먹거리

대구 호텔수성 뷔페 포시즌스(Four Seasons)는 수성관광호텔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한 후 신관 5층에 있는 뷔페식당이다. 내부는 상당히 넓었고, 식사 메뉴 질이나 구성도 좋았으며, 점심 뷔페 시간에도 커피도 주어서 좋았다. 다만 점심은 오후 2시까지만 가능하고, 주차도 오후 2시까지만 된다고 하였다. 창가에는 수성못 전체 뷰가 좋았다. ▶ 뒤편 건물 신관 5층에 뷔페식당이 있다. 저는 수성관광호텔에 몇 번 간 적이 있지만 리모델링 후에는 처음으로 갔는데, 시설이 아주 잘되어 있었다. 특히 주차장이 3단계 복층으로 되어 있어 주차하기도 좋았다. ▶ 점심 뷔페시간에도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주어 좋았다. ▣ 메뉴; 10월 1개월 동안 평일 브런치 점심은 대인 1인 29천원, 이용 시간은 11:30~14:..

대구 팔공산 산골(기사)식당은 백안삼거리에 있는 3대가 약 35년간 이어온 순두부 유명 맛집이다. 이 식당이 본점이고 주위 갓바위지점이 하나 더 있다. 대구시민들이 팔공산을 등반하거나 팔공CC에서 운동하고 나서 순두부를 먹으러 많이 가는 식당이다. 저는 과거 10년 전에는 가끔 갔었는데, 이번에는 동화사 승시축제가 있어 갔다 오다가 들렀다. 이번에도 가보니 손님들이 많이 있어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얼큰한 국물에 탱탱한 순두부와 송이버섯을 넣고 끓인 송이 순두부찌개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푸짐한 양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미각이 만족스럽다. 정직한 음식 재료와 올바른 조리법으로 송이순두부의 맛을 살린 것 같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파는 흐물흐물한 순두부와는 근본적으로 달라서 좋았다. 순두부를..

대구 황장군 범어점은 갈비탕과 함흥냉면 맛집이다. 단체석도 있고, 개인 방도 있으며 범어동 네거리에 있어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의 손님이 많다. 갈비탕에는 고기도 많고 진국인데, 보통 깍두기와 김치, 양파절임 등의 반찬이 나오고 냉면에는 깍두기만 약간 나온다. 저는 냉면의 면이 아주 가느다란 함흥낸명이 평양냉면보다 더 좋다. ▣ 메뉴; 탕류; 얼큰 갈비탕 15,000, 전복 갈비탕 16,000, 특전복갈비탕 20천원, 영양갈비탕 13천원, 특갈비탕 15천원 등/ 냉면류; 회냉면 12천원, 비빔냉면 10천원, 물냉면 10천원, 물비냉면 11천원/ 포장 판매; 갈비탕 2인분 22천원, 전복갈비탕(2인분 30천원, 갈비찜 중 48천원.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10:30~21:00 2. 건물 지하에 ..

앞산명가는 달서구 죽전네거리에서 죽전역 5번 출구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식당이다. 구병원 건너편이고, 식당 앞에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차를 가지고 가도 괜찮은 장소이다. 내부는 분리된 방이 많이 있고, 테이블 좌석도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편하게 대화하면서 식사할 수 있다. ▶ 손님들이 붙여놓은 사인과 메모장이 많이 있다. 맛집인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저는 고향의 선배들과 친구들이 모처럼 모임이 있어 가게 되었는데 평일인데도 유명 맛집답게 손님이 상당히 많았다. 연가정식은 코스요리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연가 특정식, 연가A정식, 연가B정식, 연가C정식, 연가D정식 등으로 구분된다. 저희는 연가A정식을 먹었다. 연가A정식(행복상)에는 기본적으로 두부 겉절이, 도토리묵채, 오..

