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투자 대가의 명언 6번째 시리즈로 제시 리버모어(제시 로리스턴 리버모어/Jesse Lauriston Livermore) 1877년 7월 26일 - 1940년 11월 28일)의 주식 투자원칙과 투자전략! 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출신으로 주식투자계의 전설, 월스트리트의 큰 곰, 추세매매의 아버지라고 불리웠고, 가격이 오르면 사고, 내리면 공매도를 하는 이른바 추세매매의 창시자이다. 그는 시장이 상승장일 때만 주식을 매수해야 하며, 하락장일때는 공매도를 하거나 하락장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주가가 박스권을 유지한다면 인내하라고 말했다.
제시 리버모어는 추세추종 전략의 유효성을 설파하고,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을 사라! 상승했으면 다 사들여라 라고 말했다. 리버모어는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는 주식을 더 사들인다는 피라미딩 투자전략을 주장했다. 이 전략에 따라 어떤 투자자가 투자를 해보니 아무리 높아야 연간 40%였던 투자수익이 100%, 200%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한다.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은 실제로 고가와 저가를 알아 맞힐 수 있는 천재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제시 리버모아가 주장하는 것과 같이 신고가에 사서 더 올랐을 때 파는 편이 더 쉽다고 한다. 그는 월스트리트의 큰 곰, 월가의 늑대, 공매도왕으로 불린 전설적인 투자자이고 1877년에 태어나 14세때 주식의 세계에 뛰어 들었다. 세계공황의 계기가 된 대폭락인 1929년 검은 목요일(1929년)전후 주식거래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제시 리버모어가 제시한 투자의 10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오를 땐 희망을, 떨어질 땐 두려움을 가져라. 피라미딩전략은 제시 리버머어의 핵심기법인데, 상한가에 있는 종목은 더 강하게 오른다는 속성에 따라 매수하되, 손실의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피라미드를 쌓듯 조금씩 조금씩 매수하라는 것이다. 이는 오르내림의 추세를 반영하기 때문에 추세매수의 방법이자 분할매수방법이다. 그리하여 오를 땐 희망을, 내릴땐 두려움을 가지라는 것이다.
2. 무모한 사람들은 쉬지않고 투자한다. 투자횟수가 잦다고 해서 수익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잠시 투자를 쉬고 여행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주식 투자거래를 할 때 돈을 벌수 있는 시기가 있다. 하지만 매일 혹은 매주 거래를 한다면, 계속 돈을 벌기가 어렵다, 무모한 사람들만 그렇게 할 뿐이라고 했다.
투자계의 전설로 알려진 제시 리버모어는 결국 자신이 갖고 있던 자산을 거의 모두 날려버리고 말았다. 그것은 10번째 원칙인 안전자산을 확보하는데 소홀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투자만큼 중요한 것이 수익을 안전자산이나 현금으로 보유하며, 투자 실패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리버모어는 1929년 세계 대공황 때 적극적인 공매도를 통해 10월 주가 대폭락 동안 현재 가치로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돈을 벌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리버모어의 몰락은 그의 비상만큼이나 극적이었다. 그는 주식투자 실패로 네 번 파산했으며 1940년 11월에는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원칙이나 전략도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 전략이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중요한 내용은 거의 다 이야기한 것으로 생각된다. 대부분의 인관관계에서도 그렇지만, 주식투자에서도 성공여부는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얼마나 많은 지식을 쌓으며, 얼마나 정직하게 행동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하겠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은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원칙이나 격언도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바랍니다. 주식투자는 결국 자신이 결정하고 책임도 자신이 진다는 마음으로 해당 종목을 깊이있게 연구한 다음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이춘근외 1인, 전설적인 주식 대가들의 투자전략-15명의 월가 주식 부자들에게 배우는 투자전략! , 교보문고 전자책(e퍼플), 2023.1.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