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근교수의) 여행정보와 먹거리

봉무공원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호수공원인데, 호수 이름은 단산지로 저수지이다. 봉무공원 내부에 야영장과 나비생태원이 있으며 그래서 나비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신숭겸장군유적지, 불로동 고분군과 함께 동구의 대표적인 공원이자 현장체험학습 장소로도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이다. ▶ 입구에 있는 봉무공원 표시판▶ 단산지 호수▶ 봉무공원 등산 안내도평일 시간이 있어 작년에 이어 다시 갔다. 작년에는 단산지 주변 맨발산책로를 돌았는데, 이번에는 단산지에서 구절송전망대까지 가기로 하여, 아침에 보다 일찍 출발하였다. 작년 후기는 제 티스토리 954회차에 올렸다. 단산지 둑 건너편 중간지점에서 똑바로 올라가는 것이 좋고, 단산지 둑 왼쪽편에서 올라갈 때는 중간 언덕길에서 큰 길따라 계속 올라가면 된다. 가다..

야마나미온천(やまなみの湯)은 제가 벳푸에서 묵은 숙소가 가까이 있어 자주 간 대중 온천탕이다. 대중탕이기 때문에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자판기에서 표를 끊은 다음 매표소에 표를 주고, 남탕이나 여탕으로 들어가면 된다. 2층에는 별도 가족탕이 있었다. 잘 아는 지인께서 안내해주어서 갔었는데, 사우나 시설이 좋았다.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갔다. 특히 야외 온천탕도 있어 좋다. ▶ 대중 온천탕 건물 전경 ▶ 홈페이지 1층 내부, 자동기계에서 현금을 넣고 표를 구매한다. 이 때 10장을 구매하면 1장을 추가로 더 준다. 그래서 며칠간 계속 이용할 분은 10장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 자동 티켓 기계; 4,800엔을 넣으면 10장+1장짜리 종이 티켓이 나온다 옷을 벗고 보관하는 서랍장은 열..

성당 신우회에서 모처럼 야외에서 모임을 하기로 하여 동명지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가산산성을 가볍게 등산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올라가다 보니 치킨봉 정상까지 갔다 왔다. 그 과정을 업로드 한다. 가산산성은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해발 901m의 가산에 쌓은 산성으로, 조선시대 때 외적 방어용으로 건립되었으며 내성, 중성, 외성으로 이루어진 3중성이다. 팔공산과 더불어 등산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인근에는 가산산성 야영장이 있다. 가산산성은 1971년 사적 제216호로 지정됐다. ▶ 가산산성 주차장; 진남문 근처♧ 산행일자 : 2024.6.2.(일요일) 맑음 ♧ 산행장소 : 경북 칠곡군 동명면, 가산면 일원 ♧ 산행인원 : 지인 8명 ♧ 산행코스 : 가산산성 주차장- 치키봉 편도 2.7km..

인어브리즈(in a breeze)는 팔공산으로 올라가는 초입 동명저수지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다. 자연을 그대로 보존한 힐링 카페로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실외에는 계곡 옆에 야외 정원형 카페가 별도로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더불어 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동명저수지에서 마을 안쪽으로 쭉 들어가야 있기 때문에 처음가는 분들은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저는 근처에 있는 포춘곤드레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나서 가산산성 치키봉에 갔다가 오면서 차 한잔하러 갔던 집이다. 지인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상당히 좋았다. 실내와 실외, 루프탑 등 다양한 좌석이 구비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소형견 동반도 가능하다. 또, 키즈존과 노키즈존으로 구별되어 있다. ▶ 내부 1층 카운터대표 메뉴는 전자동 기계로 내..

캐디피가 올라가고 캐디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노캐디와 마샬캐디 등 캐디선택제를 도입하는 골프장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4』에 따르면 노캐디, 마샬캐디, 드라이빙캐디 등 캐디선택제를 도입하고 있는 골프장은 올 5월 기준으로 227개소로 5년전인 2019년보다 두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캐디선택제 도입 골프장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특수로 그린피가 폭등하면서 캐디선택제에 대한 골퍼들의 요구가 증가했고, 캐디 구인난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달 기준 전국 골프장 227곳이 캐디선택제를 도입했다. 이는 전체 골프장(560곳)의 40.5%다. 2019년 118곳, 2021년 116곳, 지난해 193곳에 이어 올해 227곳이 됐다..

