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근교수의) 여행정보와 먹거리

제주 중문단지 바다바라 카페는 색달해수욕장 바닷가 절벽 위에 있어 오션뷰가 아주 좋은 카페이다. 저는 작년에 갔다 왔는데, 올해에도 오션뷰가 좋아 커피 한잔하러 갔다. 오션뷰가 좋은 위치에 있고, 주차장도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 카페입구와 주차장 ▶ 캔싱턴리조트 끝지점에 있는 카페 안내 간판 ▶ 카페쪽으로 들어가는 길; 차를 몰고 들어가면 20여대 주차가능한 카페 주차장이 있다. 복잡하면 켄싱턴리조트 근처에 주차해야 한다. 저는 작년 6월에 제 티스토리인 에서 바다바라카페에 대한 후기를 올렸다. 이번에는 제주 중문단지 쪽 카페 주차장으로 자동차를 몰고 갔다. 켄싱턴리조트쪽에 주차를 해도 되고 약 100m 더 몰고 가서 바다바라카페 주차장에 주차해도 된다. 다른 방법은 중문단지 퍼시픽랜드 근처 색달..

초밥전문점 설록스시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도로변에 있는 스시(초밥) 전문점이다. 작년에 오픈한 집이라 식당 내부도 청결하고 아담하였다. 세프님은 하얏트 등 서울과 제주의 여러 호텔 일식 매장에서 근무하였던 사람이라고 한다. 저는 설록 모듬초밥 12p를 주문하여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특히 샐러드와 우동이 같이 나와 좋았다. ▶ 샐러드 ▣ 메뉴; 설록모듬초밥(12p) 23천원, 환상모듬초밥(12p) 30천원, 오도로 모듬초밥(12p) 40천원, 점심 모듬초밥(10p) 15천원, 광어 초밥(10p) 20천원, 연어 초밥(10p) 20천원/ 덮밥; 오늘의 회덮밥 12천원, 연어 및 광어 회덮밥 20천원 등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2..

대구 앞산 메타세콰이어길 옆에는 가성비 좋은 식당이 여럿 있는데, 봉봉휴게실은 보리밥 뷔페와 낙지볶음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저도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강당골-앞산케이블카 역까지 약 8.4km를 왕복한 후 점심시간이 되어 이곳 식당에 왔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이 있는 곳을 보니 맛집인 것 같았다. 식당 메뉴를 보니 많은 종류가 있었는데, 주로 보리밥 뷔페와 국수 종류, 낙지볶음 등을 많이 먹는 것 같았다. 보리밥 뷔페를 주문하니 뷔페 전시대에 가서 마음대로 골라 먹으라고 하였다. 그런데 기본 반찬으로는 양파, 풋고추, 김치 등이 별도 나왔다. 보리밥 뷔페에는 각종 나물과 배추국, 숭늉 등이 별도 있었다. 자기가 먹을 양만큼 양푼에 담아서 먹으면 된다. ▶ 식당 내부 ▶ 보리밥뷔페 ▶ 보리밥뷔페 음식 ..

동성식당은 제주 서귀포 토평동에 있는 돼지두루치기 유명 맛집이다. 이 식당은 생고기 흑돼지로 즐기는 두루치기 맛집이다. 감자와 버섯, 양념된 흑돼지 생고기와 김치를 넣고, 볶아낸 두루치기는 그 자리에서 요리해 먹도록 불판에 담아 제공된다. 특히 콩나물 무침이나 파무침도 취향에 따라 함께 섞어 볶아 먹을 수 있다. 메뉴선택 요령; 두루치기를 조금 더 맛있게 드시고 싶다면 가격은 좀 비싸도 일반 두루치기보다 오겹살 두루치기를 먹으면 더 좋다고 한다. 오겹살 두루치기는 1인 1천 원이다. ▣ 메뉴(2023.7); 두루치기; 8천 원, 흑돼지 오겹살 200g, 1천 원, 동베고기200g, 20천 원, 고기국수 8천 원, 된장찌개 10천 원, 김치찌개 10천 원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10:00~22..

풍천관에서는 위해시설중점 관리기준 이행시설로 등록된 양만장에서 기른 건강하고 관리기준에 통과된 민물장어만을 사용한다. 정성과 청결이 음식의 기본임을 알기에 첫상차림 준비하는 그 설레임과 마음가짐을 잊지 않겠다고 한다. 풍천관은 물 대신 야관문차가 나와서 좋았다. 그리고 식사전 간 건강을 위해 씩 주었다. 풍천관은 직판장 시스템으로 당일 손질한 장어를 직판장에서 먹을 만큼 사서 먹을 수 있다. 장어구이는 종업원들이 잘 구워 주어서 좋았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 예약후 셋팅된 반찬 풍천관은 특이하게 장어를 월남쌈처럼 싸 먹을 수도 있다. SNS상 영수증 리뷰패주면 소주나 음료수 1병 무료 서비스한다고 한다. ▣ 메뉴(2023.8); 장어는 직판장에서 별도 구매함, 1인분이 1..

