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해외직구가 증가하는 것처럼,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 투자하는 분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주식거래는 ① 계좌개설 ② 해외주식거래 신청 ③ 원화 입금 ④ 달러 환전 ⑤ 매매로 진행된다. 어떤 증권회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환전으로 나가는 비용은 약간 차이가 있다. 미국 주식은 달러로 투자해야 하는데, 달러가 없어도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삼성증권의 경우 기존 주식 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바로 해외주식거래 약정을 하고, 통합증거금만 있으면 해외 주식거래가 바로 가능하다. 환전도 하루 정도 시차가 있지만, 자동으로 되며, 휴대폰 앱에서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다. 통장도 국내 주식거래하는 통장으로 가능하다. 다른 증권사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
요즘은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미국 연준이 금리를 크게 올려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주가는 금리인상으로 인해 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와 주식시세는 항상 반대로 움직인다. 최근에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주식시장이 안 좋으니 새로 진입하는 것은 조심하기 바란다. 만약 미국시장에 진입한다면 애플이나 테슬라 등 시가총액 상위 초우량 기업 위주로 조금씩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과 같은 고환율시대에는 미국 주식을 안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환율폭등한 만큼 미국 주식이 상대적으로 비싸졌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의 경우, 수수료도 낮고,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 앱의 경우 <고객센터>에 들어가서 맨 위에 이벤트를 눌러 참여하면 된다.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앱을 통해 할 수 있는데, 먼저 삼성증권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 핸드폰에서 삼성증권을 검색한 후 삼성증권 mPOP어플을 선택하여 설치하면 된다. 삼성증권 앱 접속후 계좌 개설을 한 후 간편비밀번호로 로그인하여 사용하면 된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려면 해외주식 거래서비스를 취급하는 증권사에서 투자를 원하는 국가의 주식 전용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즉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면, 미국 전용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이후 해당계좌에 원화나 해당국가의 통화를 입급하면, 투자준비는 끝난다.
미국 주식을 구매할 때에는 반드시 달러화로 구매를 해야 한다. 보통같으면 달러 통장으로 해야 하지만, 요즘에는 즉각 환전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보통 증권회사 앱 메뉴 - 계좌/서비스- 외화 - 환전을 선택하면, 증권사에 들어있는 원화를 달러화로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성증권 앱에서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한 통장으로 같이 할 수 있다. 달러 환전도 매수와 매도시 자동으로 환전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편리하다.
▣ 미국 주식 거래시간
미국 주식 정규시장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11시 30분에 시작해서 오전 6시에 끝이 난다. 써머타임일 경우 오후 10시 30분에서 오전 5시까지이다.
① 프리마켓(Pre-Market, 장전 시장); 국내기준 18:00-23:30(현지기준 04:00-09:30)
② 정규시장; 국내기준 23:30-06:00(현지기준 09:30-16:00)
③ 애프터 마켓(After-Market, 장후 시장); 국내기준 06:00-8:00(현지기준 16:00-18:00)
▣ 삼성증권;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BOATS와 계약 2022.2.7.-2023.2.6)
최근에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증권의 경우,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미국 써머타임 시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다. 삼성증권 <주간거래 서비스>란 기존 미국주식 거래(정규시장,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와는 달리 BOAT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금은 삼성증권에서만 가능한 데 점차 미래에셋 등 다른 증권사로 확대된다고 한다.
삼성증권 측은 주간거래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에 대해 대체거래소 블루오션(Blue Ocean ATS, BOATS)과의 협업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여기서 ATS는 대체거래소(Alternative Trading System)를 의미한다. 미국의 증권거래소 BOATS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 금융산업규제국(FINRA)으로부터 새벽 시장 운영을 허가받은 유일한 대체거래소다. BOATS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시간 외 거래에 대해 정규시장의 거래와 동일한 시스템을 적용하며, 새로운 기술과 프로토콜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3. 해외 주식 매도시 돈은 영업일 기준 3영업일에 들어온다. 예를 들어 월요일 새벽 정규마켓에 판매하였다면 목요일 오전 중 출금이 가능하다./ 미국 현지 기준 결제일은 T+2일이 적용되나 우리나라에서는 매매대금의 입출금 시차를 반영하여 T+3일 오전 경에 처리된다.
4. 해외 주식투자시 유의사항
① 해당 국가의 주식시장 개장 및 폐장 시간의 확인이 필요하다. 미국은 한국시간으로 밤 11시30분에서 아침 6시까지이다. 서머타임 적용시 1시간씩 당겨진다.
② 해외주식 투자시 공시서류를 통해 기업정보 확인; 국내 주식의 경우 전자공시시스템(DART)를 통해 해당 기업의 공시서류를 조화할 수 있지만, 외국 주식의 경우는 언어적 장벽 등으로 정보취득이 제한적이다.
미국 기업의 경우 주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DGAR시스템을 통해 공시하며, 대상 기업의 발행 공시, 정기공시, 수시공시, 지분공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③ 환율변동 리스크인 환위험 노출 및 투자환경 상이함에 유의: 해외 주식투자는 매매당시 해당 통화의 가치 변동에 따라 실질적인 수익률이 영향을 받는 환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해외 직접투자 시 환율을 잘 점검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 환율의 흐름을 잘 살펴보고, 환 헷지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④ 레버리지 상품의 高변동성, 수익률 복리효과 등 위험요소 유의; 레버리지 ETF, ETN의 경우 매우 높은 가격 변동위험 뿐만 아니라 수익률 복리효과 등 여러 가지 투자 위험요소가 존재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가격 등락폭이 상하 30%로 제한되지만 , 해외 주식시장의 경우 가격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 또 기초 자산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큰 경우, 누적 수익룰이 기초자산 수익률보다 낮아지는 복리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⑤ 해외주식 투자에 소요되는 제반 거레비용 확인: 해외주식 투자시 투자자는 통상 국내주식 투자수수료보다 높은 매매수수료를 부담한다. 해외 주식거래시 상대적으로 높은 위탁매매수수료 뿐만 아니라 환전수수료, 기타 거래세(SEC Fee) 등을 지불해야 한다. 해외주식은 국내 주식과 다른 과세체계를 가지고 있고,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 등의 납세의무가 있다.
국내 주식은 이자 배당에 대한 세금만 내지만, 해외주식은 연간 250만원이 넘으면, 차익 금액에 대해 양도소득세(22%, 지방소득세 포함)를 내게 된다. 또한 투자자가 매년 5월 직접 납부 신고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 본 티스토리는 투자를 권하는 것이 아니며, 미국 주식투자 정보 차원에서 업로드하였습니다. 주식투자는 반드시 본인이 책임지고 결정하여 선택해야 한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은 여러 가지 변수에 의해서 변동하기 때문에 예측은 예측일 뿐이기 때문이다. 신중하게 결정하시어 모두 성공 투자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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