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정보 613

제주 마라도 섬여행! 운항시간과 여행 정보!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319회]

오늘은 제주도-마라도 간 여행 정보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마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으로 한 번 정도는 다녀와야 할 관광명소이다. 마라도는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운진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자리하며 원래는 가파리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로 분리되었다. 마라도는 모슬포항에서 11km 정도 떨어져 있고, 면적은 0.3㎢, 해안선의 길이는 4.2km이고, 최고점은 39m이다. 형태는 고구마 모양이며,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해식동굴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쪽에는 한국에서 최남단 지역임을 알리는 기념비가 서 있으며, 섬의 가장 높은 곳에는 1915년 설치된 마라도 등대가 있었지만, 현재는 새로 건립하고 있었다. 등대 옆에는 종합 해약과학기지를 건설하고 있었..

제주 애월 큰 바리메오름! 정상의 원형 분화구 절경!-전체 전경 동영상 첨부 [이춘근 제주오름 여행 티스토리 317회]

큰 바리메오름은 해발 763m이며 오름의 형상은 원형이다. 오름의 모양이 바리를 닮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바리는 제주도에서 여성들의 밥그릇으로 사용된 그릇이다. 정상부의 분화구(굼부리)는 둘레가 130m이고, 깊이는 78m이며 전형적인 분화구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오름의 서쪽으로는 완만한 경사지로 목장이 들어서 있다. 나머지 경사면에는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다. 큰 바리메오름은 주로 좁은 데크 계단과 멍석으로 깔려 있고, 작은 바리메오름은 데크와 고무 매트로 깔렸다. 큰 바리메오름은 서부산업도로 변 납읍관광목장 동측에 웅장한 산체를 갖고있는 오름으로, 산모양이 바리때(중이 사용하는 그릇) 모양이라 하여 바리메라고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깊이가 78m, 둘레는 130m쯤 되는..

제주 핀크스 골프&리조트! 골프장 정보와 라운딩 후기! [골프운동#22 이춘근 티스토리 316회]

핀크스는 라틴어로 ‘그림을 그리다, 작품을 완성하다’라는 의미를 지니는데, 핀크스골프클럽(Pinx Golf Club)은 신이 만든 천혜의 자연에 최고의 설계자가 설계한 명작이라는 의미가 담긴 명품 골프클럽이다. 전 세계 170여 개의 골프코스를 설계한 세계적인 코스디자이너 테오도르 G. 로빈슨의 생애 마지막 설계작품이고, 재미와 도전적인 난이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코스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SK 핀크스는 SK 그룹의 HIGH-END RESORT로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리조트로 성장하고 있다. 핀크스골프클럽은 1998년 9월 일반제 9홀, 1999년 1월 회원제 18홀을 개장하였다. 동, 서코스가 회원제 골프코스이고, 북코스는 일반제 골프코스이다. 별도로 ..

제주 테디밸리 골프&리조트! 골프장 정보와 라운딩 후기! [골프운동#21 이춘근 티스토리 311회]

테디밸리(Teddy Valley)CC는 회원제골프장으로 2018년에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될 정도로 관리가 잘되어 있는 골프장이다. 총 18홀 회원제골프장으로 테디코스와 밸리코스가 있다. 이 골프장은 2003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2007년에 오픈하였고, 2008년 6월에는 KLPGA BC카드 클래식 골프대회를 개최하였고, 2017년 4월에 테디밸리 골프&리조트 골프매거진 선정 대한민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10월에 아시아 100대 골프장 선정, 2018년 10월 골프매거진 선정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되었다. 제주도 골프장 중에서 상급에 속하는 골프장이라고 한다. 3월 2일 오전 시간이 있어 테디밸리 골프장에 갔다. 3년 전에도 한 번 운동한 적이 있다. 날씨가 좋아 운동하기 좋았지만..