대구 뭉텅이 식당은 대구시 수어구 황금동에 있는 한우 뭉티기와 육회 전문 식당이다. 주택을 개조하여 개업하여 도로변에서 약간 들어가야 한다. 식사는 나중에 소고기 찌개로 한다. 뭉티기는 한우 생고기를 양념장에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대구의 향토 음식 중 하나이다. 이 식당은 약 20년간의 경험과 정성으로 당일 도축 싱싱한 생고기로만 제공한다고 한다. 지방이 적은 한우 우둔살(엉덩이) 와 소 뒷다리 안쪽 허벅지살에 가까운 처지개살을 사용하는데, ​소 한 마리를 도축해도 극히 일부만 나오는 부위이며 도축한 지 24시간 안에 손질해 먹기 때문에 질기지 않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대구에 모처럼 단체 모임이 있어 갔는데, 웅티기 전문 식당답게 양념장이 아주 맛이 있었다. 뭉티기를 주문하면 간천엽은 서비스로 같..

구미 송정동 가잠 물회는 상호만 보면 횟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등뼈찜, 등뼈전골, 쪽갈비로도 유명한 집이다. 특히 전골육수가 진국으로 아주 좋은 편이다. 저는 9월 12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세미나가 끝난 후 발표자와 토론자, 한국은행과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같이 갔다. 식당은 1층과 2층이 있는데, 우리는 2층에 올라가서 먹었다. 1층과 2층 모두 상당히 넓어서 좋았다. 내부가 나무로 되어 있어서 보다 더 친근감이 들었다. 이 식당은 푸짐한 양의 물회와 등뼈찜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기본 물회에는 새콤한 육수에 가자미 회가 올라가며, 명품 물회에는 가자미 외에 전복, 새우, 한치, 한우 양지 등의 고급재료가 들어간다. 매콤한 등뼈찜도 상당히 맛이 좋았다. TV에도 여러 번 나온 구미 맛집이다. ..

대구 내당동 손복자 부산 할매낙지집은 산낙지전골과 산낙지볶음, 산낙지회 등으로 유명한 가성비 좋은 맛집이다. 낙지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인 만큼 대구에서 낙지요리의 대가로 불리는 손복자 할매낙지에서는 낙지회, 전골, 볶음, 해물전 등 다양한 낙지메뉴가 제공된다. 각종 한약재를 첨가한 육수에 신선한 무안낙지와 해산물, 쇠고기, 각종 야채를 함께 끓여내어 숙취해소와 스테미너 증가에 도움을 준다.산낙지 매니아들에겐 공인된 업소이며 대구 최초의 산낙지 전문점이다. 제가 간 날에도 거의 만석이었다. 참기름장에 찍어 먹는 산낙지회와 신선한 야채와 인삼을 넣고 즉석에서 끓여서 먹는 산낙지 전골, 매콤한 양념을 더한 산낙지볶음 등이 인기 메뉴이다. 특히 낙지전골이 끓기 시작하면 종업원이 오셔서 낙지를 잘라준다. 전골에..

대구 앞산 온천골은 앞산 안지랑골 근처에 있는 한우국밥 유명 맛집이다. 식당의 정식이름은 양정화네 앞산 온천골인데, 영남대 후문에 있는 온천골 식당과는 별개라고 한다. 한우국밥에는 대파와 무가 많이 들어가 시원하다. 반찬은 자른 김과, 깍두기, 마늘장아찌 등이 나왔다. 한우국밥으로서는 추천할만한 식당이다. 앞산 근처에 가는 분께 추천한다. 이 식당에서는 한우국밥과 한우 육국수, 석쇠불고기 등이 인기 메뉴이다. ▣ 메뉴; 한우국밥 1만원, 육국수 1만원, 석쇠 불고기 2만 원, 꼬물이 만두 6천 원, 메밀전병 6천 원 ▣ 방문 정보 팁(2023.8)! 1. 매일 영업시간; 07:30~20:00 2. 주차장은 식당 앞에 크게 있다. 3. 위치; 대구시 남구 대명동 553-1번지(남구 앞산순환로 435번지)/..

