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근교수의) 여행정보와 먹거리

대구 들안길 정겨운 갈비는 직접 고기를 손질하여 최상급 식자재를 선별하여 만든 수제 양념으로 정성껏 재운 돼지갈비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돼지갈비와 생갈비만 판매하는 곳이라서 갈비 전문점에 대한 확신이 드는 곳이기도 하다.11월 중순 범물동 진밭골 용지봉 정상에 갔다 오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들안길에 있는 정겨운 갈비식당에 갔다. 저는 주로 돼지갈비는 들안길에 있는 서민돼지갈비집에 가지만, 이번에는 다른 식당으로 갔다. 마침 점심 식사로는 정겨운 갈비집이 좋다고 지인으로부터 들어 갔다. ▶ 식당 내부; 넓고 깔끔하다.밖에서 보니 식당 건물이 상당히 컸고, 내부도 깔끔하고 좋았다. 외부 건물에는 백 명이 한번 드시는 갈비보다 한 분이 백번 드시는 갈비를 만들겠다는 표어가 붙어 있었다. 신뢰가 가는 표현이었다...

1985년 개업한 벙글벙글찜갈비는 대를 이어 2대째 운영 중인 곳이다. 대구 10미 중 하나로 알려진 동인동 찜갈비는 찜갈비 골목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대표 메뉴는 '소갈비찜'으로 국내산 한우와 수입산 2가지로 나뉘어 있다. 주문을 하면 5~6가지의 상차림이 차려지고 큰 양동이처럼 생긴 냄비에 담겨 나온다. 고기를 다 먹은 후 양념에 비벼 먹는 볶음밥도 별미이다. 저는 20년 전 대구은행 부행장 출신이 추천하여 갔었는데 계속 단골손님이 되었다. 동인동 찜갈비 골목의 특징은 매운 양념도 있지만, 마늘을 많이 넣어 더욱 좋다. 주문하면 기본 반찬으로 백김치, 동치미 국물, 김파무침, 셀러드, 오이무침, 상추와 깻잎 등이 나온다. 저는 특히 이 식당의 물김치를 상당히 좋아해서 가끔 간다. 식당..

대구 상주식당은 1957년부터 영업해 온 61년 전통의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추어탕 맛집으로 푸짐하게 들어간 배추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추어탕 전문점이다. 배추를 넣고 끓인 자연산 논미꾸라지 추어탕 맛집이다. 저는 대구 시내 책방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있어 추어탕을 먹으러 상주식당에 갔다. 추어탕이 생각이 나면 가끔 가는 집이다.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추어탕 집으로 경상도 추어탕의 정수로 영남 지방은 물론 전국의 추어탕 마니아들과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으로 유명하다. 상주식당의 추어탕은 미꾸라지 살을 발라내서 배추와 마늘만 넣고, 푹 끓여 담백하고 깔끔한데 먹다 보면 깊은 맛이 느껴진다. 한옥을 개조해 만든 식당은 한국스런 분위기이다. 식당 내에서는 금연이며, 주류는 판매하지 않..

대구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 입구에 있는 감나무집 식당은 40년 전통의 오리수육 전문 식당이다. 장소가 진밭골 올라가는 초입에 있고 주차장이 넓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수성구 유명 맛집이다. 모처럼 대학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금년 봄에 한번 갔다가 두번째로 갔다. 식당 내부의 글에는 잘 키운 토종닭과 오리를 여러 한약재와 각종 양념, 신선한 식재료 들을 아끼지 않고, 하나하나 뚝배기에 담아 온 가족의 건강만을 생각하면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음식을 만든다고 적혀 있다. 저희는 우리수육+오리탕을 예약하고 가서 오리 수육이 바로 나와서 좋았다. 같이 나온 기본 반찬의 종류가 많고, 모두 맛이 있었다. 오리 수육도 푹 삶아 먹기가 좋았다. 진밭길 입구에 있어 야외 놀러 나온 기분이었다. 수성구 범물동 쪽에 가는 분들..

황금물고기 식당은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항구에 있는 횟집이다. 모슬포항 항구에는 바닷길을 중심으로 도로가에 많은 식당이 있는데, 그 중의 한집이다. 이 집은 각종 자연산 회와 한치회가 유명하다고 한다. 저는 이날 점심으로 도다리 덮밥을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모슬포항에 가서 물회나 자연산 회를 먹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 메뉴; 한치 덮밥 15천원, 한치물회 15천원, 도다리물회와 덮밥 13천원/ 활치회 A세트 70천원, B세트 50천원, 갈치조림 대 50천원, 소 40천원, 우럭조림 대 35천원, 소 25천원, 아나고조림 대 35천원, 소 25천원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2. 휴무일; 매주 화요일 3. 식당 앞이 바닷가와 인접한 도로가 있어서 식당 앞 도로..