일본 오이타공항 3층 일본식 식당 나나세(ななせ)는 오이타현의 재료를 이용한 명물 요리인 닭 튀김과 단고 국, 류큐 등이 있고, 우동과 메밀 면 종류도 있다. ▶오이타공항 1층 외부 ▶ 3층 식당 나나세 ▶인기 메뉴오이타공항에 가서 시간이 있으면 3층 식당을 이용해 보길 추천하고, 오이타의 명물인 단고국 정식을 추천한다. 가벼운 식사에서도 마음 편하게 이용하라고 한다. ▶ 단고국 정식이 식당 이외에도 3층에는 뷰 레스토랑 스카이라인, 스시집 소라, 미소테이(味噌亭) 등이 있고, 2층에는 sky cafe azul 이 있다.오이타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면, 면세점이 1곳 있다. 그곳에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몇가지 사면 된다.  ▣ 방문 정보 팁! (2024.5)1. 이용시간; 10:00～20:00（마지..

벳푸시내에 숙소가 있어 인근에 있는 실상사산(実相寺山)에 갔다. 입구에 도착하니 짓소지(実相寺)파크골프클럽 입간판과 일본산묘법사(日本山妙法寺)란 표지목이 보였다.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니 파크골프장 입구와 야구장 입구가 나오고, 더 올라가니 산묘법사(山妙法寺)란 조그마한 사찰이 있고 정상에 돔형의 흰건물이 있었다. 이른 아침 산책길에 산묘법사에 계시는 나이많은 어르신 분을 만났는데 반갑게 맞이해 주어서 상당히 좋았다. 또한 영어를 능통히 하여 실상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어 반가웠다. 그 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정상에 있는 돔형태의 흰 건물은 '日本山妙法寺'에서 세운 '세계평화의 탑(world peace pagoda) 이라는 불교사리탑이다. 이 절은 우리에겐 남묘호렌겟교로 알려진 ..

일본에는 여러 가지 유형의 스시체인점들이 있다. 벳부시내에 있는 寿司めいじん(스시명인) 벳부츠루미점(Sushi Meijin Bepputsurumi))을 소개한다. 이곳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스시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내부에 들어서니 홀이 생각보다 넓어서 좋고,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여 좋았다. 내부 홀에는 컴퓨터 화면에 오늘의 추천메뉴를 홍보하고 있었다. 일본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중가의 스시체인점이다.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방문하였다. 회전식 스시부페집인데, 한 접시에 보통 100, 130, 180, 240, 300엔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접시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회전식으로 돌아가는 회접시를 골라서 먹으면 되고, 특별히 다른 음식을 주문하고 싶으면, ..

벳푸 아트뮤지엄(Beppu Art Museum, 미술관)은 벳푸 지역의 최고의 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미술관이다. 벳푸 미술관은 JR 벳푸 역에서 도보로 10분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벳푸 타워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 벳푸에 처음 오신 분들도 찾기 쉽다. 더욱 반가운 것은 우리나라 교표가 운영한다는 것이다. ▶ 벳푸타워 1층 입구; 2층에 미술관이 있다. ▶ 이용권은 자동기계에서 테게팅하면 된다.이 곳은 처음으로 2017년 12월 문을 열었다. 벳푸 미술관은 다른 곳과 비교해봤을 때, 신생 박물관에 속한다. 이 곳에서는 약 250점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잘 알려진 예술 작품 전시회와 박물관이자 국내 아티스트를 위한 공동체 전시회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벳푸 미술관에는 피카소의 유명작품..

벳푸시내를 몇쳔간 다녀간 지인께서 벳푸시내에 유명한 장어구이 덮밥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말씀대로 유명한 맛집이었다. 이 식당(大谷うな重; Ootaniunajuu)은 관광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이라고 한다. 저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장어덮밥이 생각나서 갔다. 벳푸타워와 유메 대형 마트 사이 중간지점에서 벳푸역쪽으로 약간 들어가면 있다. 모르는 분들은 구글지도에서 검색해서 가면, 근방 찾을 수 있다. 상당히 노포 맛집이라고 할 수 있고,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인들이 더욱더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장어덮밥만 먹을 수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가족단위가 외식을 하기에도 매우 좋을듯 하다. 가격대는 그렇게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다. 정식의 가격이 특상이 3,000엔이고..

토요츠네(Toyotsune) 식당은 맛있는 텐동(튀김 덮밥)으로 유명한 일본식 벳푸 정식 맛집이다. 텐동 이외 정식, 회덮밥과 초밥 등도 있었다. 일본 벳푸 여행 맛집으로 항상 뽑히는 토요츠네는 본점(시내)과 벳푸역 앞 분점이 있다. 본점에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1층은 물론 2층에도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본점은 벳부역에서 가깝고, 바삭하며 탱글한 새우튀김 덮밥이 이집에서 가장 유명하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으므로 달라고 하면 된다. ▶토요츠네 본점 전경 ▶ 1층 내부 ▶ 2층 내부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하였다. 벳푸내에서는 일본식 텐동과 정식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이번에도 약간 이른시간에 저녁을 먹으로 갔는데 역시 손님이 많이 있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적당하다. 창업 이래 변함없는 맛을 ..

