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근교수의) 여행정보와 먹거리

수성못은 대구 수성구 무학로 78번지 (두산동)에 위치한 호수공원이다. 1927년 4월 24일 규모 1,063,778㎡, 못둘레 2,020m, 저수량 70만톤으로 인공조성되었다. ▶ 수성못 전경 ▶ 오리배 선착장 전경저는 수성못 유원지 산책 후기를 올해 5월 제 티스토리 제 1,170회차에서 업로드 하였다. 그리고 또 10월 초순 평일 시간이 있어 수성못 둘레길을 걷기 위해서 갔다. 자동차를 가지고 갈 경우 수성못유원지 공용주차장에 주차해도 되지만, 이번에는 수성못 보트 타는 곳 뒤편 수성돼지갈비 근처에 주차하고 수성못을 걸었다. 그 후 점심식사를 하러 수성호텔 입구에 있는 뜨샵에 가서 주차하고 식사를 하였다.   사실 수성유원지보다는 수성못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 오죽하면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레스트랑 뜨삽은 대구 수성못 근처 수성관광호텔 올라가는 길 입구 핸즈커피 바로 옆에 있다. 파스타랑 샐러드, 화덕 피자, 스테이크 요리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유명 맛집이다. 아이들과 가족이 맛있게 먹기 충분한 레스토랑이다. 뜨삽은 2011년 12월 27일 오픈해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로컬 맛집이다. 대구시내 삼덕동 24평의 작은 매장에서 출발하여 성장한 업체이다. 저는 2022년 말 친구들 모임으로 한번 갔었는데, 이번이 두 번째이다.올해 10월 초순 점심을 먹으로 가족들과 갔는데, 오전 11시 20분경 갔지만, 11시 30분부터 시작하여 10분 대기 후에 들어갔다. 메뉴판을 보니 외우기도 어려운 많은 종류의 메뉴가 있었다. 식당 내부도 넓고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 좋았다. ▶ 식당 내부  수성..

베트남 나트랑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 (Sheraton Nha Trang Hotel & Spa)는 해변비치 옆에 있고,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다양한 혁신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아름다운 나트랑 해변에 인접한 5성급 호텔이자 분주한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해 편리한 위치를 자랑하는 베트남 나트랑 리조트이다. ▶ 호텔 외부 ▶ 1층 로비 ▶ 2층 조식 뷔페 식당저는 이번 8월 중순 4박 5일 일정으로 나트랑에 갔는데 쉐라톤호텔에서 묵었고, 바로 해변비치 옆에 있어 상당히 편리하였다. 특히 해변비치에는 파라솔 6개를 설치하여 호텔 투숙객들에게는 큰 수건과 더불어 무료로 대여해 주었다. 물론 호텔 6층에는 실내수영장이 있어 좋았다.하루는 당일..

베트남 자유여행 카페인 베나자에서 나트랑에서 한국음식집을 검색해보니 단연 한주분식 추천이 많아 방문하였다. 음식 맛은 한국 집에서 먹는 맛이고, 가격은 우리나라에 비슷하여 비싼편이었다.한주분식에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한류를 사랑하는 베트남 현지인도 많이 방문한다고 하다. 한국분이 운영해서 그런지, 위생상태가 청결하고 쾌적하였다.음식 종류는 다양하다. 특히 육회, 삼겹살, 새우회, 문어, 녹두전, 오징어회, 곱창전골, 냉면, 김밥, 떡뽁이 등 모두 맛이 좋았다. 김치는 파김치가 좋았다.테이블이 약 6개 뿐이라서 반드시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고, 한국인 직원이 서빙하고 있다. 식당 이용 제한 시간은 90분이고,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 방문 정보 팁!1. 영업시간; 10:00-21:00..

베트남 나트랑 Sea Coral Cruise에 의한 선셋 디너 크루즈 여행은 크루즈선을 타고 여행하면서 저녁을 먹는 코스이다. 크루즈로 나트랑 해변비치 앞 바다를 왕복하는데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식사도 랩스트나 스테이크, 칵테일, 맥주 등 최고의 식사를 제공해 주어 아주 좋았다. 저희 가족은 8월 중순 오후 3시 30분경 숙소인 쉐라톤호텔에서 투어 버스를 타고 갔는데, 크루즈 선착장에 약 20분 후에 도착하였다. 예약을 하여 바로 크루즈배를 탓는데 오후 4시경이었다. 배를 4층에 탓는데, 먼저 술과 칵테일, 음료수 등을 무제한 제공해 주었다. 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본전을 더 뺄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오후 5시경에 배가 출발하였는데, 나트랑 해변비치 앞바다를 갔는데 많이 가지는 않고, 해변비..