대구 삼덕동 벙글벙글 식당은 대구 전통의 대파 육개장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본점은 중구 공평동에 있다고 하고, 대구 범물점도 있다. 대구 향토 전통 음식점으로 1970년대 오픈한 육개장 전문점이다. 국일따로와 함께 대구 육개장의 명목을 이어가는 집이다. 메뉴는 육개장과 비빔밥, 선지국 등이 있다. 저는 주로 육개장이 생각나면 가끔 가는 집이다. 오늘도 중구 시립 중앙도서관에 자료를 찾기 위해 갔다가 임시 건물로 사용하는 진석타워빌딩 바로 옆에 있어 갔다. 점심시간에 갔었는데 손님이 많은 편이었다. 반찬으로는 김파 무침과 깍두기, 마늘 양념장이 나온다. 육개장에는 파와 무가 많이 들어가 시원하였다. 소고기는 2조각 들어 있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 대구은행 본점 옆에 있는 대정옥에서 파는 한우국밥이 더 좋..

다금정은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모다아울렛 근처에 있는 퓨전 한정식 전문점이다. 내부는 고풍스러운 느낌의 한옥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다금정은 언제나 따뜻한 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모든 아름다운 것과 모든 깊은 맛이 햇볕이 비춰야 하듯이 빛을 버금은 맛과 포근한 사람과 정겨운 이야기가 있는 곳이 다금정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다금정은 점심 특선은 가성비가 좋고, 그 외 요리로는 장어요리와 전복구이, 바닷가재요리 등이 있다. 내부는 모두 방으로 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상견례를 하기 좋은 장소라고 한다. 저는 점심으로 영양돌솥밥 한상차림을 먹었는데, 10여 종류의 반찬과 명태 조림 등이 나와 좋았다. 2021년 11월 28일에 정세균 총리 일행이 방문했다고 해서 유명한 식당이다. 식..

만솥 식당은 대구 수성구에 있는 짬뽕과 탕수육, 간짜장 등 퓨전 중국요리 맛집이다. 대구 범어네거리에서 어린이회관이나 수성구민운동장역 방면 약간 못 가서 있다. 황금동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옆에 있다. 식당 내부는 별도 방도 여러 개 있고, 큰 홀이 두 개나 있어 상당히 넓은 편이다. 상당히 깔끔하고 조명이 특이하며, 가성비 좋은 고급스러운 중화요리 집이다. 단체석이나 방이 있어 미리 예약하면 가족 모임이나 백일잔치, 회사 회식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집의 특징은 셀프바가 특이하다. 항상 밥과 볶음밥을 놔두고 누구든지 식사량이 부족하면 반찬과 밥이나 볶음밥을 갔다고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식당은 곱빼기가 없다. 볶음밥이 있어 별도로 곱빼기를 시킬 필요가 없다. 또한 따뜻한 차도 별도로 완비되어 있..

대구 수성구 들안길 입구에 있는 봉평에밀국시는 대구의 대표적인 메밀국시 맛집이다. 저는 메밀 콩국수와 메밀 막국수를 먹으로 가끔 가는 집이다. 여름철에는 손님들이 항상 만원이다. 강원도 봉평에서 공수해 온 메밀을 사용하는 막국수 전문점이고, 면의 메밀 함량이 높아 거친 식감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메밀막국시'는 메밀로 만든 면 위에 매운 양념과 절인 무, 오이, 삶은 계란 반쪽을 얹고 육수를 부은 후 김과 깨를 뿌려 나온다. 저는 메밀 콩국수를 주문하여 먹었는데, 상당히 구수하고 걸쭉하여 좋았다. 모든 국물을 다 먹었다. 들안길 사거리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찾을 수가 있고, 식당 바로 앞에 약 20여 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편리한 편이다. ​ ▣ 메뉴: 메밀막국시 ..

저는 10월 18일 경남 합천군 황매산 제1회 억새 축제에 갔다 왔다. 억새 축제 현장에서 합천군 특산품을 판매하는 분들께 가까운 곳에 있는 맛집을 소개해 달라고 하니 합천군 대병면에 가면, 아구찜과 한우고기를 잘하는 식당이 여럿 있다고 했다. 그래서 찾아가 보니 황매산에서 대구쪽으로 약 10분정도 가니 대병면이 있었고, 주변의 합천댐이 잘 보였다. 그리고, 도로변에 송가네 아구찜식당 간판이 크게 보여 송가네아구찜 식당에 갔다. 이 식당은 바로 앞에 합천호수가 있어 뷰가 시원하게 잘 보여 상당히 좋았다. 3층 건물인데 1층은 식당이고 2, 3층은 가정집으로 사용하는 것 같았다. 아구찜에 들어간 콩나물도 굵게 아삭하여 맛이 있었다. 황매산 철쭉제나 합천댐 벚꽃축제, 황매산 억새축제에 가는 분들께 추천한다...

