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년 고향 산소의 벌초를 하고 나서 점심식사를 위해 낙동강나루터에 있는 한우식당에 가곤한다. 올해는 벌초가 10시경 30분경 빨리 끝나 친적들과 낙동강나루터에 있는 청정한우에 갔다. 과거 자주 갔던 낙동강한우식당은 11시부터 영업을 하여 못갔고, 도로 건너편에 있는 청정한우 식당에 갔는데 아주 더 좋았다. ▶ 입구에 있는 정육코너 ▶ 입구낙동강나루터에 있는 상주청정한우는 입구 정육칸에서 고기를 구매한 후 식당에 가져가 상차림 비용을 주고 먹는 식당이다. 한우를 돌판을 달구고, 기름칠을 한 뒤 고기를 굽어 먹는다. 저는 차돌박이 -> 등심 -> 갈비살 순으로 구워 먹었다. 무엇보다 정말 고기가 부드럽고 냄새도 전혀 없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있다. 저는 한우 육회를 별도로 주문하여 먹으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