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근교수의) 여행정보와 먹거리

9월 초 시간이 있어 앞산 자락길의 끝 지점인 달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평안동산-달비골 관리사무소-달서구 청소년수련관(약 4.0km)을 왕복하여 산책하였다. 그 후 다시 앞산 자락길 제5구간을 산책하였다. 그 과정을 올린다. 원래 앞산 제5구간은 황룡사 입구에서 달비골 관리사무소까지인 3.2km이다. 그런데 자동차를 가지고 가는 분들은 대구시 청소년수련원이나 달비골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어느 쪽이라고 주차하고 왕복하면 되지만, 이 코스는 대구시 청소년수련원에 주차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왜냐면 달서구 청소년수련관에 주차할 경우 왕복 1.5km 정도를 더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는 양쪽 다 가보았다.저는 지금까지 제 티스토리인 에서 앞산 자락길 제1코스, 제2코스, 제3..

9월 초 시간이 있어 앞산 자락길의 끝 지점인 제6코스(구간) 달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평안동산-달비골 관리사무소-달서구 청소년수련관(약 4.0km)을 왕복하여 산책하였다. 이 구간은 3분의 2 이상이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맨발 산책로로 많은 사람이 맨발로 산책하는 코스이다. 다음에는 저도 맨발로 가끔 산책하고 싶은 코스이다. 저는 지금까지 제티스토리인 에서 앞산 자락길 제1코스, 제2코스, 제3코스, 제4코스를 별도로 자세히 정리하여 올렸다. ▣ 달서구 청소년수련관-평안동산 코스 저는 수성구에 살고 있어 앞산 순환도로를 타고 가다가 끝 지점에 있는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자동차를 가지고 가는 분들은 이곳에 주차하길 바란다. 이곳에 주차하고 바로 구름다리를 건너면 앞산 자락..

대구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방법은 ① 공항리무진 버스, ② KTX, ③ 자차 운전 등이 있는데, 저는 리무진 버스를 타고 가는 편이다. ▣ 공항 리무진버스 예매하는 곳 리무진 버스를 예매하는 곳은 앱이나 앱을 설치한 후 예매하면 된다. 저는 버스타고 앱을 설치한 후 예매하였다. 여기서 버스 타고는 시외버스 전용이고, 앱은 시외버스+고속버스 앱이다. 앱에서는 가 아닌 편에 들어가서 예매하면 된다. 예매시에 타는 비행기가 인천공항 제1터미널(T1), 제2터미널(T2)인지 확인해야 한다. ▶버스타고 앱 ▶ 티머니 앱 ▣ 동대구복합터미널 전경; 새벽 0시에서 오전 5시까지는 1층 정문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 3층 터미널 매표소 ▶ 수도권으로 가는 버스는 3층 매표소옆에서 탄다. ▣ 리무진 버스 시간표 동대구..

신선한 두부집은 대구 앞산 고산골쪽에 위치한 신선한 두부집이다. 고산골 메타세콰아길 공룡공원 앞 쪽으로 맛집이 쭈욱 있는 곳 가운데 쯤에 위치하고 있다. 두부와 순두부는 100% 국산콩으로 매일 새벽에 만들어서 판매하는 집이다. 두부관련 전골과 구이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다. 이 식당은 지난번 951회차에서 올린 봉봉휴게실 식당 바료 옆에 있다. 비지차도 6천원에 별도 판매하고 있다. ▣ 메뉴; 버섯두부전골과 순두부전골 각각 대(3-4인) 29천원, 소(2인) 19천원, 두부조림 대(3-4인) 29천원, 소(2인) 19천원, 두부구이 1만원, 서리태콩국수 9천원, 순두부육개장 9천원, 부추전 8천원, 영양두부 9천원 등 ▣ 방문 정보 팁! 1. 영업시간; 매일 07:00-20:00 2. 고산골 공룡공원..

앞산 자락길은 남구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에서 달비골 청소년수련관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15km 6시간 정도 소요되는 구간으로 기존의 등산로와는 달리 앞산순환도로에서 일정 높이의 떨어진 거리를 두고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 부에 기존의 산책로와 오솔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길이다. 앞산 자락길은 보통 도로변에서 100m내지 150m 위에 있다. ▶ 앞산 자락길 연장코스(용두골-고산골) 그런데, 앞산 자락길을 수성구 쪽으로 약간 더 연장하면, 고산골에서 용두골까지 연장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저는 평일 시간이 있어 고산골 공영주차장-용두토성(중간)-옥수천-용두골 장암사간 편도 약 3.0km를 왕복하였는데 후기를 올린다. ▣ 앞산 고산골 공영주차장(공룡공원)-용두토성 중간지점..