예전은 대구 종로 동로교회 교육관 옆에 있는 식당인데, 약전골목에서 만경관으로 가는 대구 종로 메인거리에서 동문치킨을 찾은 후 바로 옆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대구시내 약전골목 근처에 갈 때마다 가끔 가는 맛집이다. ▶ 식당 전경 ▶ 식당 내부 대구의 전통적 맛집으로 식사로는 추어탕과 육개장, 콩나물국밥 등이 있고, 술안주로는 돼지 수육, 묵채, 호박전, 고추전 등이 있다. 주인은 옛 진골목식당을 수십 년간 경영한 분이고, 특히 수십 년 단골인 어르신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모임 장소로 이용된다. 예전 식당은 간판이나 실내가 조금 바뀐 적은 있지만, 크게 바뀐 것 없는 오래된 맛집 중의 하나이다. 식사 외에 술안주로 좋은 돼지 수육, 파전, 고추전, 호박전, 버섯전, 묵채 등도 있다. 입구..

대구 앞산 메타세콰이어길 옆에는 가성비 좋은 식당이 여럿 있는데, 봉봉휴게실은 보리밥 뷔페와 낙지볶음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저도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강당골-앞산케이블카 역까지 약 8.4km를 왕복한 후 점심시간이 되어 이곳 식당에 왔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이 있는 곳을 보니 맛집인 것 같았다. 식당 메뉴를 보니 많은 종류가 있었는데, 주로 보리밥 뷔페와 국수 종류, 낙지볶음 등을 많이 먹는 것 같았다. 보리밥 뷔페를 주문하니 뷔페 전시대에 가서 마음대로 골라 먹으라고 하였다. 그런데 기본 반찬으로는 양파, 풋고추, 김치 등이 별도 나왔다. 보리밥 뷔페에는 각종 나물과 배추국, 숭늉 등이 별도 있었다. 자기가 먹을 양만큼 양푼에 담아서 먹으면 된다. ▶ 식당 내부 ▶ 보리밥뷔페 ▶ 보리밥뷔페 음식 ..

풍천관에서는 위해시설중점 관리기준 이행시설로 등록된 양만장에서 기른 건강하고 관리기준에 통과된 민물장어만을 사용한다. 정성과 청결이 음식의 기본임을 알기에 첫상차림 준비하는 그 설레임과 마음가짐을 잊지 않겠다고 한다. 풍천관은 물 대신 야관문차가 나와서 좋았다. 그리고 식사전 간 건강을 위해 씩 주었다. 풍천관은 직판장 시스템으로 당일 손질한 장어를 직판장에서 먹을 만큼 사서 먹을 수 있다. 장어구이는 종업원들이 잘 구워 주어서 좋았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 예약후 셋팅된 반찬 풍천관은 특이하게 장어를 월남쌈처럼 싸 먹을 수도 있다. SNS상 영수증 리뷰패주면 소주나 음료수 1병 무료 서비스한다고 한다. ▣ 메뉴(2023.8); 장어는 직판장에서 별도 구매함, 1인분이 1..

협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협재칼국수에서는 매일 새벽 가장 신선한 식재료로 제주산 보말을 사용한 보말칼국수를 대표로 해물칼국수, 전복죽, 한치물회, 문어숙회 등 제주다운 한 끼 밥상을 정성스레 제공하고 있다. 저는 도로를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서 들어가 보았다. 식당 규모는 작았지만, 테이블에 손님들이 가득하였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제법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해물칼국수와 보말칼국수를 먹었는데, 내용물이 상당히 좋았다. 특히 해물칼국수에는 싱싱한 문어 다리 2개와 전복 1개, 새우 1개, 홍합 등이 많이 들어가 있어 국물이 시원하고 좋았다. 가격은 다소 비쌌지만, 그만한 가치를 하는 것 같았다. 개운하며 시원한 맛이 일품인 보말칼국수와 이 가게만의 비법 육수와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