농촌형 만남한식뷔페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오름 근처에 있는 뷔페식당이다. 점심식사만 준비하는 식당인데, 가성비가 좋아 현지 도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이다. 저도 이 식당 앞으로 몇 년간 여러 번 지나다녔지만, 밖에서 보니 식당이 너무 허름하여 가지 않았는데, 지인이 좋다고 해서 갔다. 가격이 다른 식당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였고, 반찬이나 식사 종류도 한 끼 식사로는 손색이 없었다. 생각하는 정원이나 오설록, 환상 숲 등 한경면 근처에 가는 분들께 추천한다. 뷔페식으로 반찬이 종류가 많지 않지만 깔끔하고 집밥처럼 맛도 좋아서 가성비도 좋은 곳이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돼지고기 수육도 맘껏 먹을 수 있다.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11:40~14:00/ 점심 식사만 한다. 2. 휴무일; 둘째주와 ..

뜰채는 제주도 현지 도민분들께 생선구이로 인기가 있는 도민 맛집이다. 좋은 가성비와 퀄리티를 자랑하는 생선구이, 갈치구이를 파는 라는 식당에 다녀왔다. 모듬 생선구이로는 고등어와 옥돔, 갈치 등이 나왔는데 살이 통통하고 맛있었다. ▶ 점심시간인데 손님이 많았다. 위치는 이마트 서귀포점, 강창학 종합경기장 등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중문과 올레시장 중간, 서귀포 서호동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는 가게 뒤 공영 주차장이나 골목길에 주차하면 된다. 대표 메뉴는 모듬 생선구이와 백반 정식이다. 모듬 생선구이는 매번 생선 종류가 바뀐다고 하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이외에도 다양한 생선요리를 판매한다. 제주도민이 추천하여 갔는데, 가성비가 좋은데다 생선구이도 맛이 있었다. 동내 주택가에 있는 생선구이 맛집이..

제주 저지리 어박사 식당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갈치요리 전문점이다. 어박사 식당은 제주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1미터짜리 통갈치 조림을 파는 곳이다. 제주 한림수협에서 당일 직구매한 생물 은갈치만 취급하기에 가장 싱싱한 생물 은갈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얼큰 칼칼한 국물에 1미터 갈치가 통으로 들어가고, 전복과 딱새우, 돌문어까지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다. ▶ 식당 전경 어박사 조림은 달짝지근한 어박사표 특제소스로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고 하여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다. 매장 내부도 넓고 깔끔하여 좋았다. 저지리 근처에 가서 갈치조림이 생각나는 분들께 추천한다. ▶ 매장 내부 ▶ 기본 반찬 ▶ 통갈치조림 4인상 ▣ 메뉴; 통갈치조림 2인 세트; 85천원, 3인세트 119천원, 4인세트 155..

제주 현지 도민이 한림읍 가까이에 메밀국수를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하여 들어갔다. 식당 규모는 작아 보였지만, 밑반찬과 메밀국수, 빙떡 등은 모두 맛이 좋았다. 제주 메밀愛는 한림읍에 있는 메밀국수 전문점인데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메밀애는 제주 서쪽 해안가를 따라 있는 일주서로를 따라가다 보면, 큰 도로변에 있다. 메밀을 재료로 사용하는 여러 메밀면 요리와 돔베고기, 그리고 별미인 빙떡을 파는데 인기가 있다. ▣ 메뉴; 메밀 물냉면 9,000원, 메밀비빔냉면 9,000원, 돔베고기 40,000원, 홍어 30,000원 메밀빙떡 7,500원, 메밀묵사발 9,000원, 멧돌콩비지 10,000원, 홍탁삼합 50,000원, 메밀수제비 10,000원, 메밀 칼국수 10,000원, 찰보리만두 8,000원 등..

보목항 해녀의 집은 자리돔 축제(5월 말~6월 초)로 유명한 보목항에 있다. 가깝게 알고 지내는 지인들과 이승악오름에 갔다가 저녁 시간이 되어 보목항에 자리물회로 유명한 해녀의 집에 갔다. 1개월 전 보목항 어진이네집에 가서 후기를 올렸는데, 그 집에서는 초장으로 물회를 만들었는데, 이 집에서는 된장으로 물회를 만들었다. 아마 현지인들은 된장으로 한 물회를 선호하는 것 같았다.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자리물회, 자리강회, 자리 구이 등 자리돔으로 만든 음식들이다. 자리돔이란 몸체가 작은 돔의 일종으로, 4월부터 추석까지가 제철인 생선이다. 식당에서 바로 건너다보이는 지귀도에서 어부들이 잡아 온 것을 바로 매입해 사용하니 신선도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신선한 이 자리돔 회를 국물에 말아 먹는..

