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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롱선사 방문 정보 팁! [이춘근 베트남여행 1,227회]

여행정보(레오)88 2024. 8. 23. 07:00

베트남은 예전부터 불교를 믿었기에 베트남 각지에 불교사원들이 많다. 다낭에 링엄사가 있다면, 나트랑에는 롱선사가 있다. 입장료도 없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롱선사(CHUA LONG SON, LONG SON PAGODA)는 나트랑에서 가장 큰 불상이 있는 사원이다. 무처님의 마음이 언제나 열려있듯 롱선사의 입장도 무료이다. 사원 정중앙에 부처님 불상이 있다.

롱선사는 베트남 납부 해안도시 나트랑에 위치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불교사원이다. 1886년에 새워졌는데, 짜이투이 언덕위에 저리잡고 있어 나트랑(베트남어 나짱)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볼거리는 79m 높이의 백석 좌불상과 탑, 석광득 스님의 동상과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불당 안에는 황금색 부처님 좌불상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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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가면, 거대한 항로와 석탑, 불당, 업덕이 백석 좌불상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정원은 열대수목으로 잘 가꾸어 놓았다. 향로 왼편에는 간단하게 음료를 마시거나 기념품을 구매할수 있는 샵이 있다. 석광득 스님을 기리는 곳으로 가려면 언덕 위에 보이는 백색 좌불상까지 올라가야 한다.

 

식민지 시절 반 프랑스 운동을 주도하던 승려 '팃 응오찌'에 의해 설립된, 나트랑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이다. 본래 높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20세기 초반 거대한 태풍으로 인해 사원 대부분이 훼손되었고, 1936년 지금의 자리에 재건되었다. 이후 전쟁 등으로 인해 소실과 복구를 반복하다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나트랑 시민들은 '롱선사'가 나트랑의 남쪽을 지켜준다고 믿고 있다.

 

▶ 백색의 거대 좌불상

사원 불당 뒷쪽의 152 계단을 오르면 나트랑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자리한 순백의 거대 좌불상을 볼 수 있다. 부패한 정부의 불교 탄압 정책에 맞서 분신한 '팃 광득'스님을 포함한 베트남의 존경받는 승려 7인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으며, 기단에서는 부조로 만든 그들의 얼굴도 볼 수 있다. 내부에는 향을 피우고 참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사원 곳곳에는 탑과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있다. 사원건물 뒤편에 거대한 하얀색의 큰 불상이 있다. 올라가는 길은 두가지 길인데 반드시 우측으로 올라가야 편하다.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매일 24시간

2, 입장료; 무료

3. 복장; 사원 내부 입장시 반바지, 민소매 등 금지, 외부는 상관없음.

 

▶ 투어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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