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근교수의) 여행정보와 먹거리

대구 수성구 하누뜰 한우식당은 KFC 황금동 점에서 우측으로 가면 장보고 식자재마트가 있는데 바로 앞에 있다. 지하철 3호선 어린이회관역 1번 출구에서 258m에 있다. 내부는 대기 공간이 넓고 파티션으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식사하는 사람도 기다리는 사람도 시야에 방해를 받지 않아서 좋았다. 대기 공간에는 대기할 수도 있고 식사 후에 잠깐 앉아서 커피와 식혜를 마시며 쉬었다 갈 수도 있다. 또 별도 방이 있어서 단체 모임이나 지인 모임을 하기가 좋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방에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 워터 에이징을 하고 있는 한우고기 고기는 워터에이징을 하고 있는 식육공간이 있고, A+에서 A++ 이상의 한우 부위 중 좋은 것만을 골라 1.2도의 저온에서 최장 21일 동안 워터베이징을 해서 육..

대구 동구 섬진강 재첩과 진부령 황태 본점은 대구 MBC 네거리 국제오피스텔 뒤 현대시티아울렛 뒷길에 있다. 저는 과거 20년 전부터 재첩국이 생각이 나면, 가끔 가는 단골 식당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모두 재첩국의 맛이 같고, 재첩이 많이 들어 있으며 시원해서 좋다. 식당 내부는 입석 의자로 되어 있고, 방도 별도로 되어 있다. 식사는 재첩국나 재첩비빔밥, 재첩무침회, 황태구이 등이고, 한 그릇에 1만 원으로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한쪽 벽면에 셀프 바가 있어서 반찬과 밥을 얼마든지 갖다 먹을 수가 있고 특히 또 계란을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별도로 있어서 계란 후라이를 얼마든지 해서 먹을 수가 있다. 반찬은 보통 6가지 중류가 나오는데, 모두 좋다. 저는 재첩으로 만든 젓갈이 상당히 좋았다. 재첩국은 ..

2023년 오후 1시경 제주 한림읍 시골 마을에 있는 명산 꿩가든집에 갔다. 몇 년동안 몇 번 갔던 집인데 이번에는 2차 후기를 올린다. 식당 벽면에 붙인 것을 보니 꿩요리는 저지방식품으로 기력보호와 잔기침, 감기예방에 좋다고 한다. 주인하고 잠시 이야기를 해보니 인근에 꿩농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제주전역에 꿩고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저는 꿩한마리코스를 시켜서 먹었는데 3~4명이 먹으면 알맞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코스요리는 1차로 꿩회로 간과 똥집, 안심 등이 나와 참기름을 찍어 먹었다. 이어서 꿩고기를 간장소스로 간하고, 버터와 야채를 넣고 볶아먹는 꿩구이가 나왔다. 그리고 꿩샤비사브로 각종 야채와 꿩샤브샤비가 나왔다, 이어서 마지막으로 메밀칼국수와 만두를 넣어 맛있게 먹었다. 같이 나온 반찬과..

수성구 허대구통닭은 1978년 오픈하였고, 본점은 신천시장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전통 양념 마늘 간장소스에 이어 매콤달콤한 빨간양념, 후라이드치킨까지 판매한다. 1층과 2층 규모의 통닭집으로 항상 손님이 많은 집이다. 특히 매장 내에 셀프바가 있어 콘옥수수와 치킨 무는 부족하면 셀프로 담아가서 먹으면 된다. 허대구통닭은 30여 년간의 고객 사랑으로 만들어진 대구 대표 브랜드이기도 하다. 전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치킨을 기본으로 하여 아무나 모방할 수 없는 양념 맛이 허대구통닭의 가장 큰 장점이다. 1978년 이래로 2대째 이어온 허대구통닭은 어디에서나 오픈하면 “아! 저 집은 맛있는 통닭집이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간장양념의 원조라고 불리..

동해해물탕은 북구 태전동에 있는 싱싱한 해물에 감칠맛 나는 해물탕과 해물찜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식당도 넓고 주차장도 넓어 회식장소로 좋은 식당이다. 2층에는 국내산 생오리 전문점임 오리명가이고, 3충에는 단체 연회석이 준비되어 있다. 기본 반찬으로는 감자, 오징어무침. 미역 줄거리, 백김치, 샐러드, 잡채 등이 나온다. ▣ 메뉴; 꽃게찜과 꽃게탕대 4인분 69,000원, 중 3인분 59,000원, 소 2인분 4만 9천 원/ 아구탕과 아구찜 대 4인분 5만 9천 원, 중 3인분 49,000원, 소2인분 39,000원/ 해물탕 대 4인분 59,000원, 중 3인분 4만 9천 원, 소 2인분 39,000원,/ 해물찜대 4인분 5만 9천 원, 중 3인분 49,000원, 소 2인분 39,000원/ 나중에 밥은 ..