봉무공원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호수공원인데, 호수 이름은 단산지로 저수지이다. 봉무공원 내부에 야영장과 나비생태원이 있으며 그래서 나비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신숭겸장군유적지, 불로동 고분군과 함께 동구의 대표적인 공원이자 현장체험학습 장소로도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이다. ▶ 입구에 있는 봉무공원 표시판 ▶ 단산지 호수 ▶ 봉무공원 등산 안내도 평일 시간이 있어 봉무공원에 가 보았다. 약 10년 전에 한번 갔었는데, 과거에 비해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고, 나비생태원도 잘 건립되어 있었다. 특히 단산지 전체 둘레길은 3.5km인데 맨발 산책로로 조성되어 많은 사람이 맨발로 산책하고 있었다. 단산지의 호수를 보면서 걷는 길은 아주 풍경이 좋았다. ▶ 나비생태원 ▶ 반대편에서 본 나비생태원 ▶ ..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달비골 청소년수련관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15km 6시간 정도 소요되는 구간으로 기존의 등산로와는 달리 앞산순환도로에서 일정 높이의 떨어진 거리를 두고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 부에 기존의 산책로와 오솔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길이다. 앞산 자락길은 보통 도로변에서 100m내지 150m 위에 있는데, 시설물은 목교 7개소, 이정표 93개소, 화단 57개소 등이 있다. 저는 평일 시간이 있어 앞산 자락길 시작점인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강당골(1.9km)-큰골 케이블카(4.2km)까지 왕복하였는데, 총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보다 자세히 올리기 위해서 제1구간인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강당골까지의 산책길을 앞 회차에서..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에서 달비골 청소년수련관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15km 6시간 정도 소요되는 구간으로 기존의 등산로와는 달리 앞산순환도로에서 일정 높이의 떨어진 거리를 두고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 부에 기존의 산책로와 오솔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길이다. 앞산 자락길은 보통 도로변에서 100m내지 150m 위에 있는데, 시설물은 목교 7개소, 이정표 93개소, 화단 57개소 등이 있다. ▶ 고산골 공영주차장(주차료 하루 2000원) ▶ 남구 봉덕동 공룡공원 저는 평일 시간이 있어 앞산 자락길 시작점인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에서 강당골(1.9km)-큰골 케이블카역(4.2km)까지 왕복하였는데, 총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먼저 보다 자세히 올리기..

앞산 자락길은 남구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에서 달비골 청소년수련관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15km 6시간 정도 소요되는 구간으로 기존의 등산로와는 달리 앞산순환도로에서 일정 높이의 떨어진 거리를 두고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 부에 기존의 산책로와 오솔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길이다. 앞산 자락길은 보통 도로변에서 100m내지 150m 위에 있는데, 시설물은 목교 7개소, 이정표 93개소, 화단 57개소 등이 있다. 고산골에서 출발하면,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 과거 앞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용두토성, 공룡발자국 및 지질자원(연흔·건열)을 볼 수 있다. 용두토성은 머리띠를 맨 것과 같은 토성으로 원삼국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공룡발자국 화석은 약 1억 만 년 전 중생대..

저는 제 티스토리 제938회차(2023.7.29)에서 안지랑골에서 청소년수련원까지의 왕복 후기를 올렸다. 이번에는 계속해서 안지랑골에서 앞산 케이블카까지 왕복 5.0km의 후기를 올린다. 저는 안지랑골관리사무소-충혼탑-앞산 케이블카-은적사-대덕사-케이블카-안지랑골로 왕복하였는데, 전체 약 5.2km 정도 된다. ▶ 안지랑골 관리사무소 주차장에 주차하다. 물론 반대편인 케이블카쪽에 주차하고 안지랑골까지 왕복해도 된다. 주차료는 없다. ▣ 안지랑골-충혼탑길 자락길 ▶ 안지랑골관리소에서 약 100m 정도 올라 가면 앞산자락길이 나온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케이블카쪽이다. ▶ 300m정도 가면, 체육시설이 많고 정자가 있는 생활체육공원이 있다. ▶ 약간 더 들어가면 평상의자와 의자 등이 있는 쉼터가 있다. ..