제주 캐슬렉스제주 골프클럽! 골프장 정보와 라운딩 후기! [골프운동#20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309회]

캐슬렉스 골프장은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20분 거리에 있고, 평화로 바로 옆에 있어 접근로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 골프장은 1988년 ㈜한라레저관광에서 착공하였는데, 1992년 5월 파라다이스그룹에 인수되어 파라다이스 골프클럽으로 변경되었다. 그 후 1995년 4월 개장되어 운영되다가 2004년 2월에 사조그룹에 인수되어 캐슬렉스제주 골프클럽으로 변경되었다. 2006년 8월에 1단계 콘도 50실을 개관하였고, 2009년에 2단계 콘도 33실을 개관하였다. 회원제는 동, 남코스 18홀을 운영하고, 북코스 9홀은 퍼블릭홀로 운영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골프텔과 골프연습장이 있다. 저는 2월 27일 일요일 리조트회원과 운동하여 회원제 코스인 남코스와 동코스에서 운동하였다. 캐슬렉스골프장은 ..

제주 차귀도 여행 정보팁! -버킷 리스트로 지목될 차귀도 일몰 비경 명소!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308회]

제주도에서 배로 여행할 수 있는 섬은 가파도, 마라도, 우도, 추자도, 비양도, 차귀도가 있는데, 이번에는 차귀도에 갔다 왔다. 차귀도 여행을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평일에는 바로 가도 빈자리가 있으면 표를 예매한 후 여행할 수도 있다. 차귀도를 한자로 표현하면, 遮歸島(차귀도)인데, 遮歸는 '돌아가는 것(歸)을 막는다(遮)'는 뜻이다. 옛날 전설에 의하면, 중국 송나라 호종단이 제주에 와서 제주도 주요 지맥을 끊어 놓고 돌아 갈려고 하자 한라산 신이 분노하여 태풍을 일으켜 돌아가지 못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차귀도는 본래 대나무가 많아 죽도(竹島)라고 불렀으나 호종단(胡宗旦) 전설과 관련하여 섬 이름이 바뀌었다. 차귀도에는 125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나 섬 대부분은 띠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

제주 남원 물영아리 오름 여행 정보!- 정상 근처에 람사르 습지보호지역! [이춘근 제주오름 티스토리 304회]

물영아리 오름은 산정에 화구호를 가진 오름으로, 총면적은 717,013㎡이며, 둘레 4,339m, 해발 508m, 비고 128m이다. 2000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영아리는 신령스러운 산이란 뜻이다. 앞에 ‘물’이란 접두어가 붙은 것은 분화구에 물이 고인 습지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2월 하순 시간이 있어 남원 쪽으로 갔다가 물영아리 오름에 올라갔다. 들어가는 입구가 다른 곳하고는 다르게 넓은 목초지가 나왔고, 그 목초지를 반 정도 돌고 나서 본격적으로 오름으로 올라갔다. 밑에서 올라가는 길은 직선으로 800여 개의 나무계단으로 이루어져 힘들게 올라갔고, 정상에 가니 약 20m 밑에 분화구 모양의 습지가 ..

제주 세인트포 골프&리조트! 골프장 정보와 라운딩 후기!-하늘, 숲, 바다, 인생 등 聖스러운 골프장! [골프운동#19 이춘근 티스토리 303회

제주 세인트포(Saint Four) CC는 한라그룹이 운영하는 36홀 대중제 골프코스이다. KLPGA 2020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가 개최되었다. 세인트포 CC는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했는데, 4개 코스 36홀이다. 코스는 보스코(BOSCO; 하늘), 시에로(CIERO; 숲), 마레(MARE; 바다), 비타(VITA; 인생) 등 4가지 주요 모티브에서 세인트 포(Saint Four)라는 이름을 따왔다. 세인트포 CC는 2020년 영국 톱 100 골프코스에서 주관하는 한국 50대 골프장으로 뽑혔고, 아시아 톱 100대 골프클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골프장 들어가는 입구에 아시아 톱 100대 골프장에 선정되었다고 블랙카드를 부쳐놓아 좋아 보였다. 전반적으로 볼 때 제주도 골프장 중에서는 상급에 해당하는..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클럽,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 골프장 정보와 라운딩 후기! [골프운동#18 이춘근 티스토리 302회]