산동식당은 경북 구미시 산동면에 있는 돼지머릿고기 구이 맛집이다. 근처에 골프존카운티 선산CC가 있어 항상 손님들이 많다. 저는 과거 선산CC에서 운동하고 나서 점심먹으로 가끔 간 식당이다. 최근에는 잘 가지 않지만, 고향집에 갔다 오다가 식사하러 모처럼 갔다. 과거나 지금이나 여전히 손님이 많았다. ▶ 유명 맛집 답게 벽면에는 손님들의 방문 낙서들로 꽉차 있다. 돼지머릿고기를 활활 타오르는 숯에 구워 먹는 참숯구이 전문점이다. 메뉴로는 돼지머릿고기, 머릿고기수육, 생삼겹살 등이 있다. 고기를 먹은 후에는 보리비빔밥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 또한 여름에는 콩국수, 겨울에는 소면을 판매하니 입맛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된다. 수육은 1시간 전에 주문해야 먹을 수 있고, 마무리는 보리비빔밥으로 하는데, 양..

경북 장천 할매칼국수 식당은 고향에 갔다 오다가 중간 근처 길목에 있어 가끔 가는 칼국수 맛집이다. 일전에도 여러 번 갔던 식당인데, 시골이라 주인아주머니의 인심도 넉넉하고 좋다. 과거에는 구미CC에서 운동하고 오다가 들린 식당이다. 항상 갈 때마다 국수 한 그릇을 먹고 날 때쯤 더 먹으라고 여분의 칼국수를 매번 준다. 고향 집에서 먹는 고향 칼국수 맛집이다. 이 식당에서는 칼국수 이외에도 돼지 수육과 찌짐 등도 판매한다. 구미시 장천면 오일장이 열리던 장천시장에서 가장 오래된 칼국수 맛집으로 구미에 아는 분들은 다들 알고 찾아가는 숨은 맛집이다. 손맛 좋은 할머니가 운영하다가 지금은 큰따님이 이어받아서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30년이 넘게 한자리에서 단골 장사를 하는 집이다. ▶ 기본 반찬 ▶ 여..

천년애 경북 왜관점은 왜관시내 미군부대 정문 바로 옆에 있는 오리불고기 전문점이다. 왜관에 사는 지인이 좋다고 하여 골프 라운딩 후에 간 집이다. 같이 나온 반찬도 좋았고, 특히 셀프바에서 마늘과 쌈장, 야채 등을 마음대로 갖다 먹어서 좋았다. ▶ 내부 군데 군데 칸막이가 되어 있어 좋았다. ▶ 오리불고기와 반찬 오리불고기를 다 먹고 난 후에는 밥을 볶아서 먹으면 좋다. 특히 식당 내에서는 서빙하는 로봇이 음식을 날라다 주워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왜관시내에 가서 오리 불고기를 먹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왜관의 다른 오리전문점보다는 훨씬 더 좋았다. 바로 옆에 커피점도 있으니 커피 한 잔 해도 좋다. ▶ 셀프바 ▣ 메뉴; 오리힐링불고기A (3-4인) 55,000원/ 오리힐링불고기 2인 42,00..

대구 두류동에 있는 시골밥상은 생선구이와 가정식 정식을 주로 하면서 제육복음과 청국장, 고등어정식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다. 특히 가성비가 좋아 인근에 사는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이다. 내부에 들어서니 홀은 넓고 깔끔하였다. 모든 메뉴가 가성비가 좋은 편이었다. 대구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들은 두류역 16번 출구에서 시내 쪽으로 237m 거리에 있는데, 현대해상화재보험 빌딩 뒷골목에 있다. 저는 신우회 단체모임이 있어 모처럼 갔다. ▣ 메뉴; 청국장 9천 원, 해물 순두부 8천 원, 고등어 정식 9천 원, 돼지고기볶음 1만원, / 모듬생선(2인) 23천원, 모듬생선(3인) 34천원, 모듬생선(4인) 45천원, 해물찜(대) 5만원, 두부김치 15천원 등 다양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

대구 수성구 할리스커피는 수성네거리점은 1,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공부하기 좋은 카페 분위기로 유명하다. 1층에는 대형테이블과 좌석 2자리 정도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자리가 다양하게 많이 있으며, 탁 트인 창문이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 위치는 대구은행 본점에서 교보생명빌딩, 수성시장 쪽으로 가는 길 건너편에 있다. 저는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가까워 지인과 커피 한잔하러 갔다. 건물 입구는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 할리스커피라는 것을 근방 알 수 있다. ▶ 1층 프론트 입구 할리스커피는 1998년 6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한국 최초로 에스프레소 전문점을 개점한 커피전문점이며 2017년 10월 말 5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5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를 통해 전 세계 각국에 매장을 확장..