제가 묵고 있는 숙소가 신화월드와 가까워 순메밀막국수집 앞 도로를 자주 지나다니면서 몇 번 간 적이 있는 식당인데, 이번에 사진을 찍어 업로드한다. TV를 보면 탤런트 김청 씨가 이 식당을 홍보하는 곳을 종종 볼 수 있다. 이 식당은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크게 있고 홀 내부도 상당히 큰 편이다. 100% 제주 순 메밀만 사용하는 제주순메밀막국수는 제주 오설록 근처에 있다. 방앗간에서 직접 짠 들기름으로 만들어 고소한 맛이 일품인 '들기름 막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들기름 막국수를 반쯤 먹은 뒤 동치미 육수를 붓고 저어 먹으면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명태회 막국수는 물론 모든 양념장 및 소스를 장인의 기술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당연히 김치와 동치미도 직접 담근다. 쉬는 시간도 없고 새..

제주 한림항 근처에 있는 옥만이네 식당은 해물갈비찜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특히 통 문어가 한 마리 통째로 들어가 있어 더욱 좋았다. 한림항을 거닐다 보면, 맛집을 발견하기 어려운데, 가까이 살다 보니 한림항 근처 여러 맛집을 올렸다. 이번에는 해물 갈비찜으로 유명한 옥만이네 식당을 업로드한다. 한림항 인근에 있어 식당 앞 한림항 바닷가 주변에 주차하고 식당에 들어갔다. 식당은 알맞은 평수에 청갈하게 식탁이 정리되어 있었고, 반찬도 좋았다. 식당 내부 분위기도 깔끔하고 좋았다. 저는 대표메뉴인 해물 갈비찜을 주문하였는데, 문어 다리는 직원분께서 바쁜 와중에도 오셔서 직접 잘라주었다. 갈비찜의 국물도 달콤하니 아주 좋았다. 셀프코너에서는 계란후라이가 무한리필이 된다고 한다. 헤물갈비찜을 다 먹고 나서 밥을 ..

골막국수는 겉으로 보기에는 약간 허름해 보이지만, 제주도민들이 많이 찾는 고기국수 맛집이다. 잘 아는 지인과 제주 오라CC에서 개최된 KLPGA 대회에 갤러리로 참가했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갔다. 식당에 들어가 보니 현지인들이 혼자 와서 먹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반찬은 김치 한 가지 단출하게 나온다. 이 집은 고기국수 하나로 경쟁한다는 마음으로 장사한다고 한다. 고기국수는 중간 정도의 면 두께와 뽀얀 국물에 고기가 많이 들어 있었다. 백종원 등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이곳은 제주시 오라2동에 있는데, 제주시에서는 자매국수와 올레국수도 유명하다고 한다. ▶ 대표메뉴; 고기국수, 8천원 가성비 좋은 고기국수 집에 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김치를 직접 담근다고 해서 더욱 좋았다. ▣ 메뉴; 고기..

제주 대정리쪽이나 안덕면, 한경면 쪽에 몇 년 동안 살다가 중문 쪽으로 많이 다녔는데, 지나다니면서 큰 국수집이 있어 언제 한번 들어가 봐야 생각했는데, 이번에 시간이 있어 들어갔다. 바로 도로변에 있고 주차장도 상당히 넓어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식당이었다.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제주도 국수집에서는 여름에 콩국수를 파는 집이 드물었다. 이 식당에서도 콩국수는 취급하지 않았다.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주차장이 넓어 좋았다.특히 탁자마다 주문 앱이 있어 식탁에 앉아서 주문을 개별적으로 할 수 있다. 중문 쪽으로 가서 국수를 먹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저는 비빔국수를 주문하였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많이 들어 있었으며, 아주 맛이 좋았다.▶ 식탁마다 있는 주문 앱국수바다는 서귀포 중문에 있는 고기국수로 유명한..

제주 중문단지 근처에는 맛있는 식당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흑돼지고기 전문식당이 많은데, 풍로 중문점도 숙성흑돼지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중문점 매장은 모던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입구에는 실제로 드라이에이징 건식 숙성 중인 고기가 진열되어 있어 신뢰가 갔다. 풍로 본점은 신화월드 근처에 있다. ▶ 식당 전경 ▶ 입구에 있는 숙성실 사전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도 있고, 손님이 적을 때는 바로 입장할 수 있다. 7월 초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손님들이 거의 꽉 차 있었다. ▶ 풍로 숙성 흑돼지 모음 4인분 138천 원 밑반찬은 순서대로 백김치, 고추절임, 양파절임. 무생채, 깻잎 페스토, 명이 겨자, 제주 보리로 만든 된장, 소금 등이었다. 흑돼지 모듬 구성에는 목살(알목살, 살치살, 껍살),..

