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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613

일본 오이타현 키지마코겐골프클럽(Kijima Kogen Golf Club) 후기! [이춘근 일본여행 티스토리 775회]

키지마코겐 골프클럽은 아소쿠주국립공원 키지마고원(城島高原)에 위치한 코스로 광활한 목장 터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코스의 기복이 심한 편이 아니다. 각 홀의 페어웨이는 다른 홀과 완전히 분리되어있어 골퍼는 보다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다. 인코스는 웅장한 경치를 자랑하며 과감하고 호쾌한 샷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플랫한 코스이지만 각도가 미묘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 그린이 연못 위에 떠 있는 16번 홀과 계곡을 향해 호쾌한 샷을 내리칠 수 있는 18번 홀이 이 골프장의 명물 홀이다. 18번 홀이 가팔라 카트타고 내려갈 때 조심해야 한다. 저는 벳푸시에서 자동차로 30분정도 이동하여 갔는데, 높은 산 중턱에 있어 앞이 확튀어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골프장의 페어웨이상태와 그린상태는 ..

제주 표선 사이프러스컨트리클럽 후기! 비오는 날의 수채화와 골프장 정보 팁, 2차 후기!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774회]

제주 사이 플러스 골프클럽 회원권을 가진 지인이 제주에 와서 모처럼 라운딩하자고 해서 같이 라운딩하였다. 아침부터 보슬비가 약간 왔지만, 육지에서 왔기 때문에 라운딩하기로 하였다. 비가 크게 많이 오지 않고, 적당히 와서 운동하는데 큰 지장은 없어서 다행이었다. 이 골프장은 2021년 10월에 라운딩한 후 후기를 올렸는데, 이번에 다시 올린다. 지난번에는 서, 북코스를 라운딩하였는데, 이번에는 동, 남코스를 라운딩하였다. 비가 약간 와서 취소한 분들이 많아 앞 뒤팀에 밀리지 않아 좋았다. 동남코스는 대체로 서북코스에 비해서 전장이 약간 길었다. 제주 사이프러스골프클럽은 자연친화적 골프&리조트인데, 초원 205만 평 중에서 주변 경치가 좋고, 골프 코스로 적합한 57만 평에 36홀 규모의 골프장과 골프텔,..

제주 금악패러글라이딩과 착륙장 스케치! [이춘근 제주여행 773회]

제주 금오름은 금악오름이라고도 하는데, 기생 화산으로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해발 427.5m의 오름이다. 검은오름으로 알려져 한자 표기로 흑악(黑岳)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이러는 이유는 오름의 흙이 유난히 검기 때문이다. 검은오름은 예부터 금물악(今勿岳)으로 표기하기도 하였고, 가운데 글자인 물(勿)자를 빼서 금악(今岳)오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금악오름에 대해서는 제 티스토리인 209회차에서 자세히 업로드하였다). 금악오름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천천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도 좋지만, 애월과 한라산이 한눈에 보이는 지리적 위치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최적화된 금악오름의 모습과 더불어 제주인의 삶이 묻어있는 생이못, 자연의 숨길을 느낄 수 있는 희망의 숲길, ..

제주 애월 왕벚꽃축제 후기! 애월읍 장전리에서 3월 25일~26일 다채로운 행사 개최! [이춘근 제주 여행 티스토리 771회]

제5회 제주 애월읍 왕벚꽃 축제가 3월 25일과 26일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왕벚꽃 거리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제주시 애월읍과 애월읍 연합청년회의 주최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렸다.연분홍 물결로 수놓아진 왕벚꽃 거리는 포토존 거리를 비롯해 식품 온, 체험구역, 벼룩시장 존 등이 설치돼 운영된다. 페이스 페인팅, 클레이 손거울, 벚꽃 엽서 만들기 등도 진행되었다.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진다. 첫날에는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풍물팀 길 트기를 비롯해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줌바 댄스, 난타 공연, 마을 노래자랑, 마술공연 등이 개최되고 있다. 애월 장전리에서 왕벚꽃축제가 개최된다고 하여 3월 26일 가보았다. 장전리 일대 중산간도로변 양쪽 약 3km에 ..