5월 하순 비슬산 정상 천왕봉에 등산을 갔다가 하산한 후 저녁 시간이 되어 옛날에 가끔 가던 현풍할매집곰탕이 생각이 나서 갔다. 과거나 지금이나 진국이었고, 특히 고기와 연골이 많이 들어있어 좋았다. 저는 과거 달성군 연구프로젝트를 많이 하여 달성군에는 자주 갔던 적이 있다. 이 식당은 어머님의 조리 비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전통의 맛을 계승하고, 보약을 달이는 정성으로 맛을 낸다고 한다. 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곰탕은 1940년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에서 박 소 선 씨가 문을 연 곰탕 식당이다. 낡은 초가집으로 시작한 원조현풍박소선할매집곰탕은 밥집으로 할매집, 일미 식당, 일미옥으로 불렸다. 지금의 상호는 1996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1986년 박소선의 아들 차준용이 가게를 이어 부인 안경순과 가게를..

대구 수성구 다담뜰한식뷔페 본점은 수성구 만총동에 있는 유명 맛집으로 지하철 2호선 만촌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한식뷔페 맛집이다. 한식이 생각날 때 가끔 가는 집이다. 음식과 반찬 종류가 다양하여 한끼 식사로는 충분하다. 식당 내부 현수막에 모든 음식에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여 더욱 신뢰가 갔다. 음식은 가급적 위생장갑 착용 후 음식집게를 사용하라고 권하고 있다. 다담뜰뷔페식당은 요일별로 메뉴가 약간씩 바뀐다고 한다. 그래서 자주 가도 질리지 않는다고 한다. 식당 출입구에는 셀프 도시락과 반찬 묶음을 별도 판매하고 있다. ▣ 요금; 성인 11천원, 초등 9천원, 미취학 아동 4천원/ 가격이 작년에 비해 약간 올랐다.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매일 11:00- 21:00 2. 연..

대구 수성구 들안길 근처에 있는 창해물회는 물회가 생각날 때마다 가끔 가는 맛집이다. 항상 청결하고, 사용하는 고추장도 직접 담근다고 하여 더욱 신뢰가 가는 식당이다. 대구에서 물회 식당으로는 최고 수준 집이다. 창해물회는 대형 수족관을 완비하여 항상 신선한 동해 바닷물로 채워 도다리, 광어, 우럭, 전복 등 각종 횟감을 준비하고 있고, 고추장 또한 3대에 걸쳐 직접 담그고, 단지에 숙성시켜 사용한다고 한다. 17가지 국산재료로 우려내 만든 슬러스(얼음) 육수 물회는 상큼하고 알싸한 맛으로 유명한 40여 년 전통 메뉴이다. 창해물회는 직접 담은 고추장과 막장으로 일반 음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외지에서도 손님이 많이 찾아오고 있고, 오시는 분들께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대접해 드..

대구 들안길 미성복어는 고춧가루와 콩나물 등 모든 재료를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는 대구 최고 수준 복어탕 전문점이다. 콩나물은 직접 재배한 100% 무공해 콩나물을 사용한다고 한다. 저는 복어탕이 생각날 때는 주로 이 집에 간다. 갈 때마다 항상 손님이 많다. 미성복어는 우리나라 최초 복어 불고기를 개발한 40년 전통의 복어 불고기 식당이라고 한다. 특허 10-195508호로 등록된 특별한 미성복어불고기 소스가 있다고 한다. ▣ 메뉴; 코스요리 참복특선; 43천원, 미특코스 65천원, 까치세트 29천원/ 런치 스페셜; 복어불고기세트 19천원, 까치복어불고기세트 24천원/ 복어불고기; 까치복어콩나물불고기 18천원, 까치복어모듬불고기 22천원, 콩나물복어불고기 15천원, 참복어불고기 25천원, 옛날복어불고기 ..