협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협재칼국수에서는 매일 새벽 가장 신선한 식재료로 제주산 보말을 사용한 보말칼국수를 대표로 해물칼국수, 전복죽, 한치물회, 문어숙회 등 제주다운 한 끼 밥상을 정성스레 제공하고 있다. 저는 도로를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서 들어가 보았다. 식당 규모는 작았지만, 테이블에 손님들이 가득하였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제법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해물칼국수와 보말칼국수를 먹었는데, 내용물이 상당히 좋았다. 특히 해물칼국수에는 싱싱한 문어 다리 2개와 전복 1개, 새우 1개, 홍합 등이 많이 들어가 있어 국물이 시원하고 좋았다. 가격은 다소 비쌌지만, 그만한 가치를 하는 것 같았다. 개운하며 시원한 맛이 일품인 보말칼국수와 이 가게만의 비법 육수와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

서귀포에 사는 지인과 모처럼 만나 자리물회를 먹기 위해 보목항 어진이네 식당에 갔다가 식사 후에 바로 앞에 있는 오르바(Orba) 카페에 갔다. 바로 바다와 인접하여 있어 평일인데도 1층과 2층 모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오르바의 뜻은 오름과 바다, 오르고 바라는 마음으로의 오르바라고 한다. 오르바카페는 보목포구 근처 제지기오름 입구에 접해있다. 주차는 가게 옆에서나 도로변에 주차하면 된다. 1층에는 주문하는 곳과 창가 자리 바 테이블이 있고, 건물밖에 바다 쪽으로 야외석이 있다. 1층에서는 실내보다는 야외석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 같고,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 전망이 좋은 2층으로 올라간다. 저도 2층에 가서 바다뷰를 보면서 커피 한잔을 하였다. ▣ 메뉴; 에스프레소 4.8천원, 아메리카노 5.0천원,..

신례토종닭식당은 서귀포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근처에 있는 ​토종닭백숙과 오리숯불구이 맛집이다. 식당은 간판이 말해 주는 것처럼 토종닭 전문 맛집 식당이고, 목장에서 방목하여 키운 토종닭과 생오리 구이를 판매한다. 식당 건물 앞에 통유리로 된 큰 방 3곳에 여러 개의 탁자가 있다. 한라산 산록도로(산록남로) 이승악오름 입구 바로 건너편 중산간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섶섬, 문섬과 지귀도 등 서귀포 일대 오션뷰가 한눈에 훤하게 들어온다. 토종닭식당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마치 야외에 놀러 온 기분으로 정원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여름철 단체 야유회 장소로도 좋을 만큼 넓은 정원에 정자과 야외 탁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생오리 숯불구이 ; 1마리 70천원, 다 먹고 나면 죽이 별도로 나온다. 토종닭 백..

제주도 서부권 한림에 있는 한라축산정육식당은 국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육센터에서 구입한 육류를 참숯불에 구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인원수마다 개인 상차림비를 지불하여야 한다. 정육한 고기 외에도 신선한 소고기를 이용하여 고소하며 채 썬 배와 함께 먹으면 달달하고 아삭한 식감을 내는 한우육회와 육수와 면발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함흥식 냉면, 가게에서 직접 사골을 푹 고아 만든 사골곰국, 한우도가니탕 등을 식사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한쪽 건물에 마련된 한라축산도매센터에서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부위별로 판매하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구입한 후 식당으로 가져가면 된다. 식당에서는 상차림비와 식사비를 내고 먹으면 된다. 식사는 육회비빔밥과 한우 도가니탕, 된장..

5월 26일에서 28일까지 보목항에서 보목자리돔축제가 개최되었는데, 잘 알고 지내는 지인께서 보목항 근처에서 만나자고 해 보목항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어진이네 식당으로 갔다. 과거에는 바닷가에 인접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바로 옆에 2020년 새 건물을 지어 이전하였다. 식당에 들어서니 1층은 손님이 없었고, 대부분 2층 식당으로 모셨다. 2층에 들어서니 보목항 오션뷰가 상당히 좋았고, 맛집답게 손님들이 많았으며, 내부도 깨끗하고 청결하여 좋았다. 제주도민 맛집으로 인기를 끌던 작은 가게였지만, 소문듣고 찾아온 여행객과 등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대기해야 먹을 수 있는 곳이 되었다. 봄에는 자리물회, 여름에는 한치물회가 유명하다고 한다. ▶ 자리물회 4인분, 양도 많은 편이다. 어진이네 횟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