상무초밥 대구 범어점은 대구 범어동 센트럴 푸르지오 1층 상가에 위치하고 있는 수성구 범어동 초밥 맛집이다. 제가 사는 집에서 가까워 지나가면서 보니 손님이 많아 가 보았다. 상무는 위 상(上), 없을 무(無)를 사용하는데, 이는 ‘상무초밥 보다 위는 없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초밥에 집중해 진실하게 최고가 되겠다’라는 철학을 반영한 브랜드명이라고 한다. 내부에 들어가 보니 상당히 넓었고 청결한 감을 느꼈다. 대구 범어점은 일본 식당과 같이 테이블에서 탭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좋았다. 직원분을 부르고 기다릴 필요도 없으며, 메뉴가 헷갈릴 일도 없어서 좋았다. 메뉴는 세트 메뉴, 반반 메뉴, 단품 초밥, 튀김, 구이류, 덮밥, 메밀, 우동까지 메뉴가 무척 다양하다. 저는 점심..

대구 상주식당은 1957년부터 영업을 해 온 61년 전통의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추어탕 맛집이다. 연한 배추를 넣고 끓인 자연산 논 미꾸라지 추어탕 맛집이다. 저는 작년 11월에 제 티스토리 637회차에서 상주 식당을 올렸다. 저는 이번에도 대구 시내 교보문고 책방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있어 추어탕을 먹으러 상주식당에 갔다. 추어탕이 생각이 나면 가끔 가는 집이라 2회차로 업로드 한다. 반찬은 김치 2가지와 고추 다제기가 나오는데, 모두 맛이 좋다, 상주식당의 추어탕은 미꾸라지 살을 발라내서 배추와 마늘만 넣고, 푹 끓여 담백하고 깔끔한데 먹다 보면 깊은 맛이 느껴진다. 한옥을 개조해 만든 식당은 한국 서러운 분위기이다. 식당 내에서는 금연이며,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다. 미꾸라지를 구할 수 없는..

대구 대곡역 뒤편 풍천민물장어 장어의 꿈은 청룡맨션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중간에 있는 식당이다. 과거에는 다른 업종의 식당이었는데, 최근에 민물장어 식당으로 오픈했다고 한다. 가게 입구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이용 안내 현수막이 있어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입구에서 포장된 장어를 고른 후에 안내받은 자리에 앉은 후 구워 먹으면 된다. 상차림비와 전체 음식 결재는 나갈 때 하면 된다. 내부는 확 티여 상당히 넓어 보였고 깔끔하였다. 게다가 통유리로 되어 이어 밖을 잘 볼 수 있었다. 테이블마다 기본소스는 세팅되어 있고, 장어를 맛있게 구워 먹을 방법이 기재되어 있었다. 특히 종업원들이 장어를 잘 구워주어 좋았다. ▶ 장어는 입구 판매대에서 골라 가지고 테이블로 가면 된다. 오늘의 활장어 ..

대구 다담뜰 뷔페 서구 내당점은 달구벌대로 두류네거리 근처에 있는 뷔페식당이다. 성인 1인당 가격이 11천 원으로 상당히 싼 편이었는데, 음식 종류는 많이 있었다. 대구에는 여러 곳이 있다. 다담뜰의 모든 음식은 즉석요리이고, 음식물의 재사용은 없으며, 음식은 소량으로 반복 조리한다고 한다. 실내도 상당히 넓고, 단체 손님이 들어가는 방도 별도 있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더 받더라도 음식 종류를 보다 다양화 내지 고급화시키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특히 디저트로 나오는 과일 종류가 사과 1개로 너무 적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촌동에 있는 다담뜰 뷔페가 더 좋았다. 주차장도 건물 뒤편에 크게 있어 좋았다. ▣ 메뉴; 성인 11천 원, 초등 9천 원, 미취학 아동(36개월-7세) 4천 원/ 소..

대구 호텔 수성 신관 5층 뷔페 포시즌스(Four Seasons)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2차로 커피 한잔하러 호텔수성 커피숍 낫온리커피어반델리(Not Only Coffee Urban Deli)에 갔다. 주차장 바로 앞에 별도 건물로 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했다. 낫온리커피어반델리(Not Only Coffee Urban Deli)는 어른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카페로 노키즈존으로 운영한다고 되어 있었다. 커피는 물론이고, 빵과 케익 등의 종류도 많았다. 내부는 화이트풍으로 되어 있어 상당히 넓고,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입구 우측 창가에는 수성못 뷰가 좋았다. ▣ 메뉴; 아메리카노 5.8천원, 카페라떼 6.8천원, 캐러멜 마키아토 7천원. 아포가토 7.5천원, 아몬드크림라떼 7.8천원, 바닐라 빈 라떼 ..

