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은 7억원)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7,120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총 102명이 참가하는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4,000만원과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과거에는 선산CC였는데, 골프존에서 인수한 후 골프존카운티 선산으로 변경되었다. 저도 과거에 여러 번 가서 운동한 적이 있는데,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전체 18홀로 이루어진 골프장인데, 하나의 코스에 두 가지 공략 루트를 담을 수 있는 투그린 홀로 이루어져 있다. KPGA 대회는 지난달 10월 9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