제주현대미술관과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후기!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위치!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769회]

저는 제가 묵고있는 숙소가 저리리 근처에 있어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자주 스쳐 지나다녔지만, 미술에는 관심이 적다 보니 이번에 둘러보게 되었다. 막연히 생각한 것보다 체계적으로 정비되어 있었고, 많은 예술인의 갤러리와 아트센터가 있었다. 단연 제주도 최고의 문화예술인 마을 다웠다. 특히 제주현대미술관과 김창열 도립미술관은 동시에 방문 가능하여 함께 올린다. 미술학도들은 반드시 방문하여 관람할 것을 추천한다. ▣ 제주현대미술관제주현대미술관은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 마을 안에 있는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되었고, 제주의 자연 친화성을 우선으로 한 공모전의 최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설계한 건물이다. 국제조각심포지엄 야외공원과 함께 1천여 명이 동시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특별전시실, 상설전시실, 기획전..

일본의 고속버스에는 화장실이 있나? [이춘근 일본여행 티스토리 768회]

일본의 고속버스는 우리나라의 고속버스와 다른 점이 있다. 그것은 고속버스 뒤편에 화장실이 별도로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없어서 티스토리에 올린다.우리나라는 버스의 이동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버스 내부에 화장실이 거의 없다, 과거에는 우등고속버스에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이동 거리가 길고, 고속도로 제한속도가 80km/h 내외라서 시간이 꽤나 걸린다.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이 있다. 버스 제일 뒤편에 화장실이 있다. 그리고, 고속버스임에도 우리나라 광역버스와 비슷하여 하차 벨도 별도로 있다. 고속버스는 대부분 지정석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그리고 의자 사이 창 쪽에 콘센트를 꼽는 곳이 있어 휴대폰 충전 등도 가능하다. 저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벳푸시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왕복하였는데..

제주 애월 파군봉(바굼지오름) 후기! 2개의 입구 쉽게 찾는 방법![이춘근교수 제주여행 티스토리 766회]

애월의 바금지오름은 바구니를 덮어놓은 모양과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고, 애월읍 하귀리에 있는 유일한 오름이다. 오름의 모양이 바구니와 닮았다고 해서 바구니의 제주도 사투리인 바굼지가 붙어 ‘바굼지 오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입구1 방법; 내비에서 바굼지오름(애월) 주소를 검색해서 가니 이곳으로 안내하였다. 남화사란 절 입구이다. 넓은 임도가 있어 따라 들어가보니 길이 없었다.다시 나와 찾아보니 이곳에서 좌측으로 약 80m 정도 더 가니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다. 이 오름은 다른 맥락으로는 바구미(오름)라고도 부르는데, 이 역시 방언으로 박쥐를 뜻하는 말이며 생김새를 빗대어 붙은 명칭이다. 또한 이곳은 여몽 연합군이 삼별초군을 격파시킨 곳이라 하여 파군봉(破軍峰)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지금의..

제주 애월읍 극락오름(극락악)과 안오름(안악) 후기!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764회]

3월 18일 제주시 서부보건소에서 주최한 애월읍 유수암리 건강증진 걷기대회에 갔다가 일찍 끝이 나서 주변에 있는 극락오름에 갔다. 극락오름을 내비에서 검색해서 가니 극락오름 바로 정상 밑에까지 자동차가 들어가서 공터에 주차하고 올라갔다.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묘지가 있어서 그런지 SUV 차량이 다닐 수 있을 정도의 넓은 비포장 길이 있었고, 불과 10여 분만에 정상에 도착하였다. 아주 나지막한 오름이라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는 아무 표시판도 없고, 오름동호회에서 노란 헝겊으로 된 리본을 붙여놓아 정상인 것으로 짐작되었다. ▣ 극락오름(극락봉) 극락오름은 극락산(極樂山) 또는 극락봉이라고도 하는데, 불교도들이 추구하는 이상을 의미하는 극락의 세계가 오름에 전이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여겨진다. 오름 일대는..