최근 골프는 여러방송에서 예능 골프방송이 나와 대중화되었다.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골퍼들을 위해 라운딩 정보 후기를 올린다. 제주도 골프장 30 여개 전체를 라운딩 할 계획인데, 18번째로 골프장 정보를 업로드한다. 롯데스카이힐 골프클럽은 전국에 제주, 김해, 여주 등 3개의 골프장이 있다.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클럽은 36홀인데, 스카이코스와 오션코스는 회원제이고, 힐코스와 포레스토코스는 대중제이다. 대중제코스는 페어웨이가 좁은 편이고, 언둘레이션도 더 심해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전반적으로 코스 내 벙커가 많은 편이다. 페어웨이는 벤트그라스라서 디봇 자국이 많이 나고, 칠때마다 잔디가 많이 떨어져 나갔다. 저는 10여년 전에 골프투어로 와서 이 골프장에서 2-3번 운동한 적이 있다. 클럽하우스 1층 프..

제주 대정 알뜨르비행장! 일제 강점기 20개 격납고와 지하 벙크!-역사 교육의 산 교육장!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299회]

송악산과 모슬봉 아래쪽 뜰이라는 의미를 가진 알뜨르비행장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이 중일전쟁으로 인한 전쟁의 전초기지로 삼은 곳이며, 정뜨르 비행장(현재의 제주공항)과 함께 대표적인 일제의 군사시설이다. 군용지이나 현재는 농지로 임차되어 농작물이 경작되고 있다. 알뜨르라는 단어의 어감 때문에 프랑스어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제로는 '아랫쪽'을 뜻하는 제주어 '알'과 '넓은 들판'을 뜻하는 제주어 '드르'가 합쳐진 말이다. 즉, 제주도 아랫쪽에 있는 넓은 들판이라는 뜻이다. 2월 14일 일요일 시간이 있어 대정읍 알뜨로비행장 시설을 둘러보았다. 알뜨로 비행장 지하벙커를 검색하여 들어가 보았다. 좁은 시멘트 도로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 들어가니 지하 벙커시설이 나왔고, 군데군데 여러 비행기 격납..

제주 성판악 탐방소 눈꽃 설경! 한라산 등산 시작점!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298회]

2월 중순 서귀포에 갔다가 우연히 성판악 쪽으로 올라 갔는데, 설경이 너무 아름다워 업로드한다. 서귀포 산록도로 쪽에는 눈이 없었는데, 성판악휴게소에 오니 설경으로 눈이 덮여 있었다. 성판악 한라산 등산 시작점에는 산행 입구와 한라산 탐방안내소, 휴게소 등이 있었는데, 휴게소는 철거되었다. 2009년 국유림 관리법상 휴게소 임대계약은 불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한라산 등반 시 거쳐야 하는 여러 갈래 코스 중의 하나가 성판악이다. 성판악 코스는 관음사 코스와 더불어 백록담이 보이는 화구륜 코스까지 오를 수 있는 한라산 동쪽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다. 2003년 3월부터 정상 등반이 연중 가능하다. 제주시와 서귀포를 잇는 5.16도로의 중간 지점 가장 높은 곳에 성판악휴게소가 있는데, 이곳은 한라산으로 오르는..

제주 휴애리 매화축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연중 4계절 순환 축제 명소!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297회]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힐링의 공간이 되고자 2월 18일부터 휴애리 매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19일 토요일 11시 매화축제 현장을 가보니 날씨가 흐렸지만, 사람들이 많이 붐볐다. 매화 올레길에는 매화꽃이 반 이상 많이 피었지만, 매화정원에서는 아직 거의 피지 않았다. 아마 다음 주말부터는 상당히 피고, 15일 후에는 활짝 필 것으로 생각되었다. 휴애리 자연공원에 들어가서 쭉 돌아보니 기억에 남는 것은 동백꽃 축제가 끝났지만, 아직 많이 피어 있었고, 두 동의 온실과 토굴, 토굴을 지나 약간 가니 흑돼지 먹이 주기와 흑돼지 쇼가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흑돼지야 놀자^라는 쇼는 오전 11시, 오후 ..

