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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색달동 우보악(우보오름, 우보름) 후기! 서귀포 중문단지 근처 소가 엎드린 형상의 오름!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594회]

여행정보(레오)88 2022. 9. 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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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악(牛步岳)은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북서쪽에 있는 오름으로 우보오름, 우보름이라고도 한다. 표고는 301.4m, 비고 96m, 둘레 2,656m이다. 우보악은 소가 엎드린 형국이라 하여 우부악 또는 소가 걸어가는 형국이라 하여 우보악이라고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오름은 동쪽 방향으로 넓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으나, 원형 화구에서 용암유출로 인해 침식되어 말굽형의 분화구를 이루고 있는 일종의 응회구(tuff cone)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도로변에서 입구쪽으로 가는 길
입구 근처에 있는 몽고인이 사용하는 형태의 텐트; 약간 더 들어가면 입구가 있다.
입구근처 샘물
입구에 있는 안내 간판

전사면은 대부분이 초지로 이루어져 있고 남사면 일부에만  해송이 있다. 화구 안에는 과수원과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고, 서쪽 기슭 자락에는 호텔, 승마장, 대유수렵장이 있다.

편백나무 숲길
정상에 있는 평상 의자
산불 감시초소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북서쪽에 위치한 오름으로 서귀포 호텔(구 휴양소)·대유수렵장 진입로에서 접근이 용이하다고 한다. 저는 내비에서 검색해서 가니 색달동 귤밭 근처 도로변에 주차하고, 우보악 쪽으로 올라갔다.

입구에 있는 평상 의자와 안내간판,  샘물

▣ 방문 정보 팁!

1. 입구를 잘 찾아가야 한다, 저는 내비에서 안내하는 색달동 마을 근처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등반로 입구 가까이는 사유지 길이기 때문에 차량이 들어가기 어렵고 좁은 편이었다, 그래서 감귤밭 사잇길로 걸어서 약 400m 정도 가니 입구가 나왔다. 입구에 가니 몽골인들이 사용하는 텐트가 있었고 입구에 우물이 있었다./ 대유랜드 쪽에서 올라가는 분들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내려와서 나가는 길; 입구쪽

2. 위치;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912-1번지

몽골텐트쪽 입구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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