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경제이야기/시사정보

MBC의 흑역사! 문재인 정권과 MBC의 권언유착 관계를 예리하고 깊이있게 분석한 책!-독서평설 [이춘근 시사정보 티스토리 1,120회

여행정보(레오)88 2024. 2. 20. 07:00
반응형

MBC의 편파방송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공영방송이라고 할 수 없는 더불어 민주당 위주의 방송을 수년간 해왔고,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에도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 자유우파들은 MBC방송을 잘 보지 않는다.
마침 서점에 가서 보니 MBC의 흑역사와 편파방송에 관한 심도있는 책이 최근 발간되어 독서평설을 올린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고 전파해 주길 바란다. 그래야 MBC의 행태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다.

▣ 저자; 강준만 전북대 신방과 명예교수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2013년에 ‘증오 상업주의’와 ‘갑과 을의 나라’, 2014년에 ‘싸가지 없는 진보’, 2015년에 ‘청년 정치론’, 2016년에 ‘정치를 종교로 만든 진보주의자’와 ‘권력 중독’, 2017년에 ‘손석희 저널리즘’와 ‘약탈 정치’, 2018년에 ‘평온의 기술’과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2019년에 ‘바벨탑 공화국’과 ‘강남 좌파’, 2020년에 ‘싸가지 없는 정치’와 ‘부동산 약탈 국가’, 2021년에 ‘부족주의’, 2022년에 ‘퇴마 정치’와 ‘좀비 정치’ 등 대한민국의 민낯을 비판하면서 한국 사회의 이슈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했다.
저자는 월간 신동아 2022년 12월호부터 2023년 4월호까지 5개월에 걸쳐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된 MBC>라는 글을 연재했다. 이 책은 그 기고문을 바탕으로 4배가량 늘려 쓴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MBC는 지난 수년간 민주당 정권을 보호하고, 사수하고, 미화하면서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지적했다. 올바른 지적으로 생각된다.
 
 
▣ 책의 내용
MBC는 지난 5년간 친(親)민주당 방송의 대명사가 된 동시에 ‘정치의 유튜브화’와 ‘방송의 진영화’를 결합시켜 이끈 선두 주자였다. 더구나 MBC는 민주당 정권을 보호하고 사수하고 미화하면서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들은 혹시 민주당 편을 드는 게 방송 민주화라고 생각한 것일까? 이렇게까지 MBC가 정치적 편향성을 보여도 되는 걸까? 하지만 기득권을 지키려는 밥그릇 싸움이라는 것이 분명한데도, 자신들이 선과 정의를 독점한 것처럼 굴었다. 공정성이란 무엇인가? 당파성인가? 내 마음에 들면 모른 척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문제 삼아야 하는 것인가? 우리는 언제까지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둘러싼 이 얄팍한 정략 게임을 계속해야 하는가?
방송 민주화는 무엇인가? 누구 편도 들지 않으면서 중립을 지키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방송노조와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는 방송의 중립을 기계적 중립이라고 폄하하면서 부정하고 비난하는 이가 많다. 다른 중립은 몰라도 기계적 중립은 안 된다는 말인가? 대부분의 사람이 동의할 수 있을 정도로 옳고 그름이 분명한 사안에 대해 기계적 중립을 택하자는 것이 아니다. 항상 논란이 되는 정치적 성향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기계적 중립을 지켜달라는 것인데, 자신들의 편향성을 선과 정의라고 떼를 쓰면 어쩌자는 건가? 공영방송이 ‘두 개로 쪼개진 나라’의 고착화를 위해 어느 한쪽만을 열광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그것은 스스로 공영방송의 존재 근거를 말살하는 것이다.

규칙 없는 패싸움은 모두의 공멸을 부른다. 언론, 특히 공영방송은 만인이 합의한 원칙을 지키는 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러나 MBC는 규칙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중립은 나쁘다며 훈계까지 하는 이상한 작태마저 보였다. 그러면 안 된다고 지적하는 사람에게 ‘너는 누구 편이냐?’고 묻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정치인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언론인들과 지식인들까지 나서서 특정 진영의 편을 들기 위해 규칙을 무시하는 게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다는 말인가? MBC의 정파적 보도 행태를 둘러싼 논란은 한국이 ‘심판이 존재하지 않는 이전투구 사회’라는 것을 웅변해준다.
독일 철학자 니체는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과정에서 자신마저 괴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지금 우리는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된 MBC의 비극’을 목격하고 있다.
강준만의 『MBC의 흑역사』에서는 MBC의 정치적 편향성을 비판하면서, 저널리즘의 원칙과 공영방송의 공정성에 대해 질문한다. 언론은 무엇을 취재하고 어떻게 기록해야 하는가? 양심과 소신에 따라 진실을 보도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방송 민주화는 진보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다. 보수는 반드시 이겨야 하거나 청산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도 아니다. 이제 MBC는 스스로 정당과 같은 당파적 집단이 되어버렸다. 그러면서 언론으로서는 해선 안 될 당파적 작태를 저질러놓고도 고개를 빳빳이 쳐들면서 큰소리를 칠 정도로 오만해졌다.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오만을 그대로 빼박았다. 그래서 MBC는 “윤석열 정권과 맞짱 뜨는 공영방송”이라는 새로운 역사 창조의 길로 나선 것처럼 보였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지금 MBC는 “양심껏 취재해서 권력을 감시하고 약자들 편”을 들고 있는가?
 