제주에 잘 알고 지내는 지인이 큰 귤밭을 가지고 있는데, 귤밭 사이로 빈공터가 많아 텃밭 농사를 같이 짓기로 하였다. 텃밭농사를 지어보니 힘은 들지만 솔솔한 재미도 있었다. ▶ 상추는 약을 치지 않아도 벌레가 먹지 않고 키우기 쉬웠다. 저도 고향에 밭과 논이 있지만 텃밭 농사를 하지 않았는데, 제주에 와서 텃밭을 할 줄 몰랐는데 하게 되었다. 퇴직 후 시간이 있어 텃밭을 가꾸기로 하였다. 귤밭이 상당히 커서 빈 땅에 4줄 정도 상추와 오이, 고추, 가지 옥수수, 고구마 등을 심었는데, 상당히 작은 텃밭이지만 힘들었다. 군데 군데 호박과 참외, 수박 등도 심어 놓았다. 작은 텃밭 농사도 힘든데, 농부들의 노고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 고구마 줄기 심기 ▶ 고구마 줄기가 이렇게 컸다. 그러나, 비가..

대구치맥축제는 대구에서 치킨과 맥주를 주제로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축제이다. 치킨산업의 본 고장 대구에서 2013년 대구의 여름 더위를 전 국민이 사랑하는 치맥과 접목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하게 되었다. 주최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이고 주관은 대구치맥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다. 우리나라의 치킨+맥주를 함께 먹는 치맥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치킨 산업을 발전시키자는 목적으로 2013년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4일간 두류공원에서 열렸다. 그 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다만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취소되었다. 무덥기로 소문난 대구에서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소식은 치킨과 맥주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하였고, 뜨거운 참여 열기 덕분에 행사 기간 쌓일 동..

제주에서 모처럼 대구에 와서 앞산 자락길(안지랑골-골안골- 매자골-청소년수련원)을 산책하였는데, 그 과정을 올린다. 청소년수련원에서 달비골관리사무소- 평안동산 까지는 제 티스토리인 에서 자세히 올렸다. ▣ 앞산 안지랑골-골안골- 매자골(1.5km)-청소년수련원(1.4km) 편도 2.9km, 왕복 5.8km 산책 앞산 자락길은 대구시민들에게 산소공급원으로서 손색이 없고 접근로도 여러 곳에서 올라갈 수 있어 좋다. 먼저 를 내비게이션에서 검색하여 가면 4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안내한다. 물론 주차는 무료이다. 그곳에 주차하니 앞산 등산길과 앞산 자락길에 관한 등산안내판이 있었다. 그것을 보고 매자골과 청소년수련원 쪽으로 가면 된다. 다음에는 반대편인 앞산 큰골인 케이블카-고산골 쪽으로도 한번 ..

대구 동구청은 제3회 봉무공원 곤충페스티벌이 6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다고 5월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구 유일 곤충 테마 공간인 봉무나비생태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슬로건은 '곤충 친구들과 떠나는 6월의 피크닉'이다. 대구 유일 곤충테마공간인 봉무나비생태원을 중심으로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나비 및 곤충을 주제로 한 축제로 열린다. 어린이들에게 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신비로운 곤충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또, 곤충인형극 공연과 함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유튜버의 곤충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봉무공원 특설무대에서는 곤충 퀴즈쇼, 매직&버블쇼, 버스킹 등이 진행되며, 축제 첫날인 6월 2일에는 '봉무 곤충 도전! 골든벨'이 개최돼 곤충박사를 뽑는다. 토요일인..

5월 하순 평일 시간이 있어 팔공산 동봉과 비로봉을 등산하기로 계획하였다. 최단기 코스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기로 하였다. 팔공산 케이블카-동봉-비로봉-케이블카 정상 등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팔공산 케이블카 이용요금과 이용 시간 ◐ 개인 이용요금; 성인; 왕복 13천원, 편도 10천원/ 소인(4-11세): 왕복 7천원, 편도 5천원/ 65세 이상 경로와 국가유공자; 왕복 11천원, 편도 7천원 ◐ 이용 시간(6~8월) 시작 시각; 평일과 주말: 09:30/ 마감 시간; 평일 18:50/ 주말 19:10 ◐ 케이블카 건물 바로 옆에 약 100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고 무료이다. 저는 10시 30분경에 올라가서 천천히 등산하고 오후 4시경 원점 회귀하였다. 케이블카 정상에는 바로 옆에 소원바..