대구 대정옥은 대구에서 한우국밥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제가 보기에는 경산 영남대 후문에 있는 온천골과 대정옥이 한우국밥으로는 대구 근처에서는 최고 수준인 것 같다. 집에서 가까워 가끔 가는 집인데 갈 때마다 손님들이 많다. 대정옥에는 한우국밥 외에도 곰탕, 떡갈비, 냉면, 한우육회, 한우육회밥 등도 판매하는데, 한우국밥을 제일 많이 먹는다. 저는 여러 번 가본 집인데 주로 한우국밥과 떡갈비를 먹는다. 특히 국물이 깔끔하고 진국같은 국밥이라 좋다. 건물이 3층 규모의 굉장히 큰 매장이고, 1층 주차장 입구에 가마솥이 4개 있다. 2층이 식당이고 3층은 단체 손님을 받는 공간이다. 밑반찬은 김치, 깍두기, 김가루, 고추무침이 나오고 모두 깔끔하다. 과거에는 24시간 영업을 했는데, 코로나-19로 단축 영업을..

함덕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라플라주 카페는 내부가 넓고, 테이블도 많으며 분위기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 카페는 베이커리와 수제잼도 유명한 곳으로 빵 매대 뒤쪽에 제빵하는 곳도 있다. 다양한 수재잼도 별도로 진열되어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건 함덕해수욕장 앞 오션뷰가 좋다는 것이다. ※ 카페 내부는 넓고 깔끔하다. 다양한 빵종류를 직접 구워 판매한다. 함덕해수욕장 오션뷰 카페를 찾는다면, 근처에 있는 델문도 카페와 더불어 카페 라플라주를 추천한다. 날씨가 좋은 여름에는 밖 테라스에서 커피를 한잔하는 것도 좋다. ▣ 메뉴; 에스프레소 3.5천원, 아메리카노 5천원, 카페라떼 5.8천원, 카라멜라떼 6천원, 초코라떼 6.5천원, 레몬차 7천원, 루이보스 귤 7천원, 한라봉 7.8천원 등/ ..

지난 9월 중순 잘 알고 지내는 지인 교수와 점심을 먹고 나서 카페에 갔다. 골목 안쪽으로 있지만, 건물 1, 2층을 다 쓰는 규모가 큰 베이커리카페이다. 밥스딜라잇카페는 각종 커피류와 더불어 소문난 밥스딜라잇의 속 편한 빵을 생산하기 위해 언제나 늘 한결같이 지켜온 천연발효, 저온 숙성, 당일 생산. 3대 원칙에 유기농 밀을 가지고 생산한다. 분위기가 좋고 인근에 아파트가 많아서 주민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테라스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조금 쌀쌀해서 2층 실내를 이용했다. 2층이 전망이 좋고 이야기하기 좋았다. 이 카페는 직접 생두를 로스팅하고, 맛있고 건강한 빵을 정성껏 굽고 있다. 수성구에 가까이 사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메뉴; 아인슈페너 5.5천원, 라떼슈페너 6.0천원 아메리카..

10월 초순 1년에 두세 번 만나는 대학 동기생들이 군위군 효령면에 있는 친구 농막에 가자고 해서 갔다. 농막에 가기 전에 점심은 먹고 가자고 해서 추천한 식당이 근처에 있는 효령매운탕 집이다. 근처에 가보니 매운탕 집이 몇 집 있었는데, 이 집이 정원이 크게 있고 해서 상당히 좋았다. 식당 앞에 주차장도 넓어 30여 대 주차할 수 있고, 정원이 크게 조성되어 있어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정원에는 각종 꽃들이 만발하고 야외 의자와 그네들이 있었다. 효령매운탕은 산지에서 공수한 자연산 민물고기를 사용하여, 깊고 시원한 매운탕 국물을 자랑하는 맛집이다. 직접 재배한 채소와 수제 고추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두툼한 살을 즐길 수 있고, 통통한 메기가 들어 있는 '메기 매운탕'이 대표메뉴이다. 각종 나물..

경북 칠곡 왜관입구 IC에서 매원마을 쪽으로 10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동강풍천민물장어식당이 있다. 근처에 파미힐스CC와 세븐밸리 CC가 있어 항상 손님들이 많은 집이다. 특히 인근 주민들도 많이 온다고 한다. 새 건물이라 홀이 넓고, 깨끗한 편이며 미리 초벌로 꾸어 나오기 때문에 예약하고 가면 편리하다. 장어는 종업원이 친절하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어 좋았다. 장어구이를 주문하여 먹으면 나중에 장어탕이 서비스로 개인별로 나와 좋았다. 다만 공깃밥은 별도로 가격을 받는다. 장어구이가 주 메뉴이고 이외 한우 갈비살과 등심도 판매한다. 예약하고 가면 세팅이 되어 있어 바로 먹을 수 있다. 이 집에서 판매하는 장어는 고품질의 무항생제 양식 민물장어라고 한다. ▣ 메뉴; 장어구이(1kg) 69천원, 장어구이(50..