나트랑 덤 시장은 나트랑의 문화와 사람들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관광지이다. 덤 시장은 관광객이 나트랑 여행할 때 인기있는 쇼핑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저도 8월 중순 반나절 나트랑 시티투어를 하고, 마지막으로 간 코스가 덤시장이었다. 덤시장은 서울의 남대문이나 동대문 시장과 비슷하고, 대구의 서문시장과 비슷하게 모든 것이 다 있었다. 다만 건물 내부에 들어가 보니 에어콘이 대부분 되지 않아 더웠다. 야간에는 야시장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덤 시장은 나트랑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이다. 덤 시장은 오랫동안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시장에서 쇼핑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덤 시장은 나트랑 해변 도시의 중심 시장으로 아름답고 독특한 건축물이다. 아름다운 건축뿐만 아니라 시장에는 다양하고 풍부한 상품..

베나자 투어를 통해 알게 되어 방문했던 베트남 가정식 만 레스토랑((man restaurnat)을 소개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좋으며, 음식도 상당히 맛있어서 추천한다. Man Restaurant은 전통 베트남 요리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설립되었다. 가족 식사라는 친숙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Mạn은 따뜻한 가족 모임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뜨라만(trà mann)"(베트남 전통차)의 "만(Mann)"은 친숙한 가정식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차를 마시며 과거와 소박하고 소중한 순간을 여유롭게 회상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만의 내부는 동양풍, 특히 중국 느낌의 인테리어로 중국 단체 관광객들을 많이 받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호텔에서 이동수단은 동남아 택시어플인 그랩 택시를..

▣ 베트남 달랏 야시장달랏 야시장은 베트남 달랏 (Da Lat) 매력적인 산 도시에서 인기있는 명소 중 하나이다. 달랏의 중심에 위치한 달랏 야시장은 베트남 중부 고원의 아름다운 산 도시인 달랏 (Da Lat)에서 무엇보다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 쇼핑객들 및 활기 넘치고 흥겨운 밤을 찾는 사람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목적지이다. 맛있는 길거리 음식부터 독특한 기념품과 오락 활동까지, 이 다채로운 시장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달랏 야시장은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 활기차고 매혹적인 장소는 반세기 이상 동안 도시의 문화적 특징이 되어 왔다. 처음에는 석유등불로 밝혀진 이동 노점상이 있는 심야 음식 시장이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의 규모와 다양성이 커졌다. 달랏 야시장은 ..

베트남 달랏 투어에서 린프억 사원과 크레이지 하우스, 달랏 가차역 등을 보고 나서 왕의 별장과 대성당을 방문하였는데, 그 과정을 업로드한다. ▣ 왕의 별장 바오다이 여름 궁전달랏 왕의 별장은 베트남의 마지막 왕인 바오다이왕의 여름 별장이라고 한다. 입구에서 궁전까지는 약 300m 정도 걸어가야 하고, 나올 때는 반대편 정원으로 나오면 된다. 방문 해보니 정원이 아주 잘 조성되어 있었다.궁전 내부에는 왕과 왕후의 침실과 응접실 등 가재도구가 방마다 별도로 있었다.   ◑ 개방 시간; 매일 07:00-17:00◑ 입장료; 40,000동 (한화 약 2,230원) ▶ 뒤편 정원 ▣ 달랏 핑크 대성당; 도멘 드 마리 (Domaine de Marie) 성당 1931년에 건축된, 47m의 종탑을 가진 로마네스크 양식..

2024년 골프존 도레이 오픈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CC에서 개최되었다. 골프존 선산 컨트리클럽은 경북 구미시 산동읍 신당리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으로 18홀 규모 골프장이다.저는 9월15일 최종일 라운드에 참가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복잡하였다. 갤러리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골프존 선산CC에 들어갔고, 선수들은 10시부터 플레이를 시작하였다. 그래서 1번 홀에서 선수들의 드라이브 샷을 구경하였고, 챔피언조를 따라 다니면서 구경을 하였다. ▶ 3라운드까지 1등한 이정환프로 ▶ 우승한 함정우 프로골프장에서는 음료수와 커피, 핫도그, 햄버거 등을 판매하여 허기를 채울수 있었다. 입장할 때는 음료수 1병과 접는 우산 1개씩을 주었다. 특히  마지막에 갤러리들에게 안마 의자와 ..

