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금요일 오후 12시경 시간이 있어 집에서 가까운 대정읍 미쁜제과를 갔다. SNS 상 유명한 카페&베이커리로 되어 있고 지인도 추천하여 갔다. 미쁜제과의 ‘미쁘다’는 ‘믿을만하다’는 순수 우리말이라고 한다. 한옥으로 이루어진 제과점으로 바다뷰가 상당히 좋았다. 큰 도로변에서 바다쪽에 있는 미쁜제과로 들어서니 멀리서 기와집 몇채가 보였다. 가까이 가니 주치장과 도로변에 차들이 많이 있었고 바다뷰가 상당히 좋았다. 소문대로 점심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왔다. 제과점 내부에 들어가 보니 내부에 많은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의자 수가 상당히 많았으며, 바다뷰가 보이는 창가는 별도 한 줄로 되어 있었다. 건물밖에도 많은 탁자와 의자가 있어 날씨가 따뜻하면,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