신비디움식당은 인터불고 호텔 내에 있어 음식이 고급스럽고 정갈하다. 모처럼 잘 아는 지인과 만나 식사하러 갔는데, 창가에 앉아 식사를 해보니 금호강 뷰가 상당히 좋았다. 이 식당은 음식 전문기업 바르미에서 제대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한정식 식당이다. 심비디움 한식당은 인터불고호텔에서 전망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곳에 8~15인석의 10개 방을 만들었다. 호텔 측은 "심비디움은 주말 상견례의 명소로 꼽힌다"라고 홍보하고 있다. 장소는 인터불고호텔 로비층(본관 3층)에 있다. 상견례, 환갑, 칠순과 같은 집안 행사나 소규모 결혼식, 소규모 돌잔치 장소로 유명한 식당이다. 식당 내에는 다양한 룸이 마련되어 있다. 저는 이날 점심을 먹으로 갔는데, 보리굴비 구이를 시켜서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조용히 식사하면서..

소담갈비 식당은 대구 동구 신암동에 있는 돼지갈비와 한우갈비 맛집이다. 특히 식당 앞에 주차장이 크게 있어 주차하기 좋은 식당이다. 내부도 상당히 넓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전과 잡채, 양념게장, 샐러드. 각종 나물무침 등이 모두 맛이 있었다. 저희는 이날 양념 돼지갈비를 주문하여 먹었는데, 깔끔하고 맛이 있었다. 특히 식당 한쪽 편에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과 게임기 등이 별도로 있었다. 동구 쪽에 사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이곳 신암동이 본점이고 경산시에 분점이 있다. 점심 특선은 평일 11:30~15:00기 까지만 된다. 양념구이, 양념 목살, 생삼겹살, 양념 통갈비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한 다음 + 돌솥밥은 12천원, 곤드레 돌솥밥은 14천원, 물냉면이나 비빔냉면은 14천원이다. ▣..

대구 들메꽃 식당은 달서구 내당역 근처에 있는 웰빙 퓨전 건강 한정식 맛집이다. 유기농산물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음식이 약이라는 생각으로 건강밥상 만들기 위하여 맛보다는 안전한 재료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식당이다. 처음엔 전통찻집으로 시작해서 음식솜씨 탁월하신 사장님 손맛을 원하시는 손님들이 많아 한정식집으로 전환하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과와 함께 나오는 디저트도 좋다. 들메꽃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 3번 출구 1분 거리로 웨딩비엔나 방향 오르막길 올라가면 바로 우측에 있다. 지하철 바로 역세권이라 모임하기 더욱 좋은 조건이다. ▶ 입구에는 식당서 만든 반찬도 별도 판매한다. 식당 내부에는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에서 선정한 「친환경 식당」 이라는 간판이 있고, 입구에는 식당에서 만든 반찬..

팔선생은 대구 수성구 범어천 복개도로 다이소 건너편에 있는 중화요리 맛집이다. 특히 대구 유일 베이징덕(숯가마에 10시간 건조시킨 북경오리를 6시간 구워서 만드는 일품요리) 전문점이다. 은은한 중국 스타일 조명과 더불어 중국에서 직접 가져온 인테리어 소품으로 1층과 2층 전체 중국여행을 온 것 같은 감을 느낀다. 1층은 홀이고, 2층은 방으로 되어 있다. 팔선생의 이름의 유래를 찾아보니,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중국에서는 八자가 發財(fa cai, 파차이, 부자되세요)의 뜻으로 해석되고, 중국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숫자라고 한다. 거기에, 先生은 손님들을 부르는 존칭이라고 하니 찾아오는 손님들이 복 받으라는 뜻에서 팔선생이라고 이름지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대구에 있는 중식당 중에 추천할 만한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