제주자연생태공원과 궁대오름 후기! 탐방로와 둘레길이 잘 정비된 공원!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763회]

제주 자연생태공원에는 조류관찰장과 실내관찰장, 야외관찰원, 잔디야외학습장 등이 있고 오름 내 궁대오름이 있는데 정비가 아주 잘 되어 있다. 공원에는 독수리, 수리부엉이, 매 등 다쳐서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맹금류, 뿔이 그물에 걸리거나 어미를 잃은 노루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굼벵이, 도마뱀, 개구리, 메뚜기 등을 만지고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곳이다. 또한, 노루 먹이 주기를 통해 야생동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집줄 놓기, 새끼줄 만들기 등 우리 조상의 생활사를 체험하고, 편백 열매로 만든 팔찌, 도토리 팽이 등 다양한 자연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기 체험함으로써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저는 3월 초 용눈이오름과 손지..

제주 파더스가든 농장! 감성 체험농장!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762회]

저는 2월 초순 서귀포 근처 중산간도로를 지나다가 대로변에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들어가 보니 파더스가든(Farther’s Garden)이었다. 파더스가든은 감성정원과 동물농장, 감귤체험 등의 농장이 있다. 테마파크에 가까울 정도로 넓은 정원과 볼거리가 있고, 전체면적은 약 3만 평에 달한다고 한다. 파더스가든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한다. 성인은 일반은 1만원, 도민은 8천원이고, 어린이와 청소년, 경로, 군인은 8천원(도민은 6천원)이다. ▣ 감성정원 감성정원은 제주의 사계절을 담은 곳이라 할 수 있다. 봄을 알리는 매화부터 언덕 위를 수놓는 유채꽃, 여름의 수국, 가을의 핑크뮬리와 팜파스, 겨울의 동백까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고 진다고 한다. 제주의 상징 야자수도 있다. 저는 ..

제주시 서부보건소 건강증진 걷기 행사! 3월 유수암리 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 행사 후기!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761회]

제주시 서부보건소와 관내 15개 보건진료소는 3월 18일 오전 9시 유수암리 일대 마을 길을 걷는 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였지만, 15개 관할 보건진료소 주민들과 걷기 동호회 등에서 많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끝이 났다. 이 걷기 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셋째 토요일에 장소를 달리하여 계속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수암 마을은 마을 내 형제봉(녹고뫼오름, 노꼬메오름)이 있는데, 가족과 오름 탐방객들에게 큰 휴식처를 제공해 준다. 마을 한 가운데 위치한 사시사철 흐르는 용천수인 유수 주변에 제주도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된 무환자나무와 팽나무군락지가 있어서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살아있는 마을이다. 18일 걷기 행사는 서부보건소 관할 지역 내 15개 보건진료소장들과 ..

제주 손지오름(손지봉) 후기! 용눈이오름과 다랑쉬오름 전망이 좋고, 억새가 아름다운 오름!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759회]

손지오름은 제주도 구좌읍에 있는데, 생김새가 한라산의 축소판이라 해서 한라산의 손자라는 의미로 손지오름이라 불린다. ‘손지’는 ‘손자’의 제주어 표현이다. 이 외에 손자봉, 손지악이란 이름도 같이 쓰인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건너편 용눈이오름에 비해 손지오름은 규모도 작고 비교적 한산하다. 3월 5일 일요일 시간이 있어 용눈이오름에 갔었는데 자연휴식년제를 3년간 계속 진행 중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옆에 있는 손지오름에 갔다. 손지오름을 내비에서 검색해서 보니 ㅅㄴ지봉과 손지오름이 나오는데 손지오름을 검색하여 갔다. 끝에까지 가니 2~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었고, 바로 입구를 통해 들어갔다. 입구를 통해 들어가니 우측 하단길로 약 200m가니 좌측으로 올라가는 탐방로가 있었다. 한 명이 겨우..