대구 테라스스시뷔페는 달서구 죽전네거리 대우월드마크 고층아파트 103동 2층 상가에 있다. 초밥과 각종 회종류가 많고 신선하여 항상 손님들이 붐비는 식당이다. 10월 1일 지인이 좋다고 하여 저녁 시간에 갔었는데 손님들이 상당히 많았다. 연회장과 파티룸도 상당히 많은데 단체룸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약 15일 전에 예약해야 된다고 한다. 식당 실내에는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고, 연회장, 파티 룸, 패밀리 룸 등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독립된 룸이 있다. 테라스 스시뷔페에는 가족모임 장소로 좋은 이유는 아이들 놀이방이 별도로 있다는 것이다. 이곳의 대표 음식은 스시(초밥)이다. 장어, 연어, 새우, 쭈꾸미, 한치, 기리비 등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준비되어 있다. 개인 취향에 ..

금수강산 식당은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있는 대표적인 해물탕과 해물찜 유명 맛집이다. 30년 전통의 들안길 맛집으로 대를 이어 영업하고 있는 전통있는 대구 들안길 맛집 식당이다. 산지 직송하는 싱싱한 해산물을 많이 사용하여 깨끗하고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만들고 있다. 해산물 각각의 맛이 어우러져 싱싱한 바다의 맛이 느껴진다. 신선한 해물탕과 낙지 철판, 볶음 요리로 입맛을 되살려준다. 실내에는 좌석과 단체석이 크기별로 룸으로 준비되어있어 가족, 단체 모임으로 아주 좋다. 룸으로 예약하고 가면 좋다. 방에 들어가서 식사를 해도 되고 창가에서 밖을 보며 식사해도 좋다. 모든 테이블과 의자는 입식으로 되어 있다. 특히 음식이 정갈하고 식당 내부도 깔끔하다. 저는 이날 해물찜과 해물탕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모두 ..

대구 안동국시 본점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칼국수 유명 맛집이다. 대구에서 칼국수 맛집으로는 최고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안동국시는 과거 사대부 고관대작이 많았던 안동지역에서 여름철 손님 접대에 올렸던 음식이다. 국시는 국수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안동국시는 예전 김영삼 대통령이 엄청나게 좋아해서 청와대에서 많이 먹은 음식이라고 한다. 김영삼 대통령은 서울 소호정이라는 칼국수 집을 즐겨 찾았고, 너무 좋아한 탓에 청와대에 안동국시 요리사를 직접 모시기도 했다고 한다. 이 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라고 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이다. 모든 음식과 반찬류는 100% 직접..

대구 울진가자미회 수성점은 대구 수성구에 있는 각종 회와 가자미회, 고추장물회 등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집에서 가까워 이 집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항상 손님이 많은 집이다. 모처럼 잘 아는 지인과 함께 고추장 물회를 먹기 위해 갔다. 저는 대구에서 물회를 먹을 때는 들안길 근처에 있는 창해물회와 이 집에 자주 간다. 두 집 모두 맛이 있고 깨끗하며, 정갈하게 나온다. 고추장 물회가 나오면 조용할 때는 종업원이 비벼준다. 물회를 주문해도 매운탕을 같이 주어서 좋다. 회는 주문하면 바로 잡기 때문에 상당히 신선하였고, 물회도 적당한 양에 맛이 좋았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장이 크게 있고, 방도 10여 개 있어서 단체 모임하기도 좋은 곳이다. 구 대구은행 본점 자리에서 가까운 수성시장 입구에 있다. 물회를 주문..

저는 며칠 전 지인이 회원으로 있는 인터불고 CC에서 운동하고 나서 지인이 잘 알고 있는 에 갔다. 인터불고cc 정문에서 경산 쪽으로 100m 더 가다가 대구한의대 후문 뒤편 숲속에 있었다. 도로변에서 산 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좌측에 선광사라고 하는 절이 있고, 우측에 계림 골프연습장과 저수지가 보였으며, 산 쪽으로 쭉 올라가니 있었다. 지인이 소개하지 않으면 찾아가기 힘든 식당이었다. 곤드레밥과 부추전, 한방백숙 등이 유명한 식당이다. 백자산 숲속 끝자락에 올라가니 윤가네 곤드레밥이라는 간판이 크게 있었고, 주변 공터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야외 공터에는 평상의자와 그네 의자 등이 있어 좋았고, 앞쪽에 평산지라는 저수지가 보여 경치가 좋았다. 잘 아는 지인이 예약하고 가서 도착하니 식사가 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