금년 8월 중순 4박5일 일정으로 나트랑에 갔는데, 숙소는 쉐라톤호텔로 정하였다. 나트랑 해변비치 옆 도로변에는 고층호텔이 많은데, 5성급 호텔인 나트랑 쉐라톤호텔과 인터컨티넨탈호텔이 좋다고 한다. 전체 28층 규모인데, 6층에는 사우나탕과 수영장이 있어서 좋았다. 수영장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이용하기 좋았다.식당은 2층에 있었는데, 조식을 무료로 나왔고, 나머지는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먹어야 했다. 저녁에는 랍스타 정식을 별도로 주문하여 먹을 수 있었다. 가격대는 약 6만원 정도였다. 그 과정을 업로드 한다. 술과 맥주는 별도 추가로 받은 것 같다. 물론 뷔페식이라 다른 음식들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 나트랑 쉐라톤호텔은 나트랑 기차역에서 약 1km 정도 거리에 있고, 나트랑캄란 공항에서는 약 35km 정..

▣ 달랏 기차역달랏시(Da Lat)는 베트남의 럼동성의 성도로 럼비엔고원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 1,500m 고도에 넓이는 393.29km2, 인구는 약 20만명이 살고 있다. 호찌민 시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달랏 기차역은 1938년 프랑스 식민지시대에 건설된 것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이라고 한다. 유럽풍의 아기 자기한 건물과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클래식 기차들을 볼 수 있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달랏 기차역은 달랏 시의 놀라운 건축적 걸작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 철도 산업 역사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역은 두 명의 프랑스 건축가 몽셋(Moncet)과 레베론(Revéron)이 설계했으며 1932년에서 1938년 사이에 건설되..

달랏의 인기 명소인 크레이지하우스는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의 철학과 달랏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기하학적인 건축물이다.베트남의 독립운동가이자 2대 국가 주석을 지낸 쯔엉찐(Truong Chimh)의 딸이자 건축가인 당비엣응아(Dang Viet Nga)가 만들었다. 모스크바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그녀는 달랏에서 여생을 보내기 위해 크레이지하우스를 구상하고 만들기 시작했다. 크레이지하우스는 그녀의 마지막 작품으로 현재도 직접 설계하여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달랏의 핫스팟으로 소문이 나면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위해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당초 당비엣응아는 이곳에 특별한 고아원을 세우려 했지만 인허가 문제로 현재의 크레이지하우스가 탄생했다. 제가 방문한 8월 중순에도 가보..

2024년 골프존 도레이 오픈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CC에서 개최된다. 골프존 선산 컨트리클럽은 경북 구미시 산동읍 신당리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으로 18홀 규모 골프장이다. 넓은 페어웨이와 거대한 인공 못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한층 드라마틱한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다.골프존 도레이 오픈은 2022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3회째이다. 올해는 총 상금 10억원으로 증가하였고, 총 138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이다. 초대 챔피언 박은신 선수와 작년 챔피언 정찬민 선수가 모두 참가한다고 한다. [대회개요] ▶명칭: 골프존-도레이 오픈 2024 ▶기간: 2024년 9월 12일(목) ~ 9월 15일(일) ▶장소: 골프존카운티 선산(경북 구미시) ▶주최: 골프존, 도레이첨단소..

대구 약령시 뒷골목에 있는 예전식당에서 성당 신우들과 모임을 하여 돼지수육과 파전, 추어탕, 육개장 등으로 식사를 하고 나서 근처에 있는 미도다방에 갔다. 저도 과거 약 30년전에 한번 간 적이 있는데, 추억의 다방으로 시니어들이 많이 찾는 찻집이다. 오늘날 카페가 범람하는 시대에 아직까지 다방이라는 상호를 사용하여 정이 갔다.대구 진골목의 명소 미도다방은 ‘아름다운 도시(美都)’ 속의 다방(美都)이라는 뜻이다. ‘정 여사’로 불리는 정인숙 대표가 지인의 다방을 넘겨받아 1982년부터 40년이 넘도록 운영 중이고, 두 번의 이사 후 지금의 위치인 진골목 안쪽에 자리 잡은 것은 2013년이었다. 미도다방은 대구·경북 지역 출신의 대통령부터 정치인과 유림, 문인, 화가들이 다녀가는 명소였고, 지금도 매일 출..