반응형

 
▣ 출판사 서평; ‘조국 수호’ 전위대와 친민주당 방송이 된 MBC
2019년 9월 30일 MBC 보도국장 박성제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서울 서초동 촛불집회 인원을 “딱 보니 100만 명”이라고 발언했다. 어느 방송사의 보도국장이 그런 정치적 발언을 다른 방송사에 나가 공개적으로 한 적이 있었던가? 그는 “검찰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검찰을 비판하기도 했다. 어떻게 공영방송이 ‘조국 수호’의 선동 전위대 노릇을 할 수 있는가? 2020년 2월 24일 MBC 사장에 취임한 박성제는 “우리는 조국 국면에서 검찰 주장은 재판에서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일방적 검찰 받아쓰기는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국민들에게 선입견을 주면 안 되기 때문이다.……그런 보도 원칙을 지켰기 때문에 신뢰도가 상승한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제가 말한 신뢰도는 ‘특정 정치 팬덤’의 신뢰도였을 것이다.
MBC의 불공정과 편파성은 문재인 정권 내내, 아니 문재인 정권 이후 지속된다. ‘조국 사수’ 집회에는 헬기까지 띄우고 50미터 높이의 카메라용 크레인까지 세워 톱뉴스로 다루지만, 광화문 조국 반대 집회는 아홉 번째 뉴스로 보도하면서 “쿠데타 선동”이라고 한 여당인 민주당 지도부의 목소리도 함께 보도했다. 2020년 4ㆍ15 총선을 불과 보름 앞둔 3월 31일 MBC 〈뉴스데스크〉는 이상한 ‘단독’ 보도를 했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제기한 보도였다. 그러나 2023년 1월 25일 일명 ‘채널A 사건’으로 기소된 이동재의 무죄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MBC는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반성할 뜻도 전혀 없었다. 이처럼 MBC는 부정확한 기사와 의도적 이슈몰이 보도로 문재인 정권을 위해 도움이 될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광기(狂氣)를 보여주었다.
MBC의 ‘어용 방송’은 날이 갈수록 그 농도를 더해갔다. MBC 〈스트레이트〉는 2018년 2월부터 2020년 9월까지(총 158편) 국민의힘 비판 보도는 80건인데 비해 민주당 관련 보도는 단 3건뿐이었다. 또 2020년 7월 26일, 8월 2일, 9월 6일 3차례에 걸쳐 집값 폭등의 원인을 박근혜 정권 탓으로 몰고 가는 듯한 과도한 정파성의 폐해를 여실히 보여준 방송을 했다. MBC의 상식을 초월한 일탈은 멈출 줄을 몰랐다. MBC 취재기자 필기시험의 논술 부문 논제인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문제 제기자를 피해자라고 칭해야 하는가, 피해 호소자라고 칭해야 하는가?”를 출제해서 2차 가해 논란을 일으켰다.
2022년 1월 16일 MBC 〈스트레이트〉가 ‘김건희 통화 녹음 파일’을 방송하자, 시청률 17.2퍼센트를 올리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유튜브에 압도당하는 지상파 방송의 몰락을 시사한 상징적 사건이 될 만했다. 이게 MBC가 생각하는 방송 민주화인가? MBC가 천명한 “사회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불편부당한 공정 방송에 힘쓰는” 원칙과 정신에 충실한 것이 방송 민주화다. 이후에도 윤석열 흠집 내기와 김건희 때리기는 지속되었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2022년 9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벌어졌다. 윤석열의 “이 XX들이…쪽팔려서” 발언 사건은 한동안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 MBC는 윤석열이 ‘언제 또 사고 치나’라고 궁금해하면서 ‘가차 저널리즘(gotcha journalism)’을 구현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 것은 아니었을까?
 