5월 하순 평일 시간이 있어 비슬산 정상인 천왕봉 등산을 하기로 계획하였다. 비슬산 하단 공영주차장에서 대견사 앞까지는 투어버스나 전기차가 올라가기 때문에 투어버스를 타고 갔고, 대견사에서 천왕봉까지는 편도 2.73km인데 왕복하였다. 이어 대견사에서 대견봉 편도 600m를 왕복하였다. 그 과정을 보다 자세히 올린다. ▣ 비슬산 공영주차장에서 대견사 6.0km(투어버스, 소요시간 20분, 편도요금 4천원, 공영주차장 해발 450m, 대견사 입구 1,007m)) 약 10년 전부터 비슬산 공영주차장에서 대견사까지 올라가는 투어버스가 있었는데, 과거에는 비포장 흙길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모두 시멘트 도로로 되어 있었다. 비슬산 주차장에서 참꽃 군락지까지 일반 버스와 전기차를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다. 저는 ..

대구수목원(大邱樹木園)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2에 있는 수목원이다. 면적은 244,630㎡이고, 보유 수종은 1,750종 450,000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연간 25만 그루의 수목과 80만 포기의 초화류를 생산 및 분양하고 있다. 특히 국화전시회는 1년간 직원들이 정성껏 다듬고 키운 국화작품 1만여 점을 전시하여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각종 생태 관련 교육・전시・학술연구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수목원 자연 해설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가깝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저는 작년 7월말 제 티스토리 527회차에 대구수목원 풍경을 업로드하였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대구수목원은 쓰레기매립장을 친환경 생태 공간으로 조성한..

제주도에서 국내로 들어와 고향 산소에 한번 가보았다. 산소에 벌초도 하고 텃밭도 정리할 겸 해서 갔다. 5월 하순이라 미리 잡풀을 제거하면 가을철 추석 전에 벌초하기가 더 쉬울 것 같았다. 고향 근처에 살고있는 조카들과 같이 갔고, 벌초 후에는 자주 가는 낙단보근처 한우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 5월 낙동강 낙동나루 낙단보근처 금계국꽃들의 향연 5월 하순 낙단보근처 낙동강에 가보니 강둑에 금계국(金鷄菊)꽃들이 활짝 피어 몇 장 찍어 올린다. 꽃들은 항상 보아도 좋은 것 같다. 5월 하순 경북 상주시와 의성군, 구미시의 경계 지점인 낙동강나루근처 낙동강변은 샛노랑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금계국 향연이 보기 좋았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물에 샛노랑 꽃 무리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였다. 꽃잎이 금색..

신록의 계절 5월 하순 토요일에 대덕산과 앞산 정상 쪽을 등산하기로 계획하였다. 저는 대덕산과 앞산 정상, 평안공원, 달비골관리소 쪽으로 내려왔는데, 각자 일정에 따라 등산코스를 잡으면 될 것 같았다. 즉 대덕산 정상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 나오는 코스, 대덕산 정상-앞산 정상까지 갔다가 돌아 나오는 코스 등 다양할 것이다. 저는 대덕산 정상에서 앞산 정상, 그리고 달비고개를 통하여 앞산 둘레길 제일 안쪽인 평안동산과 달비골관리소로 내려와서 돌아 나왔다. 아침 8시경에 출발하여 전체 코스를 천천히 돌고 나오니 오후 2시쯤 되었다. 대구 청소년수련원-대덕산(1.8㎞)-앞산(1.3㎞)-달비고개(산성산쪽 600m+ 1.3㎞)- 평안동산(200m)-달비골관리소(1.7㎞)-청소년수련원(1.8㎞) 등 약 8.7㎞ ..

월광수변공원은 대구시 달서구 월곡로 5(도원동 898-1)에 있는 넓이 40,163㎡의 공원으로, 2000년 4월 개원했다. 대구보훈병원 남쪽에 있다. 도원지(桃原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한 것으로, 대구보훈병원에서 남쪽으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나온다. 복숭아나무 등 40종 21,922본의 향토 수종이 식재되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장미가 많아 봄이면 장미축제가 열리고 공원 내에 동요 작곡가 박태준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다목적운동장·롤러스케이트장·게이트볼장·농구장 등의 운동시설이 있으며 파고라와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종류의 체력단련 시설, 유모차 및 휠체어 무료 대여, 어린이 놀이터·자전거 전용도로 등이 있다.공원 옆에는 도원지, 뒤쪽은 삼필봉,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