대구 호텔수성 뷔페 포시즌스(Four Seasons)는 수성관광호텔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한 후 신관 5층에 있는 뷔페식당이다. 내부는 상당히 넓었고, 식사 메뉴 질이나 구성도 좋았으며, 점심 뷔페 시간에도 커피도 주어서 좋았다. 다만 점심은 오후 2시까지만 가능하고, 주차도 오후 2시까지만 된다고 하였다. 창가에는 수성못 전체 뷰가 좋았다. ▶ 뒤편 건물 신관 5층에 뷔페식당이 있다. 저는 수성관광호텔에 몇 번 간 적이 있지만 리모델링 후에는 처음으로 갔는데, 시설이 아주 잘되어 있었다. 특히 주차장이 3단계 복층으로 되어 있어 주차하기도 좋았다. ▶ 점심 뷔페시간에도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주어 좋았다. ▣ 메뉴; 10월 1개월 동안 평일 브런치 점심은 대인 1인 29천원, 이용 시간은 11:30~14:..

대구 팔공산 산골(기사)식당은 백안삼거리에 있는 3대가 약 35년간 이어온 순두부 유명 맛집이다. 이 식당이 본점이고 주위 갓바위지점이 하나 더 있다. 대구시민들이 팔공산을 등반하거나 팔공CC에서 운동하고 나서 순두부를 먹으러 많이 가는 식당이다. 저는 과거 10년 전에는 가끔 갔었는데, 이번에는 동화사 승시축제가 있어 갔다 오다가 들렀다. 이번에도 가보니 손님들이 많이 있어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얼큰한 국물에 탱탱한 순두부와 송이버섯을 넣고 끓인 송이 순두부찌개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푸짐한 양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미각이 만족스럽다. 정직한 음식 재료와 올바른 조리법으로 송이순두부의 맛을 살린 것 같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파는 흐물흐물한 순두부와는 근본적으로 달라서 좋았다. 순두부를..

제주 판포포구 근처에 있는 제주 협재판포 본점 맛집은 한경면 판포1리에 해안도로 바로 옆에 있다. 이 식당은 오션뷰가 상당히 좋으며, 식당 바로 앞에 해녀들이 작업하는 공간과 여름철 바닷가 해변 해수욕장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벽면에 유명옌예인들의 사인이 많아 누구나 맛집인 것을 알 수 있다. 본점인 제주협재판포점은 근처에 판포포구와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한림항, 신창해안도로 등 유명한 명소들이 많아 관광하고 와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유지하고, 어느 자리에서도 비양도와 함께 제주 서쪽 한경면 바다를 보며 맛있게 제주흑돼지 구이를 먹을 수 있다. 제주도에는 2호점인 노형점과 3호점인 서귀포점이 있다. 흑돼지 전문점인 이곳에서는 비양도 뷰가 좋은데다, 돼지고기와 함께 구워 ..

대구 황장군 범어점은 갈비탕과 함흥냉면 맛집이다. 단체석도 있고, 개인 방도 있으며 범어동 네거리에 있어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의 손님이 많다. 갈비탕에는 고기도 많고 진국인데, 보통 깍두기와 김치, 양파절임 등의 반찬이 나오고 냉면에는 깍두기만 약간 나온다. 저는 냉면의 면이 아주 가느다란 함흥낸명이 평양냉면보다 더 좋다. ▣ 메뉴; 탕류; 얼큰 갈비탕 15,000, 전복 갈비탕 16,000, 특전복갈비탕 20천원, 영양갈비탕 13천원, 특갈비탕 15천원 등/ 냉면류; 회냉면 12천원, 비빔냉면 10천원, 물냉면 10천원, 물비냉면 11천원/ 포장 판매; 갈비탕 2인분 22천원, 전복갈비탕(2인분 30천원, 갈비찜 중 48천원.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10:30~21:00 2. 건물 지하에 ..

앞산명가는 달서구 죽전네거리에서 죽전역 5번 출구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식당이다. 구병원 건너편이고, 식당 앞에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차를 가지고 가도 괜찮은 장소이다. 내부는 분리된 방이 많이 있고, 테이블 좌석도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편하게 대화하면서 식사할 수 있다. ▶ 손님들이 붙여놓은 사인과 메모장이 많이 있다. 맛집인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저는 고향의 선배들과 친구들이 모처럼 모임이 있어 가게 되었는데 평일인데도 유명 맛집답게 손님이 상당히 많았다. 연가정식은 코스요리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연가 특정식, 연가A정식, 연가B정식, 연가C정식, 연가D정식 등으로 구분된다. 저희는 연가A정식을 먹었다. 연가A정식(행복상)에는 기본적으로 두부 겉절이, 도토리묵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