제주 용눈이오름(용와악) 후기! 2021년부터 3년째 자연휴식년제로 통제 중이고, 하반기 개방 예정! [이춘근교수 제주여행 티스토리 758회]

용눈이오름은 현재 오름 식생복원과 보전관리를 위하여 자연휴식년제가 적용되어,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자연휴식년제 기간 중에는 전면 출입통제 및 입목벌채, 취사야영 등 일체의 행위가 제한되며, 위반 시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출입하지 말아야 한다. 제주 오름 마니아가 용눈이오름이 좋다고 하여 2021년부터 3년간 계속 가보았는데 출입제한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올해는 2년간 자연휴식년제를 했기 때문에 해제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가보니 연장되어 들어가지 못했다. 마침 옆에 있는 손지오름에 올라가서 보니 용눈이오름이 잘 보여 사진과 더불어 올린다. 구좌읍에 있는 용눈이오름은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정도 되는 오름으로 360여 개의 오름 중 유일하게 분화구가 3..

일본 오이타현 나카츠골프클럽 후기! 최근 북해도 기타미 허브힐GC와 2곳 통용되는 골프회원권 판매 중! [이춘근교수 일본여행 티스토리 756회]

나카츠골프클럽(中津 CC, Nakatsu Country Club)은 오이타현 나카츠시에 있는 골프장으로 산 위에 있어 업다운이 심한 골프장이다. 인코스와 아웃코스는 사뭇 다르고, 구릉 특유의 코스이다. 저는 지인들과 함께 벳푸에서 나카츠골프클럽까지 약 1시간 30분정도 자동차로 가서 운동하였다. 산중턱 위에 있어 다소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일부 홀은 오션뷰도 좋은 편이었다. 라운딩을 해보니 일부 홀은 업다운이 심한 편이었고,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는 몇개 홀이 좋지 않았다. 또 도레그홀도 다소 있었다. 대체로 시니어들이나 대부분 골퍼가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생각되었다. 골프장에 들어서니 한국인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는 광고판이 크게 있었다.나카츠CC는 개장된지 40년이 넘는 오이타현..

프랑스 그레노블 양성자가속기센터 방문 후기! [이춘근교수 해외여행 티스토리 753회]

저는 과거 경주 양성자가속센터가 설립되기 전에 대전에 있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연구원들과 프랑스 그레노블에 있는 양성자가속기센터(EMBL)를 방문했는데 그 과정을 올린다. 경주에 건설되는 양성자가속기센터의 효율적인 건설과 운영에 대해 벤처마킹하기 위해 갔다. 양성자과학연구단은 경주시 대표 연구기관으로 국가대형연구시설인 양성자가속기 및 다수의 이온빔장치를 운영해, 반도체와 자동차, 우주부품, 부품소재,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소, 대학,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첨단산업의 신 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실험과 연구를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정부 주도로 글로벌 전략기술을 집중 개발하기 위한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사업..

2023년 제주들불축제 현장! 새별오름 일대-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 개최! [이춘근교수 제주여행 티스토리 752회]

제주들불축제는 화산섬 제주 생성의 근원인 불에서 유래한다. 화산섬 제주의 불은 한라산을 낳고 삼백예순여덟 오름을 길러냈으며 탐라 천년의 역사와 제주 선인들의 삶의 동력이 되어 왔다. ‘방애불(들불)’은 제주 선인들이 거친 환경을 극복하며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해 자연과 호흡을 같이 해 온 역사의 산물이다. 새봄이 찾아올 무렵 소와 말의 방목지에 불을 놓아 진드기 등 해충을 없애 가축에게 먹이기 좋은 풀을 얻고, 불에 탄 재는 비옥한 땅을 만들어 농사를 일구는 등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이어왔다. 2023년 제주들불축제는 3월 9일에서 12일까지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저는 3월 10일 금요일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와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 양쪽 천막에 먹거리와 특산품을 파는 가게가 즐비하게..