8월 중순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일일투어를 갔는데, 린프억 사원을 보고 나서 두 번째로 간 곳이 Thung Lung Đèn 카페이다.베트남 달랏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천국의 계단이 있는 Thung Lung 카페가 있다. 허공을 향해 계단 2개가 있어서 사진을 찍는 뷰가 마련돼 있다. 달랏을 여행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차를 마시고 해가 넘어가면서 달랏 야경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카페는 달랏시내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어 좋았다. 카페가 넓고 별도 포토존이 있으며 전망뷰가 좋았다. 30여명의 관광객들은 별도 커피나 음료수를 주문하여 먹고 휴식을 취한 다음에 다음 코스로 출발하였다. ▶ 아이스 라떼와 망고 스무디Thung Lung 카페는 달랏 시내에서 약 6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카페는 언덕에..

저는 베트남 나트랑에 8월 중순 4박5일 자유여행을 갔다가 당일 투어코스로 달랏에 갔다. 나트랑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하여 약 3시간 30분 후에 달랏에 도착했다. 그리고 저녁 6시에 달랏에서 출발하여 밤 9시 30분경에 나트랑에 도착했다. 투어로 가서 당일 달랏의 유명한 관광지에 많이 갔는데, 처음으로 도착한 곳이 린프억사원이다. 달랏(Da Lat)에서 가장 신성하고 매력적인 사원인 린프억(Linh Phuoc) 사원은, 안개가 자욱한 이 도시에서 많은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장소는 현지인들에게 중요한 종교적인 장소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달랏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린프억사원은 불교사원으로 깨진 유리조각, 도자기 조각들과 폐품으로 만든 사원이라 쓰레기사원으로도..

대구 만촌동에 있는 동해횟집은 자연산회 전문점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식당 앞과 뒤편에 주차장이 크게 있어 단체 모임하기에 좋다. 지하철 2호선 만촌역(남부정류장역) 3번 출구에서 무열대 부대쪽으로 약 500m 정도 가면 있다. 식당내부는 깔끔하고 별도 방도 많이 있어 단체 모임하기에 좋다. 저희들도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 갔다. 같이 나오는 반찬과 추가 음식, 모두 좋았다.저희는 이날 자연산 활어회 1인단 75천원짜리를 먹었다. 나중에는 매운탕과 더불어 식사를 하였다. 가격이 약간 비싼편이라 단체 모임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기본 반찬 ▶ 추가로 나오는 음식도 튀김류, 자연산 멍게, 고등어구이, 부침 전 등 많이 나온다. ▣ 메뉴; 자연산 활어회(1인분) ; 동해스페셜 10만원, 자연산코스 75천원, 65..

저는 매년 고향 산소의 벌초를 하고 나서 점심식사를 위해 낙동강나루터에 있는 한우식당에 가곤한다. 올해는 벌초가 10시경 30분경 빨리 끝나 친적들과 낙동강나루터에 있는 청정한우에 갔다. 과거 자주 갔던 낙동강한우식당은 11시부터 영업을 하여 못갔고, 도로 건너편에 있는 청정한우 식당에 갔는데 아주 더 좋았다.  ▶ 입구에 있는 정육코너 ▶ 입구낙동강나루터에 있는 상주청정한우는 입구 정육칸에서 고기를 구매한 후 식당에 가져가 상차림 비용을 주고 먹는 식당이다. 한우를 돌판을 달구고, 기름칠을 한 뒤 고기를 굽어 먹는다. 저는 차돌박이 -> 등심  ->  갈비살 순으로 구워 먹었다. 무엇보다 정말 고기가 부드럽고 냄새도 전혀 없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있다. 저는 한우 육회를 별도로 주문하여 먹으니 좋았다...

베트남 나트랑에서 반나절 투어를하고 투어가이드가 안내한 식당이 라냐이다. 베트남 가정식을 판매하는 유명한 식당이라고 한다. 오후 1시경 방문했는데 약간 웨이팅하고 들어갔다. ▶ 1층 입구에 있는 대기 공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구글평점 1,600개가 넘는데, 평점 4.9로 높은 편이다. 음식은 대부분 맛이 좋다고 한다.우리는 1층에는 만원이라 2층에 올라가서 먹었다. 현지인 맛집 답게 아침부터 오픈하는 집이다. 분위기도 좋고 천장이 2층구조로 되어 있어 높아 좋았다.입구에 들어서면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손님중에는 커플 여행객이나 가족 여행객 등 모두 많았다. 이 식당 근처에 유명한 카페인 CCCP가 있다. 쉐라톤 호텔에서도 걸어서 16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메뉴판에는 친절하게도 한글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