<전체 목차>
머리말 : 33년 만에 만난 ‘한국 방송 민주화 운동사’ ㆍ 4
제1장 ‘적폐 청산’이라는 ‘을들의 전쟁’ (2016~2019년)
제2장 문재인 정권과 MBC의 권언유착 (2020년)
왜 진중권은 〈PD수첩〉을 ‘야바위’라고 했는가? 71 | “이카루스의 추락이 이보다 극적일까” ㆍ 73 |
“딱 보니 100만 명”의 박성제, MBC 사장이 되다 ㆍ 75 | MBC의 ‘검언유착 의혹’ 단독 보도 ㆍ 78 |
MBC 보도에 따라 움직인 법무부 장관 추미애 ㆍ 81 | ‘검언유착’ 제보자의 활약 ㆍ 84 |
과연 누가 ‘괴물’이고 누가 ‘악마‘였던가? ㆍ 87 | “사기꾼과 MBC의 콜라보”로 본 진중권 ㆍ 90 |
“MBC가 사기꾼의 대변인이냐. 사과하라!” ㆍ 91 | MBC는 빼고 채널A만 압수수색하다니 ㆍ 94 |
“이명박ㆍ박근혜 정부의 MBC와 무엇이 다른가” 97 | “‘검언유착’이 아니라 ‘권언유착’이다” 100 |
이해할 수 없는 채널A 기자 구속ㆍ 102 | “허위·날조·왜곡·공작 없이는 정권 유지가 안 되나” 104 |
“MBC와 KBS의 무서운 인간들” ㆍ 107 | 문재인 정권·MBC의 ‘공작’을 수사할 힘이 없는 윤석열 ㆍ 110 |MBC 〈스트레이트〉는 ‘어용 방송’의 상징인가? ㆍ 112
 
제3장 ‘어용 방송 편향성’의 신념화 (2021년)
제4장 “정권과 맞짱 뜨는 공영방송”이 된 MBC (2022년 1~8월)
‘MBC의 주인은 국민’이라고? ㆍ 159 | “진보라는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타락했나” ㆍ 162 |
작은 유튜브 채널의 ‘하청’으로 전락한 MBC 164 | ‘최경환 오보’는 단지 경솔했기 때문인가? ㆍ 167 |4·15 총선을 주물럭거린 MBC의 정치적 장난질 ㆍ 169 | MBC의 ‘윤석열 흠집 내기, 이재명 감싸기’ ㆍ 171 |
청중 수를 속이는 고전적 수법의 등장 ㆍ 174 | 대선 3일 전 ‘김만배 녹취록’ 사건 ㆍ 177 |
오만한 MBC의 주제넘은 방종 ㆍ 181 | 이용마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다 ㆍ 184 |
MBC는 “정권과 맞장 뜨는 공영방송” 187 | MBC가 ‘우국지사’ 행세하는 대한민국의 비극 ㆍ 190 |
권성동과 언론노조의 방송법 개정 논쟁 ㆍ193 | 국민의힘의 ‘공영언론 장악’ 논쟁 ㆍ 196 |
문재인 정권의 방송 장악은 있었나 없었나? 199 | MBC의 ‘민주당 옹호’와 ‘이재명 지키기’ ㆍ 201 |
유튜브 시장에서 최고 기록을 세운 MBC 뉴스 ㆍ 204 | “너 딱 걸렸어”를 외치는 ‘가차 저널리즘’ ㆍ 206
 
제5장 ‘증오의 광기’가 들끓는 대한민국 (2022년 9~12월)
윤석열의 “이 XX들이…쪽팔려서” 발언 사건 ㆍ 211 | MBC의 “범죄적 언론 사기극”인가? ㆍ 214 |
‘MBC 보호’를 위해 발버둥친 윤석열 ㆍ 218 | 〈스트레이트〉와 〈PD수첩〉의 ‘김건희 때리기’ ㆍ 221 |
MBC의 상상을 초월하는 ‘조작 방송’ ㆍ 223 | “윤석열 퇴진” 76초, “이재명 구속” 8초 ㆍ 226 |
“MBC 파업 불참 대가는 혹독했다” 229 | “이태원 사고, 당국 대응 문제점 제보받아요” ㆍ 231 |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 불허” 사건234 | “MBC를 언론 자유 투사로 만들어준 윤석열 정권237 |
‘증오의 광기’가 들끓는 대한민국 ㆍ 239 | “MBC 보도가 악의적인 10가지 이유” ㆍ 241 |
MBC의 ‘탄압 코스프레’ ㆍ 243 | 이재명의 팬덤인 ‘개딸’의 ‘MBC 응원 운동’ ㆍ 246 |
“이재명에게 구걸했던 MBC의 이상한 분노” ㆍ 249 | “선동이 인기와 돈이 되는 세상” ㆍ 252 |
여당 지지자들은 MBC가 섬기는 국민이 아닌가? ㆍ 254 | 국민의힘의 “군사독재 DNA” ㆍ 256 |
“방송 직능단체는 친민주당” ㆍ 259 | “YTN도 MBC와 같은 길 가려 하나?” ㆍ 261 |
채널A 사건 제보자, “윤석열ㆍ김건희를 끌어내리자” ㆍ 263 | “YTN은 특정 정당의 선전 선동 조직”인가? ㆍ 265
 