제주 라온컨트리클럽 후기! 골프장 정보와 라운딩 2차 후기(2023.3)!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751회]

제주 라온컨트리클럽은 제가 묵고 있는 숙소에서 가까워 자주 가곤하였다. 제주공항에서는 서남쪽으로 약 27km,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저는 작년 5월에 제 티스토리에 라온골프클럽의 후기를 올렸다. 올해 3월 초에 다시 라운딩하고 나서 올린다. 제주에 올 때마다 조인시켜 같이 운동한 지인 병원장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는 약 10년 전과 5년, 1년 전에 여러 번 라운딩한 적이 있어서 올해는 네 번째 해의 라운딩이다. 과거에는 회원제였는데, 2018년부터 퍼블릭골프장으로 변경되었다. 3월 초라 아침에는 다소 쌀쌀했지만 이내 날씨가 좋아 따뜻하였다. 27홀이라서 그런지 클럽하우스와 라커룸 식당 등 부대시설도 모두 좋았다. 전반적으로 볼 때 제주도에서 라온골프장은 중상급 정도는 되는 것 같다. ..

미국 시애틀 쇼라인시 근처에서의 골프 운동! 국내도 노캐디 확대해야![이춘근교수 미국여행 티스토리 750회]

미국 시애틀에서 살 때 미국 워싱턴대학 객원 교수로 있었고, 그 당시 교수들과 골프 운동을 많이 했는데, 사진이 있어 다시 올린다. 이곳은 시애틀 근교 쇼라인시 근처에 있는 골프장이다.쇼라인(Shoreline city)은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군)의 도시이다. 시애틀 도심에서 북쪽으로 14km에 위치하며, 시애틀 북단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2019년 인구는 57,027명이며 워싱턴 주에서 19번째로 큰 도시이다. 부유함의 척도의 하나인 평균소득에서, 쇼라인은 워싱턴주 522개 지역에서 91위를 차지한다. 시애틀은 미국에서 슬럼가도 없는 부자도시에 속한다ㅡ겨울철에 보슬비가 자주와서 문제이지만 며칠을 빼고는 거의 1년내내 골프할 수 있다. 미국에서의 골프운동은 대부분 노 캐디이고, 세바퀴 발통으로 된 카..

일본 벳푸 기후네성(貴船城) 후기! 벳푸 시내와 벳푸만 전경이 좋은 성! 동영상 첨부! [이춘근 일본여행 티스토리 748회]

일본에는 주요 도시마다 성이 산 위에 있는데, 벳푸시에도 언덕 위에 기후네성(Kifune Castle)이 있다. 잘 아는 지인이 자동차로 기후네성에 갔는데. 바로 밑에까지 자동차가 올라갔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우리 일행 말고는 없었다. 기후네성은 금백용왕이라고 하는 뱀 신을 5대째 모시고 있다. 금백용왕을 만진 후 아픈 부위에 손을 대면 병이 낫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사람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키우네성에 있는 3층 규모의 천수각은 벳푸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3층에 있는 보행로를 통해 벳푸만과 벳푸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에서 많은 성(城)을 보았지만, 내 기억에는 오사카성과 구마모토성이 비교적 큰 성으로 기억된다. 기후네성은 오사카성보..

일본 벳푸타워 후기! 벳푸시내와 벳푸만 오션뷰가 좋은 전망 타워! [이춘근교수 일본여행 티스토리 747회]

벳푸 타워(別府タワ-)는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에 있는 높이 100m의 격자 타워이다. 처음에는 이 지역의 관광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건설되었지만, 오늘날에는 주로 TV 전송 타워로 사용된다. 55m 높이에 전망대가 있다. 지인들과 함께 벳푸시내 중심가에 있는 벳푸타워에 갔다. 잘 알고 지내는 지인께서 벳푸타워 주인인 재일교포 사장을 잘 알고 있어 더욱 반가웠다. 표를 구매하고 2층의 아트뮤지엄을 보고 나서 옥상 전망대로 올라갔는데 사통팔달로 탁튀어 전망이 좋았다. 재일교포가 운영한다고 하니 더욱 정감이 갔다. 2층 아트뮤지엄에서는 피카소 등 유명 화가들이 그린 유명한 그림들이 많이 있었고, 볼 만한 소장품들도 많이 있었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벳푸 시내와 벳푸만의 오션뷰가 모두 좋았다. 벳부타워의 완성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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