제주 대정 모슬봉! 정상 공군 통신기지로 유명!-올레11코스 통과 코스! [이춘근 제주오름 티스토리 296회]

모슬봉은 산방산 쪽에서 대정읍으로 가는 길에 높이 솟아오른 오름인데, 정상에 공군 레이더 기지가 있어 먼 곳에서도 잘 보인다. 저는 2월 12일 토요일 시간이 있어 올라 가 보았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오름으로 높이 187m인데, 모슬개오름’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이 지역의 포구는 모래가 많아서 '모슬개'라 불렀다. '못을'은 '모래'의 제주방언 '모살'이 와음된 것이다. 모슬봉은 한자의 음을 빌어 표기한 것이다. 이곳은 점성이 적은 용암이 평평하게 흘러내려서 형성된 완만한 지형으로, 해발 180.5m이고, 대부분 현무암으로 형성되어 있다. 소나무, 삼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고 주변에 큰 산이 없어 바다를 가로질러 가파도까지 볼 수 있다. 모슬봉 동쪽으로는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남..

제주 섭지코지 여행정보팁!-제주 동쪽 유명 산책코스!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293회]

섭지코지는 제주도 방언으로 좁은 땅을 의미하는 섭지와 곶을 의미하는 코지가 합쳐진 말로 표준어로 풀어보자면, 좁은 곶 정도의 의미인듯하다, 코지는 육지에서 바다로 톡 튀어나온 '곶'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다. 제주 동부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해안 풍경이 일품이다. 들머리의 신양해변 백사장, 끝머리 언덕 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꽃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 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제주의 다른 해안과는 달리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되어 있고,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서는 기암괴석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연의 수석 전시회를 연출한다. 먼저, 화산송이 언덕 등..

제주 대정 가시오름(가스름)-가시악(加時岳) 여행정보팁!-모슬봉과 단산, 산방산, 대정 앞바다 잘 보임! [이춘근 제주오름 티스토리 292회]

가시오름은 대정읍 동일리 마을 북쪽에 있는 오름으로, 모슬봉 북서쪽에 이웃하여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들판 가운데에 그리 높지 않게, 부드러운 능선을 보이고 있는 오름이다. 가시오름’이라는 이름은 오름에 가시나무가 많이 자랐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가스름’이라고도 한다. 이를 한자 표기로는 ‘가시악(加時岳)’이라 한다. 또한 오름의 모양이 삿갓처럼 보인다고도 하여, 한자 표기로 ‘입악(笠岳)’이라고도 한다. 가시오름은 해발 106.5m, 비고 77m의 높이로 그리 힘들지 않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또한 정상까지의 탐방로 역시 잘 조성돼 있고 차량으로도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대정지역에는 알뜨르비행장과 송악산 진지동굴 등 일제의 잔재가 많은데, 가시오름에도 일제가 만든 진지동굴이 ..

제주 산방산 산방굴사 여행 정보팁! - 주변 용머리해안 동시 탐방 가능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291회]

금년 1월 중순에 숙소 근처에 있는 산방산 산방굴사에 가 보았다. 산방산은 제주도가 형성되었을 시기에 생성된 높이 395m의 오래된 화산 중의 하나다. 예전에는 계단을 오르기 전 입구에 매표소가 있었는데 현재는 산방산 중턱으로 매표소가 이전했다. 산방산 입구에 사찰이 두 곳(산방산 보문사와 산방사)이 붙어 있는데 절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산방굴사 방문하는 분들의 구분이 모호해서 매표소를 산 중턱으로 옮겼다. 두 개의 절 사이의 계단 길을 오르면 외국의 어딘가에 있을 법한 이국적인 모습의 골목길이 있고, 아래로는 용머리 해안과 형제섬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산방굴사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과 군인, 어린이 500원이다. 산방굴사와 용머리 해안 통합 관람은 성인은 2,500원, 청소년과 군인, 어..