제6장 MBC가 ‘민주당 방송’인 걸 모르는 사람도 있는가? (2023년 1~5월)
“제2, 제3의 김어준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71 | 돈벌이가 되는 가짜뉴스의 전성시대 ㆍ 274 가짜뉴스가 만들어낸 국가적 비극 ㆍ 276 | 박성제, “MBC의 새 사장에 다시 도전한다” ㆍ 278 |
MBC 〈뉴스 하이킥〉의 첫 게스트는 김어준 ㆍ 281 | ‘처럼회’의 ‘채널A 사건 특검 임명 법안’ ㆍ 283
“MBC가 ‘민주당 방송’인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ㆍ 286 | ‘안형준 사장’ 내정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는가? ㆍ 288 |김성태 관련 ‘MBC 오보’의 문제와 의미 ㆍ 291 | “KBS 라디오를 장악한 몇몇 좌파 매체” ㆍ 293 |“MBC 라디오 패널의 80%가 친야” ㆍ 296 | 부디 ‘무지의 장막’ 안으로 들어가라 ㆍ 298
 
맺는말 : ‘공영방송의 중립지대화’를 위하여
MBC 사장 박성제의 ‘잔인한 천진난만’ 302 | MBC의 ‘구조적 편향성’과 ‘순혈주의’의 위험 ㆍ 304 |
문재인 정권하의 공영방송 평가부터 하자 ㆍ 308 | 내로남불, 이젠 지겹지도 않은가? ㆍ 310 | 누가 과연 진정 MBC를 사랑하는가? ㆍ 313
 
이 책의 부제목도 <방송의 중립에는 좌우가 없다>라고 했다. 아주 좋은 지적이다저자가 서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공영방송은 만인이 합의한 원칙을 지키는데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러나 MBC는 규칙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중립은 나쁘다며, 훈계까지 하는 이상한 작태마져보였다고 한다.
MBC는 공영방송을 그만두고, 민간방송으로 전환하여 후원 받으며 방송하든지 하길 바란다. 애국 우파들과 대다수의 국민들은 MBC 방송을 잘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KBS 방송도 MBC보다는 덜하지만 문재인 정권하 편파 방송이 극심했다.
 
MBC는 왜 선동, 선전하는 방송이 되었는가 묻고 싶다. 그 이유를 대다수의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입을 다물고 있다. 편파방송이 극심한 MBC를 공영방송에서 퇴출시키는 것이 사회정의가 바로서는 것이 아닌가 묻고 싶다. 특정지역이나 특정세력이 MBC를 장악했다는 소문이 있다. 세간에는 우리나라가 점차 특정지역의 이익을 대변하는 특정지역 공화국이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저술한 강준만 저자에게 경의를 표한다. 
방송보도의 생명은 중립적인 보도이다. 이것을 지키지 않는 MBC 방송은 또레이 방송, 쓰레기 방송과 무엇이 다른 가 묻고 싶다. 올해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에도 얼마나 편파방송을 하는지 우리 모두 주시하면서 봐야 할 것이다. 향후 보기싫은 방송이지만 MBC의 보도내용에 변경이나 수정이 있는지 가끔 지켜볼 것이다.
 
참고 자료: 강준만, MBC의 흑역사. 인물과사상사, 2023.8.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후기! 이승만 건국대통령 일대기! 젊은이들이 많이 보고 역사 세우기 바로 해야! [이춘근 시사정보 티스토리 172회] (tistory.com)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후기! 이승만 건국대통령 일대기! 젊은이들이 많이 보고 역사 세우기

최근 개봉된 영화인 을 본 지인들께서 반드시 보라고 해서 보러 갔다. 2월 17일 오전 10시경 대구 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 있는 CGV 영화관에 예매하고 갔다. 오전이라서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보

cklee7788.tistory.com

 

[이춘근방송 66회 베네수엘라 경제위기] 베네수엘라의 정부실패와 경제파탄 사례와 교훈! Venezuela Economic Crisis 세계1위 석유매장량 국가가 왜? (youtub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