벳푸지옥순례는 온천의 분기와 온수가 지상에 힘차게 분출하는 8개의 지옥을 한 바퀴 도는 지옥순례이다. 특히 색채와 형태가 뛰어나다고 평가된 우미 지옥, 치노이케 지옥, 타츠마키 지옥, 시라이케 지옥이 국가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옥은 목욕이 아니라 보기 위한 것이다.벳푸 지옥순례는 온천수로 인한 수증기가 마치 지옥을 연상시킨다 하여 '지옥'이라고 이름 붙인 8개의 코스를 한데 묶어서 만든 벳푸 온천 투어 상품이다. 8개 중 4개의 온천은 국가 지정 명승으로 등록되어 있다. 8개의 코스로 구성된 벳푸 지옥 순례 투어 중 우미 지옥, 오니이시 보즈 지옥, 야마 지옥, 가마도 지옥, 시라이케 지옥, 오니야마 지옥 6개의 온천은 서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나머지 타츠마키 지옥과 치노이케 지옥은 ..

벳푸 지옥순례는 온천수로 인한 수증기가 마치 지옥을 연상시킨다 하여 '지옥'이라고 이름 붙인 7개의 코스를 한데 묶어서 만든 벳푸 온천 투어 상품이다. 7개 중 4개의 온천은 국가 지정 명승으로 등록되어 있다. 8개의 코스로 구성된 벳푸 지옥 순례 투어 중 우미 지옥, 오니이시 보즈 지옥, 야마 지옥, 가마도 지옥, 시라이케 지옥, 오니야마 지옥 6개의 온천은 서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나머지 타츠마키 지옥과 치노이케 지옥은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지옥은 목욕하는 곳이 아니라 보기(관람) 위한 곳이다. ▣ 국가지정 명승의 지옥은 국가가 지정한 문화재의 한 종류명승이란 뛰어난 명승지를 의미하며 온천으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우미, 지노이케, 다쓰마키, 시라이케 4개의 지옥이 200..

벳푸 케이블카 또는 벳푸 로프웨이(Beppu Ropeway)는 오이타현 벳푸시에 있는 공중 리프트 노선이다. Kintetsu Group의 자회사인 Beppu Ropeway가 운영하는 유일한 노선이다. 1962년에 개업한 이 노선은 벳푸 온천 리조트 근처의 쓰루미다케산을 등반한다. ▶ 타는 곳5월 중순 시간이 있어 5박 6일 일정으로 벳푸에 가서 운동과 관광을 겸하였다. 백푸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 갔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역에 내려  약 350m 정도 더 올라가니 츠루미다케(鶴見岳) 정상에 도착하였다. 정상에서는 백푸시, 오이타시, 시코쿠 등 사통팔달 모두 잘 보였다. 특히 5월 중순에 가니 우리나라 진달래 하고는 품종이 약간 다른 미야마키리시마(진달래의 일종)꽃이 피어있어서 볼거리를 제공해..

일본 벳푸(Beppu) 오기야마골프클럽(Ogiyama Golf Club)은 일본 벳푸 초원지대의 형성된 부채꼴모양의 선산(扇山)이라 이름이 붙여진 산기슭에 자리를 잡고 있는 18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벳푸만에서 바라보면 산의 표면 위에 초원지대가 펼쳐져 있는 특색있는 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라운드 중에는 눈 아래 펼쳐지는 벳푸만의 오션뷰와 온천 수증기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고, 골프와 오션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골프장이다. ▶ 입구에서 본 클럽하우스 앞면 ▶ 뒷면에서 본 클럽하우스 저는 작년에 이어 올해 지인들과 함께 5박 6일 일정으로 갔다. 인천공항에서 오이타공항을 통해 갔고, 다시 오이타공항에서 벳부관광항(觀光港)까지 버스를 약 40분 타고 벳푸(부)시로 갔다. 벳푸시내 벳푸관광..