제주 성산 일출봉! 분화구와 오션뷰 일품! 여행 정보팁(2022.2)! [이춘근 제주오름 여행 티스토리 290회]

2월 13일 일요일 시간이 있어 숙소에서 반대편 먼 곳에 있는 성산 일출봉에 갔다. 약 30년전에 갔다 와서 최근에는 거의 가지 않았지만, 모처럼 다녀왔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어 주차는 대부분 할 수가 있었고, 주차료는 무료였다.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기가 몇 대 있었고, 주자창은 24시간 개방한다고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7시(매표 마감 오후 5시 50분)까지이고, 매월 첫째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과 군인, 어린이 2,500원이다. 제주도민과 국가유공자, 경로, 국빈과 외교사절단 등은 무료이다. 성산 일출봉에서 개최되는 2022년 새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전면 취소되었고, 1월 1일 새벽 성산일출봉 등반로는 통제되었다. 정상으로 가는 등산길 외..

제주 한경면 수월봉! 지질 트레일코스 명소! 제주 최고 일몰 오션뷰 명소! -고산리 선사유적 안내센터! [이춘근 제주오름 티스토리 289회]

수월봉은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오름이다. 수월봉은 제주도의 가장 서쪽에 있는 오름으로 행정구역상으론 한경면 고산리에 속해 있다. 제주도 서부지역 고산리에 위치한 수월봉은 높이가 77m의 작은 언덕 형태의 오름으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수월봉은 제주도의 무수한 오름 중 하나이지만 해안절벽을 따라 드러난 화산쇄설암층에서 다양한 화산 퇴적구조가 관찰되어 화산학 연구의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주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오름이다. 제주 서쪽 끝에 수월봉이 있다면, 반대편 동쪽에는 성산 일출봉이 있다. 2월 12일 토요일 1시경에 수월봉에 갔는데,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고, 양쪽 도로변에는 1km 정도 자동차들이 주차해 있었다. 도로변에 주차하고 걸..

제주 애월리조트; 제주 1개월에서 12개월 살기 좋은 리조트!-제주 골퍼(Golfer)들의 선호 리조트-!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285회]

요즘 한 달이나 두세 달 정도 제주에 살면서 여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과 은퇴 후에 새로운 환경에서 여가를 누리고자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들께 다소 도움이 될 것 같아 제주 애월에 있는 ‘애월리조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과거 제가 경북지역에 갖고있는 골프장 회원권이 제주도의 일부 골프장과 제휴가 되어 있어서 20년 전부터 제주도에 자주 가곤하였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는 원룸이나 1.5룸도 많이 있지만, 이 곳은 한적한 교외지역이라 공기가 좋고, 1층 독채 형태로 되어 있어 좋다. 제가 제주에 살면서 가입한 골프동호회 밴드로는 제제(제주골프조인동호회) 밴드와 나이스골프(제주골프조인&부킹)밴드가 있다. 특히 제제밴드는 실명으로만 가입할 수 있어 신뢰가 가는데, 제제밴드에 들어가서 자..

내고향 낙동강 나루와 낙단보-구미시, 상주시, 의성군 경계선! [이춘근교수 고향여행 티스토리 283회]

옛날에는 버스를 타고 낙동강 나루를 건너야만 구미나 상주로 통했던 조그마한 시골 마을이 내가 태어난 고향마을 경북 구미시 도개면 용산리(옛 지번; 의성군 단밀면 용산리)이다. 요즘에도 내가 살던 빈집과 논밭, 고향 친척들이 있고, 선친들의 산소가 있어 일년에 몇 번 가끔 들리는 고향마을이다. 고향에 가서 빈집을 볼 때 마다 옛날 할머니와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누나와 동생이 오순도순 살던 시절이 생각나곤 한다. ◆ 초등학교 시절 서울 전학 내 고향은 현재 사통팔달로 통하는 마을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낙동강 나루를 통해야만 서울로 통했던 산골 마을이었다. 지금은 구미시 도개면에 편입되었지만, 1960년대에는 마을의 반쪽이 각각 선산군 도개면과 의성군 단밀면에 속하는 행정구역 경계마을이었다. 그래서 한마을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