벳푸공원(別府公園)은 벳푸시의 중심지에 위치한 상징적인 공원이다. 벳푸시가 관리하는 도시 공원으로, 크기가 도쿄 돔의 약 6개 분의 크기에 상당하다. 잔디 광장과 많은 나무에 둘러싸인 자연 풍부한 공원 내에는 사계절의 꽃을 즐길 수 있다. 수령 100년을 넘는 적송, 흑송 약 700그루가 가지를 뻗고 있다. 시가지에 이 정도의 소나무 숲이 있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물어 벳푸시의 귀중한 재산으로 자리 매김했다. ▶ 정문 다채로운 화단과 대나무 숲, 소나무가 있는 공원으로 산책하기 좋으며 봄에는 벚꽃과 매화가 만개한다. 대나무 숲은 자연 애호가들과 조깅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곳이다. 식물의 삶을 마주하고 있는 벤치 중 한 곳에서 긴장을 풀고 책을 읽는 것도 좋다. 밤에 공원을 밝게 하는 등불과 예술적..

일본 벳푸 지옥찜공방 간나와(鉄輪)는 온천 수증기로 각종 음식물을 쩌서 먹는 체험 식당이다. 온천에서 고기와 야채를 찌는 전통적인 '지옥탕'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벳푸 오니야마 지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벳푸 간나와 지역에는 지옥 온천들을 둘러볼 수 있는 순례 코스가 있는데, 아쉽게도 주변 관광지에 비해서 음식점의 수가 많은 편이 아니다. 간나와 버스 터미널 부근으로 와야 그래도 음식점 몇 곳이 눈에 띄게 된다. 이 곳은 온천 증기를 이용하여 직접 찜 요리 만들기를 체험하며 먹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음식점 이름에' 공방'이라는 글자를 쓰고 있다. 알고 보니 일본의 에도시대 때도 이렇게 음식을 해 먹었다고 하니 꽤 오래된 전통 요리법이라고 한다. ▶ 1층 내부 ▶ 메뉴 안내판과 자판기먼저 식..

일본에는 주요 도시마다 성이 산 위에 있는데, 벳푸시에도 언덕 위에 벳푸의 성인 기후네성(Kifune Castle)이 있다. 잘 아는 지인과 작년에 이어 자동차로 기후네성에 갔는데. 바로 밑에까지 자동차가 올라갔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우리 일행 말고는 없었다. 벳푸는 일본 최고의 온천도시로 연중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다.기후네성은 금백용왕이라고 하는 뱀 신을 5대째 모시고 있다. 금백용왕을 만진 후 아픈 부위에 손을 대면 병이 낫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사람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 죽은 큰 흰뱀을 유리병에 약품 처리하여 보관 중이고, 1층에 크기는 작지만 별도 뱀이 있는 방이 있고 저녁에는 1층에서 마음대로 다닐 수 있게 풀어준다고 한다. ▶ 입구에 있는..

빈스앤베리즈(Beans and Berries) 서울역 2호점은 서울역 대합실 3층에 있는 카페이다. 모처럼 서울에 갔다고 내려오는데 서울역에서 시간이 있어 잠시 들린 카페이다. 5월 중순에 평일인데도 좌석은 거의 만원이었다,저희는 이날 소금빵과 블루베리 생과일주스를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특히 소금빵에는 명란이 들어있어서 더욱 좋았다. 바로 옆에는 Dore Dore 커피숍이다. 각종 빵 종류도 다양하게 있다. ▶ 프론트  ▶ 소금빵과 블랙사파이어 생과일 쥬스▣ 메뉴; 에스프레소 4.3천 원, 아메리카노 4.5천 원, 카페 라테/ 카푸치노 5천 원, 바닐라라테, 5.6천 원, 베리베리 블리스 6천 원, 스토리베리 스쿼즈 6천원, 망고 베리 6.5천 원, 블랙 사파이어 생과일주스 6.5천 원 등서울역에 가서..

경북 어느 골프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티박스근처에서 수꿩들의 싸음 장면을 찍었다. 이 경우는 거의 대부분 번식기를 맞이하여 영역싸움을 한다고 한다. 아래에 동영상을 첨부하였으니 참고하길 바란다.일반적으로 같은 동물 종끼리의 공격 행위는 대부분 영역 싸움에서 비롯된다. 동물에게 영역은 번식의 터전이자 생존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역 다툼에도 그들만의 지혜와 규칙이 존재한다. 대서양 서안의 맹그로브 숲에는 평소 영역 다툼이 심한 맹그로브 킬리피시라는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이 물고기들은 건기가 되면 습기가 많은 나무 구멍으로 옮겨가 우기가 될 때까지 좁은 공간에서 여러 마리가 함께 몇 달씩 생존해야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때만큼은 서로 영역 싸움을 하지 않고 최대한 인내하며 공존하는 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